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를 얻는 방법이
어찌 3가지 뿐이겠습니까.
10가지, 100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 모방, 경험,
이 3가지는 우리에게 좋은 귀띔이 됩니다.
특히 '명상'은 매우 강력합니다.
지혜를 넘어 '초지혜'를 얻는
통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5/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끌리는 이야기
* 스토리텔링, 곧
'이야기'의 시대입니다.
이야기는 재미가 있어야 끌립니다.
그러려면 굴곡이 있어야 합니다. 고점과 저점.
즐겁고 행복했던 고점들도 있어야 하지만
슬프고 아프고 실패했던 저점들이 섞여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전설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4/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잘 활용하라!
*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도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숲속에는 '약초'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데
활용은 커녕 그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갑니다.
아는 것이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살펴 잘만 활용하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잘 활용해야 내 것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3/2016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단잠, 꿀잠
* 가장 좋은 '멈춤'이 잠입니다.
잠을 잘 자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을 못이루는 밤이 잦아지고, 아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단잠, 꿀잠 한 번 자는 것이
소원인 사람도 많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호흡 훈련과 명상입니다. 약이나 술 없이도
단잠,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2/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
* 물은 흐르면서 정화됩니다.
깨끗하고 맑아지고 생명수로 바뀝니다.
역사도 흐르면서 정화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1/2016 • 35 seconds
[아침편지] 마음이 상하셨나요?
* 마음이 상하셨 나요?
상처 때문에 힘들어 하십니까?
그걸 어떻게 다스리고 있으신가요.
혹 술로 다스리나요? 더 망가집니다.
약으로? 더 고약한 후유증이 올 수 있습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것이 명상이고, 힐링입니다.
힐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0/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 화(火)가 났을 땐.
응급처지가 필요합니다.
소방차가 빨리 출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 밑바닥의 불길이 커져,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당신의 현재와 미래를
홀랑 태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다 탄 뒤에는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작은 불꽃일 때
얼른 응급처치를 하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9/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그 정도 쯤이야'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는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당한다는
뜻의 우리 속담입니다. '그 정도 쯤이야'를
가장 경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통찰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8/2016 • 43 seconds
[아침편지] 무지한 사람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랜 교육과 훈련을 거쳤어도 자기 이해와
지적 통찰이 뒤따르지 않으면 '무지한 사람',
곧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7/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습관의 노예, 습관의 주인
* 습관은, 사람을
'노예'로 만들기도 하고
'주인'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무섭고 강력하다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좋은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습관'이라면
그 습관의 주인이 되어도 좋고, 노예가
되어도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6/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내 아이의 교육을 말한다
*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은 내 아이의 교육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육 현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타고난 끼와 꿈과 재능을 살려 주기는 커녕
균등화된 '성적 기계'로 키우고 있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고 푸르러야 할 가슴을
타다만 숯덩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5/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알맹이
* 알맹이가 없으면
빈 껍데기와 쭉정이만 남습니다.
알맹이 없는 글, 알맹이 없는 말, 알맹이 없는 삶...
그 모두 허망한 쭉정이일 뿐입니다. '알맹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 알맹이가 곧 '진실'입니다.
진실이 담기지 않은 말, 진실이 빠져버린 글...
그런 이야기는 아무리 혼자 중얼거려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4/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살이 찌는 이유
* 살이 찌는 이유,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살 찌는 것이 다 나쁘다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안이한 삶' 때문에 살이 찐다면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이한 개인적 삶에서 벗어나 때로는
나의 조국, 인류의 슬픔도 생각하며
살아야 나도 건강해집니다.
살찔 틈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3/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세계를 바꾸는 힘
* 사람은 두번 태어납니다.
첫번째는 모태에서 태어나는 날이고
두번째는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난 뜻, 곧
자기 사명을 발견하는 날입니다. 자기 사명을 발견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세계를 바꾸고,
우주를 바꿉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2/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골목길 학교'
* '골목길 학교'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웃고, 떠들다가
동네 어른들의 꾸지람에 의기소침했던 기억들이
먼 옛날의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골목길 학교'에서는 동네 어른들이 모두
훌륭한 선생님이었는데, 그 선생님조차
사라져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2/1/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오리지널' 아이디어
* 내 아이디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귀를 열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도 듣고, 뒤섞고,
뒤엎고 하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야 마음을 모을 수 있고
함께 전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30/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숨쉬기를 배우다
* '숨 쉬는 법'을 배운다?
산 사람이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숨쉬기인데, 이 숨 쉬는 법을 따로 배운다?
그렇습니다. '깊은 호흡법'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길고, 깊고, 고요하고, 가는 호흡을 배우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맑아집니다.
분별력도 좋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9/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고산병
* 4,000 미터 이상 높은 산에 오르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고산병입니다.
낮은 곳에서부터 적응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래도 고산병에 걸리면 빨리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와야 삽니다. 약에 기대는 것은
하책 중의 하책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8/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솔직하게 말하기
* 솔직하게 말하기!
처음부터 솔직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놓쳤으면
두 번째 단추, 두 번째 단추마저 또 놓쳤으면
세 번째 단추를 끼울 때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치기 소년' 신세가 되어,
아무도 믿지 않는 고립무원의 골짜기에
스스로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7/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설거지 할 시간
* 먹는 일만 알고 설거지를 모른다면
그 다음의 깨끗한 음식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그릇도 수시로 설거지를 해줘야 합니다.
온갖 상념과 양념의 때, 탁한 기운, 걱정과 근심...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설거지를 하는
그 시간이 힐링의 순간입니다.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7/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고산적응
* 큰산에 오르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용기나 결심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준비 없는 용기는 만용이 되고,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성취감도 좋지만
그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를 하는 모든 과정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진정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6/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피하고 싶은 고통
* 어떻게 이런 고통이 나에게...
어떻게 이런 불행이 우리에게...
정말 피하고 싶은 고통과 불행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과 불행을 어떻게 잘 다스리고
넘어서느냐에 따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행복의 재료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4/2016 • 48 seconds
[아침편지] 하얀 새
* 옹달샘에도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화려했던 단풍은 지고 벌거벗은 나무들이
거세지는 찬바람에 부딪치듯 떨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갈색 꿩 한 마리가 푸드득 푸드득
날갯짓을 하며 날아갑니다. 아, 살아 있구나!
벌거벗은 나무들도, 갈색 꿩 한 마리도!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이들이 불현듯
생각나고, 속절없이 떠난 우리
아이들의 영혼도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3/2016 • 1 minute, 25 seconds
[아침편지] 아이디어와 민주적인 활동
*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입니다.
아이디어는 자유로운 생각에서 나옵니다.
각 개인의 생각을 제한하면 아이디어는 고갈되고
아이디어가 고갈되면 그 사회는 정체됩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사회가 탁월한 사회이고
가장 민주적인 사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2/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내 몸을 내가 알아야...
* 자기 몸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고 고장났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비롯된 통증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내 몸에 귀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몸을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의 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의 통증도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자기 배꼽만 쳐다보지 말라
* 스트레스 뿐만이 아닙니다.
