짜뉴는 &짜가 뉴욕&의 준말입니다. 짜가 뉴욕적인 시선을 가진 친구들이 매일 같이 떠는 수다를 방송합니다.
짜뉴 Creativity Series Part II: 나의 창의성 분투기 (빨래중 알람 죄송합니다)
메타하고 메타한 방송 짜뉴라디오 사랑합니다.
9/6/2019 • 1 hour, 24 minutes, 34 seconds
짜뉴 Creativity Series Part I: 왜 창작을 못하나요?
오래 기다린 짜뉴라디오의 리부트, 짜뉴 크리에이티비티 시리즈 3부작 중 1화에서는 우리의 창의성을 가로막는 조건들을 점검해 봅니다.
짜뉴라디오의 거친 스타일을 기다려오신 청취자 여러분,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7/18/2019 • 1 hour, 20 minutes, 35 seconds
37화. We are all family with Luke Williams
짜뉴라디오 호스트들과 유투버 루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쎄네미, 삿갓, 루크는 언제 처음 만났을까?
얘들은 언제 처음 커밍아웃을 했을까?
루크의 꿈은?
게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루크의 메시지?
...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면 들어보세요~
1/1/1 • 45 minutes, 11 seconds
38-2화. Miscellaneous with WOWX - Internet Personality
MC쎄네미, 이삿갓, 와우스.
와우스님이 제시하는 키워드. 크러쉬 호어 와 넷 퍼스널리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1/1 • 1 hour, 5 seconds
36화. 말하기 꺼려하는 유학생의 거품
이제는 흔하디 흔하고 진부하기까지 한 유학생.
그래도 아직 우리 주변에는 유학생이 마치 특별한 경험치를 가진 우월한 자라는 편견이 남아 있다.
그런데 사실 그런것 *도 없고... *망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1/1/1 • 1 hour, 5 minutes, 15 seconds
30-1화. 불러서 나왔어요. 근데 사실 나오고 싶었어요--미술치료 전공자 카카님
미술치료를 전공하신 카카님을 모시고 전공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1/1/1 • 50 minutes, 21 seconds
10화. 청년 예술가의 후달림--작가 조익정님
짜뉴라디오의 최초 게스트! 작가 조익정님과 후달림--실존적이며 우월하며 기꺼이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에 대해서,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별히 예술가의 후달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1/1/1 • 51 minutes, 2 seconds
20화. 게이니스 사상화/집대성 시리즈 3: Dear Lovers--켄 윌버의 <무경계>
켄 윌버는 교주급으로 Transpersonal Psychology의 권위자이다. 영적인 경험은 그 자체로 궁극적이면서도 즉각적이기 때문에 한 번 알면 아는 거지만--오르가즘처럼--그 순간의 영향력을 지속시키려면 끊임없는 수행과 훈련이 필요하 다. 우리는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게이니스로!!!! 이거 아니면 다 꺼져. 다 죽어~!!!
1/1/1 • 1 hour, 59 minutes, 35 seconds
18화. Born to be Gay--(드디어...)즐거운 WOWX님!!!
너무 벅차서 도무지 할 말이 없다...
1/1/1 • 1 hour, 40 minutes, 12 seconds
28화. 미쿡언니에게 들어보자
애니언니 목소리만 잘 들리면 된다! (초반 30분까지 안습입니다...)
1/1/1 • 1 hour, 18 minutes, 17 seconds
24화. 갑자기 만났다 (들으면 잠이 잘 와요)
말할라 치면 할 말은 많지만 이번만큼은 군말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지고, 전달되기를 바란다. 길고, 들으면 졸리다.
내년에 또 만나요!!!
1/1/1 • 1 hour, 56 minutes
6화. 원숭이와 인터스텔라
영화 가 한국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것을 본다. 화려한 영상미와 영리한 물리 과학 이론의 삽입을 넘어서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이유는 아주 단순한 "신념" 때문이다. 신념은 치밀한 계산과 함꼐 했을 때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신념이 없는 치밀한 계산을 그저 화를 치밀게 할 뿐이다.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최근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의 문제에 관한 행보는 무서울만큼 치밀한 정치적 계산이었던 것이 보인다. 보이지 않을까봐 안타깝다. 인권에 대해서, 신념까지는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영혼을 가지고 접근했다면 이렇게 무섭지는 않았을텐데.