어려운 국면을 벗어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을 살피지 않고 자기 배꼽만 쳐다보면
수렁과도 같은 '자아의 감옥'에 갇혀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
길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11/20/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진정한 리더십
* 리더는 명암(明暗)의
칼 끝 위를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항상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스로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방법이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을 비춰보는
방법입니다. 리더가 올바른 길을 걷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 앞에 큰 그림자를 드리우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9/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 사랑은 차고 넘칠수록 좋습니다. 비단 어머니와
아이 사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 사이, 친구 사이,
연인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넘치게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넘치게 주는 것은 더더욱 좋습니다.
신(神)은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 쪽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8/2016 • 1 minute
[아침편지]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하다
* 맞습니다.
'100세 시대'를 말하지만
병실에 누운 채로 100세를 산들
무슨 즐거움과 행복이 있겠습니까.
한 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열심히 노력해서
아프지 않는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7/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많이 들어온 말이고 맞는 말입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속에 나의 실상이
그림자처럼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고 사느냐에 따라
나의 그림자도 크게 달라집니다.
그 그림자가 곧 내 모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6/2016 • 51 seconds
[아침편지] 원인과 결과
* 질병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하나로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나에서 시작되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상호 작용해 병을 만듭니다. '사회적 질병'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원인이 여러 원인들로 번지고 곪고 퍼질 때,
돌이킬 수 없는 중병에 걸리고 맙니다.
원인과 결과는 붙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5/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마음에서 마음으로
* '마음'이 힘입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열 사람, 천 사람, 만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땅도 울리고 하늘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새 물길을 내며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강물에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
그 진지하고 간절한 시간에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4/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 충청북도 김병우교육감의 말입니다.
해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면 학교가 웃고,
선생님이 웃고, 세상이 웃습니다.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학교, 그곳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더 나아가 이렇게도 말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웃으면 나라가 행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3/2016 • 1 minute, 22 seconds
[아침편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 완벽함을 요구하면 힘들어집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면
그 안에 이미 완벽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빛이 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2/2016 • 52 seconds
[아침편지] 내 몸
* 내 몸인데
내 몸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내 몸을 내가 마음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내 몸을 제대로 바라보고 제대로 느끼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명상이고 힐링입니다.
그래야 내 몸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1/2016 • 51 seconds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 나만의 마법의 장소.
모든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스스로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받는 곳,
서로 사랑하고, 함께 꿈꿀 수 있는 공간,
그런 마법의 장소가 나에게 있으면
모든 시름도 기쁨으로 바뀝니다.
거룩하고 성스러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0/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땀과 눈물과 피의 강
* 땀과 눈물과 피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절대고독과
고통의 강도 건너가야 합니다. 그래도 기꺼이
강을 건너는 것은 누군가는 강 건너 저편에
아름다운 '희망꽃'을 심어 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웃으며
그 강을 건너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9/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하는 것입니다.
잠깐은 모면할 수 있어도 결국은 사람 사이에
믿음을 잃게 됩니다. 믿음을 잃은 삶은
자기 영혼의 분열도 초래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끝내
깨지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8/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 어린 시절,
사랑하고 사랑받은 경험.
그에 버금가는 것이 '믿어준' 경험입니다.
나의 재능을 믿어주고 나의 꿈을 믿어준 사람,
그렇게 믿어준 부모나 스승과 더불어 온전히 하나가
된 경험, 그 경험이 평생 동안 나를 만들어 갑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중을 한몸에
받는 사람으로 이끌어 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7/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밧줄 하나
*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밧줄이 곧 생명선임을 잘 압니다.
천길만길 낭떠러지에서도 밧줄 하나 잘 잡으면
살아 오를 수 있습니다. 그 밧줄 하나가 여러 사람을
살립니다.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주겠다'는
한 산악인의 말이 곧 나 자신의 말이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희망의 밧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6/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내가 살고 싶은 나라
* 부모를 만난 것도 숙명이듯이
이 나라에 태어난 것도 숙명입니다.
나의 의지나 선택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것, 그래서
'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지금의 나와 너, 우리가 하는 바에 달려 있습니다.
장차 태어날 아이들에게는 분명 숙명이지만
살아있는 우리에게는 사명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5/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나잇값
* '나이가 들수록 뇌가 유연해진다.'
매우 희망적인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생각조차 완고해져, 더욱 고집스러워지고
작은 일에 흔들리거나 '삐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가 굳어지지 않도록 뇌를 잘 다스려야
나잇값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4/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청소년 시절, 링컨 위인전을 읽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한 적이 제게도 있습니다.
저 또한 너무 궁핍했기 때문에 링컨이 희망이었고,
독서광이었던 링컨처럼 저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고 아침편지도 쓸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위대한 멘토를 한 사람 만나면
그 어떤 고난도 희망으로 바뀝니다.
" 제 멘토는 링컨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3/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잘못 만난 사람
* 살면서 사람 하나 잘못 만나면
여러가지로 어려워집니다. 모든 것이 뒤틀리고,
자칫 패가망신까지 당합니다. 운이 나빠서 사람을
잘못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유유상종'입니다.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가다보니 잘못된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잘못 만난 사람'도
내가 선택한 결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2/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기적의 참된 의미
* 기적도 발견입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행복의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고, 불행의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 일상의 모든 곳에 기적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1/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말과 글과 영혼
* 말과 글은 영혼입니다.
입술은 영혼이 말하는대로,
손가락은 영혼이 시키는대로 움직입니다.
말 한마디, 글 한 줄에 그 사람의 영혼, 그 깊이와 수준,
삶 전체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한 살이라도
어린 시절부터 '말하기', '글쓰기' 훈련을 잘 해야
합니다. 그 훈련을 통해 그의 영혼도
함께 자라나고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31/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어린 시절을 빼앗긴 아이
* '어린 시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과 됨됨이가 결정되다시피 합니다.
어린 시절, 잘 놀아야 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흙도 밟고 물장구도 치면서 잘 섞이는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이가 들어서도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30/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갈림길
* 위기입니다. 신뢰의 위기입니다.
사람에 대한, 정치에 대한, 국가적 시스템에 대한 신뢰의 위기!
지금 우리는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역사적 전진이냐 후퇴냐,
시대적 희망이냐 나락이냐, 민족적 통합이냐 분열이냐!
갈림길에 선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모여
개인과 나라의 진운(進運)이 결정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9/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진실한 사과
* 진실한 사과, 관계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상대를 살리고 동시에 자신을 살리는 길입니다.
진심으로 사과하는 순간 새로운 기쁨과 평화가 찾아옵니다,
새로운 관계,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8/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햇빛 부족
* 햇빛이 몸에 닿는 것을
애써 피하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외출할 때도 얼굴을 온통 가리고 마치 외계인 같은
모습으로 걷는 사람이 많습니다. 햇빛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D를 만들어 주는 '은인'입니다.
넘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부족한 것은
더더욱이나 안 좋습니다.
햇빛을 사랑하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7/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정직
* 정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바르게 이어주는
믿음과 신뢰의 다리입니다. 정직을 잃으면
그 믿음의 다리가 무너지고 사람 사이는 의심과 혼돈,
속임과 다툼으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정직을 회복해야 편해집니다.
정직해야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6/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내 인생 최대의 행운
* 스승과 제자,
참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좋은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있고
좋은 제자 위에 좋은 스승이 있습니다.