1/1/1 • 38 minutes, 28 seconds
22화. 세상의 모든 Fuckup들에게--인터내셔널 홈쇼퍼 이또또, 뜬구름 잡는 언년이
짜뉴라디오 최초 두 명 게스트! 클래식 음악가 이또또와 공연제작자 언년이, 초면인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예술 분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에서든 해외에서든, 종류만 다를 뿐 구조적 문제는 반드시 있기 마련이고, 기존에 치밀한 자의식 없이 사회화 된 자아는 달라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워지기를 요구한다.
1/1/1 • 1 hour, 5 minutes, 40 seconds
<짜뉴 오픈아트그룹> 홍보: 1/30(토) 시작, 문의: zanewradio@gmail.com
zanewradio@gmail.com
안녕하세요-
짜뉴에서 오픈아트그룹을 모집합니다.
은 함께 모여서 예술활동을 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예술분야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으셔도 되고, 심지어 백그라운드에 따른 편견이 있으시다면 더 어려우실 겁니다.
어느 쪽도 차별하지 않고 벅차게 다 받습니다.
모임은 한달에 한 번씩이고, 미술치료사 두 분이 같이 활동에 참여하며, 1만원 회비로는 재료를 사고, 만나서, 모임의 의도를 설명하고, 그에 따라 미술 작업을 하고, 또 다시 나누는 시간을 포함해서 3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작업을 시작하는 순간과 몰입의 경지, 그 예술적/창의적인 경험들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1/1/1 • 1 minute, 34 seconds
33화. 한국여자 뭐 어쩌라고! <Trigger warning: 여성에 대한 차별/폭력 관련>
본 에피소드에서는 여성을 상대로한 차별, 폭력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갑니다.
따라서 청취자에게 심리적 불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경우 청취를 삼가하거나, 청취하실 경우 주의하여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 1 hour, 17 minutes, 17 seconds
12화. 한량의 축복--한량 여행가 이준호님(ed.)
짜뉴라디오의 세번째 게스트, 한량 여행가 이준호님. 한창일 시기에 대기업에서 퇴사하고 1년 반 남짓 세계 여행을 하면서 수식조차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1/1/1 • 1 hour, 4 minutes, 59 seconds
41-3화. 대한민국 최초의 레즈비언 아이콘 케이님
WOWX, K, MC쎄네미, 이삿갓
퀴퍼, EXO, 동성혼 법제화. 아무말 대잔치!!!
1/1/1 • 28 minutes, 10 seconds
41-2화. 대한민국 최초의 레즈비언 아이콘 케이님
WOWX, K, MC 쎄네미, 이삿갓
두려움 또 두려움.
내가 찾는 레즈비언 아이콘이 없다면, 내가 한다.
1/1/1 • 27 minutes, 36 seconds
17화. 게이니스 사상화/집대성 시리즈 2: 인권의 선봉에 선 게이니스
다른 문화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문화상대주의'는 존중의 근거인 동시에 무관심의 이유로도 편리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게 맹점이다. 어떤 문화나 반드시 비판의 여지가 있으며 우월/미개의 가치 판단 기준이 존재한다. 그 기준을 인권에서 찾고, 동시대에 인권의 논의에서 가장 첨예한 주제는 게이니스이다.
1/1/1 • 1 hour, 2 minutes, 36 seconds
29-2화. 모두가 보기싫어한다고 내가 보기싫어하는 것은 아니다--The Docent
더 도슨트와 짜뉴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망상은 무엇인지 함께 들어봅시다.
1/1/1 • 1 hour, 12 minutes, 49 seconds
32화. 우리 잘 살아있어요.