'좋은 스승' 을 만나는 것도 최대의 행운이지만
'좋은 제자'가 성장해 어느날 세상의 정점에 선
고수가 되어 스승의 이름을 빛내는 것도,
스승에게 다시없는 행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5/2016 • 1 minute, 10 seconds
[고도원의 아침편지] 삶이 달라지는 경험
* 한 조각의 작은 생각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
그리고 어떤 발걸음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사람도 달라지고 인생도 바뀌게 됩니다.
생각이 곧 그 사람의 인생입니다.
생각이 곧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4/2016 • 56 seconds
[고도원의 아침편지] 빙빙 도는 배
* 배가 그 자리에서 빙빙 도는 것은
키가 고장났거나 키를 잡은 사람이 목표와 방향감각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풍랑까지 거세지면 배는 더 요동치며
돌게 됩니다. 배가 빙빙 돌면 배에 탄 사람들도 덩달아
빙빙 돌게 됩니다. 누가 키를 잡았느냐에 따라
배의 운명이 갈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3/2016 • 1 minute, 16 seconds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버지의 배려
* 많은 사람의 경우,
아마도 인생 최고의 배려는
아버지로부터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삶에서도 저 멀리 유년시절로부터 순간순간마다
아버지의 그 속깊은 배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제 삶의 자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3/2016 • 1 minute, 13 seconds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럼프
* '슬럼프'에 대한 새로운 해석입니다.
그렇습니다. 챔피언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겪는
슬럼프가 있습니다. 챔피언이 아닌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요. 당신이 만일 어떤 슬럼프에 빠져 있다면,
'나도 이 방면에 챔피언이 되었구나' 생각하고
다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슬럼프가
당신을 더욱 성장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3/2016 • 1 minute, 10 seconds
[고도원의 아침편지] 함께 침묵하고 함께 웃고...
* '좋은 여행'이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 똑같은 풍경을 보며
함께 웃고, 함께 침묵하고, 함께 감동하는 멋진 시간!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런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는
가장 좋은 휴식의 시간이고
치유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0/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바르게' 산다는 뜻
* 바르게 살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바르게, 좀 더 올곧게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용기! 서로
정직할 수 있는 용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용기!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9/2016 • 52 seconds
[아침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
*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그것을 찾아내고 몰두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원치 않는 것을 해야하고,
행복한 순간을 위해서는 행복하지 않은 일도
때때로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8/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내 인생의 마스터키
* 이번 산티아고 순례여행에서도
마지막 명상의 화두가 '마스터키'였습니다.
"용서, 화해, 사랑, 감사. 이 네 개 키만 가지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열 수 있다. 한 개의 문이
닫혀도 열 개 백 개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막혔던 길도 보이고
꼬였던 사람 사이도 풀립니다.
만능열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7/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네, 제 자신을 믿어요'
*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유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의 위대함을 믿고, 그 아들이
마침내 자신의 위대함을 믿게 되면, 그는 이미
평범함을 넘어 위대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는 때로
아들의 오늘과 내일을 통째로
바꾸어 놓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6/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당당하게, 거침없이, 사는 것도 멋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기를 바랄수록 주변을 더 잘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파트너십이 생기고
진정한 조화와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남의 눈치나 평가는 두려워 말되
주변과의 조화와 소통의 문은
늘 열어두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5/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 서른 살 나이.
높은 히말라야산 등정으로 치면
첫 봉우리 베이스캠프에 오른 시기입니다.
올라온 길도 만만치 않았지만 앞으로 갈 길은
더 험준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사람들,
그 사람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이
앞으로의 인생 등정을 결정합니다.
더 많이,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잘 배우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4/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 유년 시절, 학예회에 오셨던
어머니가 들려주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엄마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너만 보이더라."
구름처럼 몰려 나는 수십만 마리 새떼 속에서도
어미새는 아기새를 금세 찾는다고 하지요.
사랑하면 열리는 초능력! 그 초능력이
한눈에 당신을 알아보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3/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토닥토닥
*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가 지금 숨을 쉬는지 숨이 멎었는지 알 수 없고
길을 걸어도 내가 걷는지 떠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내가 나를 토닥거리고, 그가 나를 토닥거려 주면
마음이 풀립니다. 그 토닥거림에 숨이 쉬어지고,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고,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번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2/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큰일을 낸다
* '큰일'이라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소한 것, 일상으로 늘 하는 일이
가장 큰일입니다. 그걸 놓치면 나중에 정말 큰일이
되고마니까요. 작은 물방울, 작은 구멍 하나가
큰일을 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1/2016 • 44 seconds
[아침편지]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 그렇습니다.
행복과 고통이 공존함을 느껴보지 않은
부부는 없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버팀목입니다.
그것도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마지막 버팀목입니다.
서로 그 버팀목이 되는 한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 없습니다.
결코 쓰러지지 않습니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맨먼저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부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10/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스스로 낫는 힘
* '원상복구'는
상처가 아물고 몸이 나았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원상복구만 돼도 천만 다행입니다.
원상복구에 머물지 않고 성장의 계기가 된다면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원상복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생력과 면역력입니다.
내 안에 '스스로 낫는 힘'을 키우면
그 힘만으로도 사람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9/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착한 사람 정말 많다
*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착한 사람이 많아도
정작 내가 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눌 때 세상은 더 따뜻하고
아름다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8/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나중에 하지'
* 가장 안좋은 말의 하나가
"나중에 하지"라는 말일 것입니다.
가장 안좋은 습관 또한 지금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일입니다. 말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그 습관이
자신의 삶과 운명을 결정해 버립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이 갈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7/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나의 치유는 너다
* 누구나
어딘가 아픈 곳이 있습니다.
남모르는 통증이 몸과 마음 구석구석에
송곳처럼 쓴뿌리처럼 아프게 박혀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람,
드러내면 사랑과 정성으로 어루만져주는 사람,
당신이야말로 나의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나의 치유는 당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6/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 마음에서 병이 오고
마음으로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믿음, 치유된다는 확신,
그 믿음과 확신에 모든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
'마음의 기술'을 연마하는 출발점입니다.
세상이 나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5/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기쁨의 파동
* 모든 물질은
저마다 고유의 파동이 있습니다.
납과 철, 돌과 수정의 파동이 다릅니다.
사람도 저마다 다른 특유의 파동이 있습니다.
나타나면 갑자기 방안이 싸늘해지는 사람도 있고,
온 방안이 훈훈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내는 작은 기쁨의 파동이
세상을 기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4/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정원으로 간다
* 꽃을 찾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벌과 나비의 날개짓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정원으로 갑니다. 생명이 춤을 추고
진정한 쉼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
그래서 오늘도 시간을 내어
정원의 꽃길을 걷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3/2016 • 43 seconds
[아침편지] 시인은 연인의 몸에서 우주를 본다
* 시인뿐만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하나에서 전체를 보고, 그 전체 속에서
오직 하나뿐인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봅니다.
그러므로 '연인'이 생겼다는 것은 일생의
사건입니다. 우주 전체를 통째로
얻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2/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가을 건너는 소리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옹달샘에도 '가을 건너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후르륵 나뭇잎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리고
후드득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빗소리처럼
귓전을 두드립니다. 아, 가을이구나!
가을이 건너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30/2016 • 48 seconds
[아침편지]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
* 타박타박 걷고 또 걸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내 안의 상처, 아픔, 슬픔을 걷어내고, 그것 들을
오히려 기쁨과 용기, 값진 선물로 전환시키는
시간입니다.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을
다시 찾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9/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입술의 언어, 마음의 언어
* 입술로 나오는 언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엄청난 진동과 에너지를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언어는 더 강력합니다. 마음 속 생각과
이미지(그림)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화가의 그림 앞에 잠시 멈춰
내 안의 생각과 이미지를
다시 그려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9/2016 • 1 minute
[아침편지] 누가 가장 부유한 사람인가
* 혼자만 살지 않고
남을 돕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물질로, 재능으로, 시간으로, 손길로...
다른 사람과 세상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가장 고도의 인격체, 가장 부유한 사람입니다.
당신도 틀림없이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7/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왜 땀을 흘려야 하는가
* 몸의 건강과 체중은
불가분의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을 빼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몸에 쌓인 독소를 빼는 것이 먼저입니다.
땀으로, 호흡으로, 운동으로...
몸에서 독소가 빠져 나가면
체중도 저절로 줄어듭니다.
건강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6/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미래의 꿈
* 미래의 꿈,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누군가의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상상'은 과거의 경험과 사색과 영감에서
비롯됩니다. 적극적인 삶에서 얻어진 경험,
소소한 난관을 넘어서는 사색, 선명한 그림처럼
미래를 내다보는 영감, 그 토대 위에서 그려진
또 다른 미래의 꿈은 곧 현실이 됩니다.
'상상'이 그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5/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열번 찍어 안 넘 어 가는 나무도 있다
* 열 번은 커녕 스무 번을 찍어도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언젠가 반드시 나무가 쓰러집니다.
아무리 크고 우람해도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습니다. 열 번쯤 찍고 중도에 도끼를
내려놓았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았을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4/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상대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상대가 잘 들어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 들어주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말만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 멋져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마음이 열려야 귀도 열리고 말문도 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3/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 기쁨에도
세심한 관찰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뻐할 만한 일을 열심히 찾아내는 노력,
찾았으면 그 기쁨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노력,
그런 노력을 열심히 하노라면 기뻐할 일이
더 많이 더 자주 생겨납니다.
항상 기뻐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2/2016 • 1 minute
[아침편지] 당신을 경배합니다!
* '경배'는
최상의 사랑과 존경의 표현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신, 나와 인연맺은 사람,
내 발길이 머문 자연산천, 이 모든 것에
최상의 사랑과 존경을 보내노라면,
당신도 나도 그 대상이 됩니다.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1/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호모에렉투스'
* '몸 이 바르다'.
'자세가 반듯하다'.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언스, 현생인류로
이어지는, 건강한 사람의 기본자세입니다.
여기에 덧붙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다', '생각이 바르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바르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0/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있는 그대로의 느낌
* 너무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느낌, 지금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지금의 시간,
여기에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있는 것을 잘 지켜야
없는 것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9/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바다의 빛깔
* 바다의 빛깔이 그렇듯
사람의 빛깔도 참으로 변화무쌍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깔도 있고 조용히 삼키고 싶은
빛깔도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그 모든 빛깔들이
파도와 어울려 햇살을 만났을 때 더 아름답고
영롱한 빛깔을 냅니다. 당신과 내가 만나
오랜 시간 파도처럼 부서지고 깨지면서
더 아름답게 빛나게 된 우리의 빛깔,
바다의 빛깔을 닮았네요. 그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8/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편지 맨 끝에 제가 드리는
인사이며 당부입니다. 자신이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웃음을 되찾으세요. 인생은 한 번뿐,
오늘,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7/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부부갈등
* 부부가 평생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 나 지속적으로 갈등이 생길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갈등의 여파가 자녀들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부부갈등이 생길 때마다, '그럴수록 아이들을
더 잘 챙겨보기로 하자'고 약속하고
잘 실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6/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돈 쓸 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한다
* 정약용은 검소함과 절제를 강조하면서도
여유가 있을 때 남을 도와주는 것을 즐기라고 가르칩니다.
여유가 없을 때에도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라는
말에 담긴 뜻이 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5/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이맘때는 정말이지 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답고 맑은 날이라 해도
하늘을 바라보지 않으면 기러기떼가 날아가는지,
별자리가 바뀌는지 도무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야만
그 숨 막히는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4/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고향을 찾아서
* 연어는 산란을 위해
험한 물길을 거슬러 고향을 찾아갑니다.
사람은 명절 때가 되면 부모와 옛친구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전국의 길이 죄다 막히고
다섯 시간 열 시간이 걸려도 참고 갑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것도 수행입니다.
열심히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복한 수행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3/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 늘 만나는 사람,
때가 되면 다시 만나는 사람,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다가가면
상대방도 더없이 반가운 얼굴로 다가옵니다.
새로운 관계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2/2016 • 52 seconds
[아침편지] 움직여야 산다
* 삶은 곧 움직임입니다.
내일의 삶을 위해서 오늘 움직여야 하고,
내일 움직여야 모레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희망도 꿈도 행복도 이어집니다.
그 움직임의 주체가 몸입니다. 몸을 움직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꿈도 꿀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1/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0/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아들의 똥
* 아들의 똥, 딸의 똥.
똥이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사랑스럽고, 감사하고, 대견하고, 그 모든 것입니다.
더구나 아들 딸이 아팠다가 살아나 눈 똥!
온 집안을 향기로 가득 채웁니다.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눈물이 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9/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맨발로 잔디를 밟는 느낌
* 발은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다듬어줍니다.
발은 가슴의 심장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심장박동을 돕고 들끓는 감정을 달래줍니다.
맨발로 잔디를 밟으며 천천히 걷노라면
고요함과 평화로움도 찾아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8/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 잘 살펴보면
환자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의사나 치유자를 찾기 전에,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내가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풀리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7/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가장 큰 선물은...바로 당신
* 배우자뿐만이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모두가
특별한 선물입니다. 바로 당신, 당신이 계심으로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존재합니다.
그 고마움을 갚기 위해서라도 나의 존재가
당신에게도 큰 선물이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6/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지식인'과 '지성인'
* 지식이 많다고
지성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을 자랑하지 않는 것이 지성입니다.
지식으로 사람을 탓하지 않고 사람을 살리는 것이
지성인입니다. 한 사람의 지성인이
세상을 깨워 일으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5/2016 • 48 seconds
[아침편지] 말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라
* 생각 없이 불쑥 내뱉은 말이
불을 냅니다. 가슴을 갈라 놓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말일수록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4/2016 • 41 seconds
[아침편지] 세금이 아깝지 않다
* 현대 사회에서
세금은 모든 사람들의 의무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이
이 시대의 영웅입니다. 그러나 세금을 내면서
행여라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신뢰의 벽은 차츰 구멍이 나고 맙니다.
신뢰와 세금은 하나로 묶여 있는
'사회적 행복'의 잣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3/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 포기하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강인한 사람의 것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강인한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 것을 넘어
더 큰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몰아쳐도 포기는커녕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야!"라고
외치는 사람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2/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마음을 쉬게하라
* 몸에 호흡이 필요하듯
마음에도 호흡이 필요합니다.