'한낮의 우울'은 일단 포오기하고 다음으로 미뤘지만,
유익한 책이니 많은 분들이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1/1 • 1 hour, 7 seconds
14화. 유리멘탈, 멘탈 갑을 만나다--미술치료사 루치아님
학업과 여러 분야의 커리어까지, 삶의 전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내고 나서도 찾아오는 후달림. 짜뉴라디오의 네 번째 게스트, 미술치료사 루치아님이 들려주시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소식이다. 성공/실패와 상관 없이 실존적 후달림은 찾아오고, 우리는 자존감/주체성을 갖추지 않고서 후달림을 대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1/1/1 • 44 minutes, 23 seconds
30-2화. 불러서 나왔어요. 근데 사실 나오고 싶었어요--미술치료 전공자 카카님
미술치료 전공자 카카님을 모시고 나눈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1/1/1 • 1 hour, 9 minutes, 32 seconds
2화. 자본주의 사회에서 혜택 받고 자라서 돈 못 벌기
돈을 많이 들여서 키웠으면 그만큼 돈을 벌어와야 한다, 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지배적 가치입니다. 꼭 돈이 돈을 낳아야만 하나요. 다른 가치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살 수 있는데도 사회적 가치에 공격 받아 스스로 갈등하는 돈 못 버는 32세 인간들을 소개합니다. 돈에 대한 가치를 트위스트해서 생각해봅니다.
1/1/1 • 34 minutes, 32 seconds
23화. 또또와 언년이 그리고 게이들--22화 시퀄
두 번에 걸쳐 클래식 음악가 이또또님과 공연제작자 언년이님이 이어서, 짜뉴라디오를 아우르는 주제인 게이니스를 이야기 한다. 후달리는 사람, 즐기는 사람, 생존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언년이님의 '게이는 상상력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우월하다'라는 말씀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1/1/1 • 50 minutes, 27 seconds
39화. Positive Self Talk with WOWX
파지티브 셀프 토크는 긍정적 자기 대화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파지티브 셀프 토크는 뭘까요?
흔히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오늘 내가 살아 있어 감사하다."
...
이번 화에서는 우리가 자기개발서나 이론서 밖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파지티브 셀프 토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1/1 • 1 hour, 1 minute, 8 seconds
5화. 게임의 법칙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영문도 모르고 게임의 패자가 될 수도 있다. 통째로 자본주의를 전복시키지 않는 한 이 시스템 안에서 우리는 모두 게임을 해야 하며, 한다면 이기고 싶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게임의 룰을 숙지하는 것이 먼저다. 자본주의는 수많은 자연적 노동을 오로지 돈 한가지 차원으로만 환원시킨다. 환원될 수 없는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되 조금이라도 환원될만한 가치를 팔아 돈을 얻는다. 그래서 우리는 하수 부터 시작한다.
1/1/1 • 31 minutes, 54 seconds
25화. 사랑 2015: You're Doing it Wrong
"사랑 조까, 생존이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는 커녕, 지금 손 안에 있는 관계들에서도 허덕이고 있는 우리가 사랑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너무나 잘 안다고 생각하기도, 그딴 건 잘 모르겠기도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해보고자 했다.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듣는데도 모르겠는 또 하나의 말, "자기 자신을 사 랑하자", 그것만이 우리가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자, 곧 모든 사랑을 아우르는 것은 아닐까. 모르겠다... 열심히 해볼란다....
1/1/1 • 1 hour, 5 minutes, 4 seconds
<동기화>전 홍보: 11월 6,7,8(금~일), 양재동 공간 이즈음
와욱스님이 미국으로 날라가심...
1/1/1 • 1 minute, 4 seconds
15화. 화가는 화가의 그림을 그리고, 나는 나의 그림을 그린다--미술치료사 루치아님(2탄)
자존감, 주체성에 대한 자각을 거쳐 진정한 후달림의 인생을 살고 있는 루치아님의 직업적 면모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눠본다. 미술치료사로서 예술 작업을 하는 일은 전례가 없는 만큼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창의적이며 예술적이라는 신념을, 미술치료사로서 솔선수범하며 예술을 소외시킨 우리 삶의 방식에게 예술을 회복시키라고 말한다.
1/1/1 • 1 hour, 14 minutes, 14 seconds
7화. 제발. 틀린 게 아닙니다.
배타주의는 아마 원시 시대에서는 유용한 기술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오히려 생존에 방해가 되는 쪽으로 작용하는 때가 많다. "다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이제는 생존에도 유리해지지 않을까.
1/1/1 • 32 minutes, 54 seconds
35화. 헤테로 포비아?
정식으로 헤테로 포비아라는 것이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겐 있어요!
우리의 편견을 들어보세요.
1/1/1 • 49 minutes, 7 seconds
34화. 한국여자 워쩌케할까?
33화에 이어 가물치님과 김호구님과 함께 도대체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1/1/1 • 1 hour, 19 minutes, 39 seconds
41화. 대한민국 최초의 레즈비언 아이콘 케이님
K, WOWX, MC세네미, 이삿갓.
"저는 당연히 여자가 좋고... 어... 여자가 좋지만..."
퀴어, 섹슈얼리티, 퀴어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1/1 • 56 minutes, 13 seconds
9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유아기와 노년기의 인간은, 스스로 할 수 없는 게 많은 불온전한 상태라는 점에서 굉장히 비슷하다. 그렇게 자신의 존엄성을 스스로 지켜낼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안타 깝다. 그것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측은지심은, 도와주어야 하는 입장에서 근본적이어야 한다. 보육과 노인부양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때, 정부나 다른 외부에게 그 화살이 돌아가곤 하는데 시작은 인식을 바꾸는 것부터 해야한다.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돕는 일이 진정으로 비싸고 높은 가치의 일이라는 것을 집단적으로 인식하고 목소리를 높여야만 변화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1/1/1 • 37 minutes, 58 seconds
3화. 팀 언니 환영해요!
몇몇의 한국인은, 아니 대다수인 것 같은데, 애플의 CEO가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더 나아가서는 애플의 기업 행로에 걱정까지 하신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 거부감, 두려움, 수치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제발 좀 알자.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한 편으로는, 한국 문화가 아직 젊거나 혹은 어리기 때문에--"미개"하다고 한다--이럴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PC함이라도 갖추자. 그러고 나서 싫든 좋든 다음 얘기를 하자. 갈 길이 멀다....ㅎㅎ
1/1/1 • 34 minutes, 45 seconds
31-2화. 게이니스 사상화/집대성 시리즈 4탄: 우울하지 않았으면 게이하지도 않았을거야--앤드류 솔로몬의 <한낮의 우울> 두번째 이야기.
게이니스 사상화/집대성 시리즈 4탄: 우울하지 않았으면 게이하지도 않았을거야.
앤드류 솔로몬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부제에 대한 나름의 설명과 우울증, 게이니스, 정체성 형성 과정의 어려움을 말합니다.
1/1/1 • 1 hour, 22 minutes, 31 seconds
26화. 사랑 with WOWX
짜뉴라디오를 다시 찾아준 와욱스님! 지그문트 바우만의 를 이야기하다가, 사랑 앞의 맨 얼굴이 드러났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광수와 WOWX 트위스트 한 제목. *WOWX"를 위한" 변명이 맞음
지난 시간에 너무 빠순빠순거리다가 끝난 것 같아 "친절하게" 설명하고, 연례행사로 놀다 온 기쁜 이태원에 대한 새삼스러운 분석을 나눈다. 비교불가한 재주를 가지고도 구조적으로 차별받는 위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재주라는 자원이 낭비된다. 차별을 넘어서 우리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환산하고 더 이상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1/1 • 1 hour, 18 minutes, 57 seconds
16화. 게이니스 사상화/집대성 시리즈 1: 용기란 창조성이다--롤로 메이
그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용기란 도대체 어떻게 내는 건가. 에서 롤로 메이(Rollo May)는 창조성의 원천인 용기를 심층적으로 살폈다. 용기의 다양한 면모(용기의 정의, 신체적 용기, 도덕적 용기, 사회적 용기, 창조적 용기, 용기의 역설 등)를 제시하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창조적 용기는 마주침의 강밀도(intensity of the encounter)이라는 본질적 특징이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용기는 그저 겁이 없는(fearless)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절망이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주하는 자세이다.