숨구멍을 열어 숨쉬기를 해줘야 합니다.
기도, 명상, 여행, 산책, 독서, 사랑...
마음의 숨구멍을 내는 것들입니다.
잠깐 멈춰 마음을 숨쉬게 하세요.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9/1/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젊은 오빠
* 걷기와 공부.
하나는 몸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 건강, 마음 건강이 함께 가야
인생 후반부가 더욱 팽팽하고 행복해집니다.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 열심히 걷고,
손에는 항상 공부하는 책이 들려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젊은 오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31/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서로를 사랑할 때
* 서로를 사랑할 때
기쁨을 만납니다. 기쁨을 배웁니다.
그러나 때로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고통의 터널을 두려워 마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함께 거쳐가면
고통이 기쁨으로, 어둠이
빛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30/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커플 대화법
* 서로를 세워주는 말이 있고,
서로를 상처내며 무너뜨리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를 세워주는 대화를 위해 혀를 길들이는 노력,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것이 좋은 관계입니다.
혀를 훈련하며 깊은 사랑을 하다보면
입술이 아닌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관계가 됩니다. 더 사랑하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9/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이 여기 없으니까...
* 당신이 없으면
조용한 시간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나의 시간을 방해해도 좋고 나의 생각을
방해해도 좋으니, 여기 옆에만 있어 줘요.
당신이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8/2016 • 40 seconds
[아침편지] 얼음 없는 세상
*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얼음 없는 세상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땅히 있어야 할 게 없어지는 것이 재앙입니다.
쌀이 있어야 할 곳에 쌀이 한 톨도 없다거나,
희망이 있어야 할 곳에 희망이 없다거나,
사랑이 있어야 할 곳에 사랑이 없으면
그것이 재앙이고 위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7/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여보 힘들지?"
*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주저앉히기도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말은 곧 힘입니다.
에너지입니다.
"당신 힘들지?"
이 말은 말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6/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한 장애 소녀를 살린 조용필의 '비련'
* 노래 하나가 사람을 울립니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하나가 사람을 살립니다.
감동으로 사람을 울리는 노래가 진짜 노래입니다.
사랑의 눈물, 희망의 눈물, 치유의 눈물, 감사의 눈물.
진짜 가수 조용필 같은 '노래 치유자'가 있기에
우리는 더욱 그의 노래를 사랑하며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5/2016 • 1 minute, 45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 인생의 질곡, 어두운 터널이
불행만을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질곡'이 행복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어두운 터널'이 밝은 희망의 빛을 만나게 합니다.
그 질곡과 터널을 경험하고 얻어지는 행복,
그 행복을 맛보면 그 다음에 다시 만나는
인생의 질곡과 어두운 터널도
행복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4/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사랑스러운 강아지
*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생명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한 마리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은
소중한 한 생명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확장됩니다. 그럴수록 강아지가
더 사랑스러워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3/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훌륭한 인재를 사냥하는 방법
* '사냥'이라는 표현이 좀 강한가요?
'책사냥'을 잘하면 '인재사냥'도 잘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훌륭한 인재들을 당장 만날 수 있고
수백년, 수천년 전의 인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 땀, 눈물, 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2/2016 • 1 minute
[아침편지] 최고가 된다는 것
*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끝나갑니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그 영광의 자리는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땀과 눈물과 고통의 터널을 거쳐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 자발적 선택과 결단,
무한의 도전 정신만 있으면, 다음
금메달은 당신의 것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1/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 포기하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강인한 사람의 것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강인한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 것을 넘어
더 큰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몰아쳐도 포기는 커녕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야!"라고
외치는 사람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습니다.
8/20/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김연아의 엉덩방아
* 윈스턴 처칠은 더 멋진 말을 했습니다.
연단에 오르다 넘어지는 모습에 청중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마이크를 잡고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이 즐겁게 웃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넘어지겠습니다!"넘어지고 일어서고, 넘어지고
또 일어서기를 헤아릴 수 없이 반복했기 때문에
오늘의 김연아 선수도 있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처, 좌절, 실패, 절망의 엉덩방아에서
웃으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8/19/2016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직립 자세
* 모든 일에는
상응하는 대가가 뒤따릅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직립 자세 때문에 목과 허리가 아프다 해서
다시 네 발로 기어다닐 수는 없지 않습니까?
허리가 아파도 반듯이 서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의 기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8/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사람들이 너무 좋아졌다
* 사람들이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져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그때는 나를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귀함과 고마움을 놓친 것은 아닌지...
고마움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귀하고
소중해집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좋아지면
나도 좋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7/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아버지의 노을
* 아버지들은
때로 신음소리도 내지 못합니다.
소리를 내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목울대 안으로 삼키고
또 삼키며 붉은 노을을 바라봅니다.
내일 다시 떠오를 붉은 태양을
미소로 기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6/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아무것도 아닌 것
*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놓치고 살기가 쉽습니다.
'어디에도 없다'는 것은 '어디에나 있다'는 뜻도
됩니다. 그 소중함을 놓치고 살아갈 뿐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모든 귀한 것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길이 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5/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돌이 자란다
* 시가 써지지 않는 밤,
출렁임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밤,
그저 기다릴 뿐입니다. 돌이 자라기를.
마음의 출렁임과 소음이 사라지고
시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시가 써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4/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 자식 사랑.
무엇이든 넘치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배고픔과 궁핍의 경험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게 되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3/2016 • 39 seconds
[아침편지] 다이아몬드 밭
*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도 있지요?
내 울타리 안에 있는 것들을 가벼이 여기면서
자꾸 울타리 밖을 쳐다보는 버릇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더없이
값진 '다이아몬드 밭'입니다. 잘 갈고 닦아서
더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주세요.
남의 밭을 서성이지 말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2/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죽어라 현장을 파고드는 사람
*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신문 방송기자도 현장을 지키는 사람이
특종을 낚아올릴 수 있습니다. 현장을 지키고
현장을 죽어라 파고들어야 길이 보입니다.
직접 경험의 세계가 깊어지고
성공의 문도 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1/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무아경의 순례길
* 일생의 몇 사람이나
무아경으로 걷는 경험을 할까요.
일생에 몇 번이나 이 경이로운 경험을 해볼까요.
길의 모든 것과 대화하며 자연과 하나되어
걷다보면 두려움이 변하여 자신감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아픈 상처가
치유의 선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10/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느끼면 움직여야 한다
* 성서에도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감동내성'입니다.
감동은 하는데 눈물도 웃음도 움직임도 없는 상태,
살아 있으나 살았다 할 수 없는 몸입니다.
느꼈으면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여야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9/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그때마다 조금씩 가벼워졌다
* 얼마나 간절했으면
토란잎을 보며 가벼워졌다 했을까요.
그래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야 합니다.
그래야 일도 공부도 신나고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 있습니다. 무거워지거든 토란잎으로
바라보십시오. 꽃과 나무를 바라보십시오.
그때마다 조금씩 가벼워질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8/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우주에서 떨어진 생각들
* 영어가 귀에 들리십니까?
공부했으면 들리고, 아니면 안 들립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를 이해하십니까?
탐구했으면 이해하고, 아니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주에서는 이 시각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우박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하고 탐구한 사람에게만, 늘 깨어
총총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들려 '내 것'이 됩니다.
8/7/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철이 들었다
* 하기야
계절을 모르 면 철 들었다 할 수 없지요.
세상 이치, 자연과 우주의 법칙을 모르면서
어찌 사람이 철 들었다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삶의 모든 면에도 분명한 이치가 있습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나누면 커집니다.
그 이치를 모르면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습니다.
8/6/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쉼표가 있는 자리
* 음표 사이의 정지,
곧 악보 위의 쉼표를 뜻합니다.
언제, 어느 자리에 쉼표를 찍느냐,
그 쉼표 자리를 어떻게 잘 멈추느냐,
음악 하는 사람들이 늘 고심하는 대목입니다.
쉼표가 있는 자리, 삶의 쉼이 머문 자리,
그곳에 예술이 존재합니다.
참 행복이 있습니다.
8/5/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사람은 '일회용'이 아니다
* 우리의 만남과 사랑,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내 곁에 온 물건 하나에도 깊은 애정이 필요한데
하물며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사람은 '일회용'이
아닙니다. 오래 이어지는 인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8/4/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몽골 초원의 들꽃들은 왜 그토록 아름다운가!
* 초원의 거친 바람이
들꽃들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듭니다.
거친 바람에 살아남으려면 벌과 나비를 불러야 하고,
그러려면 더 아름답고 더 향기롭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몽골에서 초원에 머물다 보면 그 진한 들꽃향기로
마치 향연이 벌어진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당신을 몸부림치게 하는 거친 바람이
당신의 인생을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게 할 것입니다.
8/3/2016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 '도덕'도 진화되어야 합니다.
기존의 도덕을 기반으로 하되 때때로
그 껍질을 깨고 나오는 시도와 도전이 있어야
새로운 사상, 철학, 과학, 예술이 창조됩니다.
도덕 이상의 목표를 갖고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일에 목숨걸 때 인류를
움직이는 세계적인 명작도
탄생됩니다.
8/2/2016 • 1 minute
[아침편지] 구름 위를 걷다가...
* 사랑은 생활입니다.
때로 구름 위를 걷는 황홀경도 있지만
땅으로 내려와 어깨도 부딪치고 서로의 가슴에 낸
상처의 길을 함께 걸어야 합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울고 웃는 일상의 반복 속에
사랑은 설탕처럼 녹아 있습니다.
8/1/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희망이란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7/31/2016 • 48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하게 눈뜨기
* 인생은 행복과 불행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은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시작됩니다.
불행이 미처 깨어나기 전에, 그 불행을 밀어내고
행복하게 눈을 뜨면, 그날은 하루 종일 행복으로
가득한 새로운 첫 날이 됩니다.
7/30/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작은 사치
* 그건 사치가 아닙니다.
너무도 중요한 삶의 한 부분입니다.
테이블클로스(식탁보) 하나가 가족들을 모이게 한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기꺼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구(食口)는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입니다.
함께 먹는 시간이 사랑, 감사, 격려, 소통,
관계회복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행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7/29/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빈 마음 빈 몸
* 사람은 때때로
빈 마음 빈 몸일 때가 있습니다.
깊은 외로움과 상실감에 홀로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슬픔과 비탄의 시간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할 시간입니다.
빈 자리는 채워질 일만 남았고, 탈탈 털어낸
꿈도 다시 살아나 춤을 추기 때문입니다.
은총은 빈 마음 빈 몸일 때 찾아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8/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한 줄의 시를 위해 여행을 떠난다
* 시(詩)는 글이 아닙니다.
꿀입니다. 벌이 하루종일 꽃밭을 돌며 딴
한 방울 달디단 꿀입니다. 시인은 방랑자입니다.
낯선 곳, 낯선 땅, 낯선 사람들과 만나면서
튕겨져 나오는 영감과 언어를 찾기 위해
세상을 떠돕니다. 한 줄의 시를 위해
오늘도 긴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7/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호수에 가는 이유
* 마음의 풍랑이 일 때
호수에 가면 잠잠해집니다.
근심과 걱정, 아픔과 슬픔이 차오를 때
호수에 가면 새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하늘의 달빛도 만질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조금씩 완전해집니다.
그래서 호수에 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6/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샤갈의 그림
* 깊은 무의식의 세계를
그림으로 그려내는 샤갈의 상상력,
그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마치 현실처럼 펼쳐지는
샤갈의 그림을 보며, 우리 또한 끝없는 상상의 세계.
저 멀리 떠나온 유년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상상 속에 새롭게 태어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6/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 나눔은
물질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나의 시간, 나의 경험, 나의 손길, 나의 재능...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때가 따로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다음입니다.
나누면 커집니다.
나의 행복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4/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
* 여행,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 더 설레고
벅찬 일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도전이며 탐험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하며,
가슴을 넓혀 더 큰 사랑과 포용의
그릇이 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3/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상대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상대가 잘 들어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 들어주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말만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 멋져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마음이 열려야 귀도 열리고 말문도 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2/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용기 바이러스
* 용기도 전염됩니다.
매우 강력한 바이러스입니다.
성웅 이순신 한 사람의 불굴의 용기가
나라를 살리고 역사를 살렸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세요.
나와 주변을 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1/2016 • 37 seconds
[아침편지] 크레바스
* '크레바스'는
빙하가 갈라진 깊은 틈을 일컫습니다.
천길 낭떠러지로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험가, 탐험가, 과학자는
눈쌓인 빙하 위를 거침없이 걷고 또 걷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을 더욱 눈부시게
개척하기 위해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0/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터닝포인트, 티핑포인트
* '터닝포인트'는
말 그대로 '방향을 바꾸는 점'이고,
'티핑포인트'는 작은 점이 한순간에 폭발하는
'폭풍성장의 점'을 말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터닝포인트'와 '티핑포인트'가 한순간에 만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 극적인 경험이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꿉니다.
오늘이 그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9/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가진 것, 베푸는 것
* 많이 가진 다음에
베풀겠다 하면 끝내 베풀지 못 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베풀기를 먼저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신비로운 삶의 원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8/2016 • 36 seconds
[아침편지] 나를 찾아 떠나는 먼 길
*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입니다.
빛과 어둠은 여행의 길에도 있지만
내 마음 속에도 있습니다. 내 안의 빛이
어둠에 눌려 가려져 있다가 먼 길을 걷는 순간,
그 어둠을 뚫고 올라와 가장 눈부신 빛으로
나를 비춰줍니다. 그래서 그 먼 길을
또다시 용기내어 떠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7/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상냥했는가, 친절했는가, 할 일을 다했는가
* '남이 나에게 상냥했는가'가 아닙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냥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과연 그가 할 일을 다했는가'를 따지기 전에
'내가 과연 내 할 일을 다했는가'를 스스로
먼저 살피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6/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어떻게 쉬느냐...
우선, 잠깐 멈추는 것입니다.
모든 휴식은 멈추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다음은, 한마리 새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때때로 숲으로 들어가 나무와 풀과 꽃과 더불어
물장구치듯 몸과 마음을 말끔히 씻어내는 것,
그것이 진정 좋은 휴식의 방법이며
'어떻게 쉬느냐'에 대한
작은 힌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5/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사심 없는 친절
* 가장 착한 일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것입니다.