1/1/1 • 1 hour, 10 seconds
<짜뉴 오픈아트그룹> 홍보: 2/28(일), 문의: zanewradio@gmail.com
이메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오세요.
1/1/1 • 2 minutes, 40 seconds
8화. 미개독
한국에서 기독교(개신교)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그 반대급부의 목소리도 마찬가지로 높다. 흔히 전해지는 개독의 전도 스토리나 반개독의 반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보다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개인적인 신앙과 종교에 대한 이야기, 본질적이고 믿을 수 밖에 없으며 믿어야만 마땅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누가 들을지는 몰라도 일단 너무나 화가 나서 풀기부터 하고 시작해야겠다
1/1/1 • 39 minutes, 45 seconds
21화. 드론과 대화하는 공학도--홍안심님
불가지론자 공돌이에게는 사회적인 맥락에서의 게이 이슈가 너무 편협해보이거나, 문제시할 것도 없고 상관할 것도 없는 것이다. 드론이나 사람이나, 구조라든지 이루어진 물질을 무한대로 미분하면 똑같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스트레잇들에게도 게이들에게도 뭔말인지 이해받지 못하고 있는 짜뉴라디오의 게이니스 빨대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쓸데없는 힘을 빼고 가도록 한다.
1/1/1 • 48 minutes, 44 seconds
29-1화. 모두가 보기싫어한다고 내가 보기싫어하는 것은 아니다--The Docent
죄송합니다...
더 도슨트 사랑합니다...
1/1/1 • 44 minutes, 3 seconds
38-1화. Miscellaneous with WOWX - Crush Whore
MC쎄네미, 이삿갓, 와우스.
와우스님의 근황은?
와우스님의 키워드인 크러쉬 호어 와 넷 퍼스널리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1/1 • 1 hour, 2 minutes, 53 seconds
40화. 비밀과 프라이버시 with WOWX
MC쎄네미, 이삿갓, WOWX.
비밀과 프라이버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1/1 • 49 minutes, 28 seconds
11화. 나는 왜 우유부단한가--사진작가 해우너님
짜뉴라디오의 두번째 게스트! 사진작가 해우너님!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결정장애에 대해서, 일상적인 부분부터 직업적인 부분, 또한 개인적/존재적인 부분까지를 아우르며 절절하게 경험하고 있는 해우너님의 난이도 최상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쉽게 생각하기로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 결정을 어렵게 하는 이유이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들여다보면 결정에 책임감을 얼마나 무겁게 느끼는 지 깨닫게 되고, 그 무거운 소용돌이 안에서 주체성의 끈을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1/1 • 1 hour, 3 minutes, 40 seconds
27화. 녹음기에 귀신장치가 달렸습니다 여러분!!!
몰라 올리면 장땡이야
1/1/1 • 1 hour, 21 minutes, 35 seconds
13화. 한량의 축복--한량 여행가 이준호님(2탄)
한량 여행가 이준호님은 어떻게 해서 용기를 내게 되었는가.
1/1/1 • 1 hour, 1 minute, 4 seconds
1화. 유학생의 사대주의
그래도, 한국에는 할 일이 많아서 좋다!
뉴욕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두 친구가 미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너희들의 사대주의를 못들어주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오케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들어봐. 사대주의를 나름대로 정의하고 비전형적인 유학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1/1/1 • 52 minutes, 50 seconds
4화. 말문이 막히다.
무기력감을 타파하기 위해서, 뜬금없지만 지나칠 수도 없는 힙스터라는 정체성을 마주봐야 했다. 힙스터는 결국 나르시스트들의 잡탕 집단이다. 나르시시즘으로 장전된 산탄총이 타켓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발사되어 흩어진 파편이 힙스터들의 모습이다. 나르시시즘을 직시하는 일에도 역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용기에 큰 힘이 되는 것은, 상대방을 자기애적인 차원에서 공감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