하물며 사심 없는 친절이면 더욱 좋습니다.
몸에 배어 있기까지 하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그 어떤 보답을 바라는 것이 결코 아닌데도
놀라운 것들이 나에게 되돌아옵니다.
나의 삶을 빛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5/2016 • 1 minute
[아침편지] '잘 쉰다'는 것은
* 숨을 쉬어야 삽니다.
숨을 쉬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멈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쉬는 것입니다.
쉬어야 할 때 쉬지 않으면 강제로 멈추게 됩니다.
그때는 늦습니다. 강제 멈춤이 오기 전에
따로 시간을 내어 깊은 숨을 쉬는 것,
그것이 제대로 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2/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흙과 함께
*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산다.'
그것이 마치 잘 사는 사람인양 오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흙과
멀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아닙니다. 사람은
흙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모든 생명은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1/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 인생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아름다움도 발견입니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아름다움의 씨앗을 찾아내어 잘 가꾸어야 합니다.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그리고 내가 그를 '그답게' 바라보는 것,
그것이 나, 우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0/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 몸의 비만도 문제지만
마음의 비만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일년에 한두 번, 단식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비워 심신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몸의 군 살이 빠져야 마음의 군살도 빠지고
몸이 가벼워야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9/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맛과 연륜
* 그러고보니, 40을 저만치 넘긴 저는 지금
이미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 중인 셈입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조금 더 많은 맛을 보고
살았다면 반추할 수 있는 맛도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20년,
30년 뒤를 생각하면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8/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비 내리는 날
* 반가운 비도 있고
더없이 힘든 비도 있습니다.
머리도 젖고 가슴도 젖고 발도 젖습니다.
슬픔도 젖고 기쁨도 젖습니다.
비가 계속 내립니다.
우리의 사랑처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7/2016 • 38 seconds
[아침편지] 달관적인 태도
* 달관적인 태도는
좋은 현실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사 안 좋은 현실을 만나도,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믿고 더 당당하게, 더 즐겁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내 삶에는 언제나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
그것이 달관적인 태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6/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일
* 정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혼은 더구나 보이지 않습니다.
도무지 보이지 않으니까 마음이 메말라 가는지,
영혼이 병들어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음의 눈이 늘 밝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이 보입니다.
영혼이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5/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살리는 카리스마
* 카리스마도
살리는 카리스마가 있고
죽이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생명과 생명 을 이어주고, 조직과 조직을 연결해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살리는 카리스마'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도 살리지만 그 한 사람이 속한
공동체도 살려내는 따뜻한 카리스마,
무한한 매력의 리더십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4/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38번 오른 히말라야
* 38번의 히말라야 등정,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엄청난 도전의식에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말라야를 38번이나 올랐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숨걸고 오르지 않았더라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희망도 그와 같아서
목숨이 달린 역경의 계곡에서, 죽음과도 같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만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히말라야'는 희망과 사람을 만나는
성소(聖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3/2016 • 1 minute, 28 seconds
[아침편지] 오늘따라 아버지의 말씀이...
* 저에게도 항상
귓가에 맴도는 아버지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상한다.
단단한 음식을 씹을 줄 알아야 이가 튼튼해진다"
중학교 2학년 어린 아들에게 어려운 책을 읽고 밑줄을 긋게
하며 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는 원망하고 반항도 했으나
결국에는 다시없는 좋은 습관이 되어 오늘의 저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최고의 유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2/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 냄새가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냄새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꽃밭을 다녀온 사람과
진흙밭을 다녀온 사람의 냄새는 전혀 다르지요.
좋은 음식, 좋은 차 마시고 좋은 생 각하면서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땀 흘린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풍겨나는 냄새가
가장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7/1/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 또한 이따금 쉼표가 필요합니다.
쉼표 없이 내달리기만 하면 이내 고장이 납니다.
몸이 고장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고장나면
만 가지 약도 소용없습니다. 늘 마음을 살피며
적당한 휴식과 쉼표를 허락하는 것이
참 행복과 건강의 비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 잊고
이제 좀 쉬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30/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한계
* 산을 넘기도 전에
'나에게 너무 높아' 하고 주저앉는다면,
달리기도 전에 '내겐 너무 멀어' 하며 앉아있다면,
짐을 들기도 전에 '너무 무거워 보여' 하며 포기한다면
오늘의 월드컵도, 올림픽도, 노벨상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 만든 한계를 넘어
한 걸음 더 내딛는 용기가 새길을 내고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9/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 꽉 죄는 바지가
멋지게 보일 때도 있지만 건강에는 해롭습니다.
멋을 넘어 허영과 사치에 이르면 문제는 더 커집니다.
정신의 건강, 관계의 건강까지 좀먹으니까요.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어야 좋습니다.
겉옷뿐만이 아니라 속옷도.
마음의 옷도.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8/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 누구든, 무슨 일이든,
반드시 고비가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이자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비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비가 많을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이 삶도 풍성하게 됩니다.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또 하나의
멋진 이야기가 탄생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7/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 '딸린 식구가 많다'는 말들을 더러 하지요?
그만큼 책임이 무겁고 진 짐도 많음을 일컫습니다.
'딸린 식구'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무너집니다.
'딸린 식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안해지지 않도록.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6/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 대체로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많이 갖고 많이 먹고 많이 얻기를 바랍니다.
많은 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많은 것이 오히려 재앙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늘 '너무 많다' 생각하고 덜어낼 줄도 알고
비울 줄도 알아야 잡념에 시달리지 않고
병에도 잘 걸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5/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가슴높이
* 가슴높이를 맞추려면
한 사람은 몸을 낮추어야 합니다.
키 작은 아이가 깨금발을 하는 것보다
키 큰 어른이 몸을 숙이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부모란 늘 자녀의 가슴높이까지 내려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심장 박동을 함께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부모의 사랑과 바람을 아이의 머리가 아닌
가슴에 새겨 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4/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아버지와 딸
* 아버지는 딸에게 한 그루 나무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말 없는 사랑의 그늘이 되어줍니다.
계절이 바뀌고 바람이 불어 잎이 지고 가지가 꺾여나가도
그루터기로 남아 조용히 눈물 쏟으며 딸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기도로 자란
딸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3/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 휘파람은 언제 부십니까?
대개는 기분 좋을 때 휘파람을 붑니다.
성공하고 신이 났을 때 휘파람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 낙담했을 때, 힘들 때,
아플 때, 외로울 때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이 내 안을 휘감고 들어와
모든 시름을 날려 버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2/2016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공유
* 음식을 함께하면 식구가 됩니다.
배움과 경험을 함께하면 벗이 됩니다.
꿈과 비전, 꿈너머꿈을 함께하면
평생의 동반자가 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1/2016 • 40 seconds
[아침편지] 간절한 기도
* 간절한 바람이
간절한 기도를 낳습니다.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을 붙여주고
물질을 채워주고...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6/20/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 눈물과 웃음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사십시오.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9/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예행연습
* 삶은 예행연습이 없습니다.
좋은 목표, 좋은 방향을 향해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삶의 길목에는 예행연습의 구간이 많습니다.
예행연습은 실제처럼 철저하게!
실제는 예행연습처럼 편안하게!
그러면 당신의 인생 길이
평탄해질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8/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나중에 성공하면...
* 나중으로 미루면
안되는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사랑, 감사, 친절, 배려, 나눔, 선행...
'성공'도 나중으로 미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조건, 현재의 상황을 '작은 성공'으로 삼고
더 깊이, 더 간절히 몰입하면 더 '큰 성공'은
선물처럼 자연스럽게 뒤따라 옵니다.
'성공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걸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7/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누구와 함께 하느냐
* 여행뿐만이 아닙니다.
인생길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
사랑을 누구와 함께 하며 사느냐,
일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느 곳을 가도 좋습니다.
늘 행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7/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허벅지가 굵어야...
* 허벅지가 굵어야 한다는 것은
허벅지의 '근육'을 키우라는 말입니다.
우리 몸에서 근육을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는 곳이
허벅지입니다. 그래서 허벅지 두께가 그 사람의
건강을 재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복근, 그 다음은 어깨,
이렇게 근육을 키워가면
몸매도 살아납니다.
인생도 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6/2016 • 1 minute, 21 seconds
[아침편지] 겸손의 문턱
* 사원의 문턱이 높은 것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개를 숙이는 겸손이 수행의 첫걸음입니다.
내 마음의 사원에도 겸손의 문턱을 높여야
인생과 인격의 높이도 따라 올라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4/2016 • 44 seconds
[아침편지] 영성의 시대
* 영감과 지혜는
바깥이 아닌 내면의 영성에서 나옵니다.
물질과 문명의 새로운 창조도 우리 내면의
깊은 영적 우물에서 나옵니다. 이 영적 우물이
마르거나 고갈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룬 물질문명에
끌려가지 않고, 끌고 가는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3/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공감'을 넘어서...
* 공감하면 닮아갑니다.
같은 곳에서, 같이 먹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바라보면 어느덧 한몸처럼 됩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보다 더 깊은 이해가 더해질 때
서로 닮아가는 공감의 울타리가
더욱 넓혀지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2/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손톱을 깎으며
손톱을 깎는 일에도
깊은 뜻과 법칙과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사랑, 우정, 역시 손톱 깎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가 오른손 왼손이 되고 거울이 되어
다듬고 비춰주고 함께 가야 합니다.
오른손 왼손은 하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1/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거절당한 딸에게
* 사랑하다 생긴 상처,
당장은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그 상처가 자신을
더 단단하게 해주는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상처가 오히려 치유의 힘이 됩니다.
세상을 먼저 산 어머니들은 그 비밀을
잘 알기에 지금 아파하는 딸에게
'다시 사랑하라'고 귀뜸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10/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다시 일어나라
* '다시 일어나라'는 말은
'다시 시작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하라'는 뜻과도 통합니다.
반복할 때 비로소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넘어지거든 주저앉지 말고
벌떡 일어나십시오.
다시 시작하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9/2016 • 46 seconds
[아침편지] 나의 장미꽃 한 송이
* 당신에게
장미꽃 한 송이가 있습니까?
아름다운 장미꽃 한송이를 키우고 계십니까?
시간을 내어 물을 주고, 다듬어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수없이 바라봐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꽃이 내 삶
한 가운데에 들어와 우주에 단 하나뿐인
'나의 장미꽃 한 송이'가 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8/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바람에 흔들리니까 청춘이다
* 힘겨움, 흔들림.
이 또한 매우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은 쓰러지고 무너지는데
어떤 사람은 내면의 근육이 더 강해집니다.
그러면 더 큰 힘겨움, 더 큰 흔들림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청춘은 그것을
훈련하는 절호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7/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몰두
* 몰두하면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단순함에 엄청난 집중력과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언제, 무엇에 몰두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6/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노박 조코비치의 식이요법
* 노박 조코비치.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세르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입니다.
어느날 체력에 한계를 느꼈을 때, '자기 체질에
맞지 않는'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
엄청난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체험하고 쓴
책입니다. 자기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은
'독'이고,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은
'최고의 약'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5/2016 • 1 minute, 12 seconds
[ 아침편지] ‘꽃의 여왕’ 장미
* 옹달샘에도 장미가 한창입니다.
그 자태와 향기를 가히 따를 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장미꽃만을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바위틈 이끼에 핀 작은 들꽃 하나에도 탄성을 지르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미꽃보다 더 빛나는 아침지기들이 있어
옹달샘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4/2016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첫날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태도에 남은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그 오늘을
어떻게 젊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내 인생의 행복과 성공도
오늘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3/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 맞습니다.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흔적이 우리 마음 안에
켜켜이 쌓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꼬리가 올라가고 얼굴빛도 환해집니다.
더불어 사람 사이도 환해지고
자기 인생도 환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2/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여행, 사랑, 사진
* 여행, 사랑, 사진.
이 세 가지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음의 앨범에 남아 오래 기억된다는 점입니다.
아름다운 기억도 있고, 슬픔과 아픔과 고통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기억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더 사랑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 다.
6/1/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별은 이미 떠 있다
* 별은 이미
늘 그 자리에 떠 있습니다.
내 몸의 움직임과 환경, 내 시선에 따라
보였다 말았다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진리,
위대한 꿈도 이미 내 안에 떠 있습니다.
내가 움직여야 그것들도 따라 움직여
어느날 별처럼 떠오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31/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어린 시절의 꿈과 자존감
* 어린 시절의 욕구를
어떻게 건강한 방법으로 실현시키느냐,
모든 부모들이 가장 고심하는 문제입니다.
그 첫 걸음이 '어린 시절의 욕구'를 '꿈'으로
전환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필요한 '자존감'을 높여주는 일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자랑스러운 아이'로
성큼 자라나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30/2016 • 1 minute
[아침편지]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가슴 저 깊은 곳의 절절한 외로움과 고달픔을
대신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한 시대를 대변하던
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노래는 남아
우리의 외롭고 고달픈 삶을
위로해 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9/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매일 먹는 음식
* 매일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과 생명력이 좌우됩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늘 소홀히 여기고 삽니다.
더 중요한 것은 먹은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매일 먹은 만큼 매일 움직여야 합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열심히 잘 써야 합니다. 잘 움직이고 잘 써야
먹은 것이 진정한 생명력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8/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15분의 낮잠
* 낮잠 하면, 윈스턴 처칠이 먼저 생각납니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어김없이 낮잠을
잤습니다.그래서 70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정력으로 영국군을
총지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주중에 쌓인 피로를
주말에 몰아서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피로는 그때그때 푸는 게 좋습니다.
5/28/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첫 기억
* 당신의 첫 기억은 무엇이었나요?
충격적인 슬픔과 분노의 기억이었나요?
아니면 아름답고 행복한 기억이었습니까.
인생은 기억을 먹고사는 것이 아닙니다.
기억을 재해석해서 사는 것입니다.
첫 기억들을 새롭게 해석하면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강력한 나침반으로
바뀝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6/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사랑의 숨바꼭질
* 술래는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꼭꼭 숨어있더라도 기어코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기쁨 때문에 숨바꼭질이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숨바꼭질과 같습니다. 찾을 만한 가치가 있는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오늘도 술래가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세상의 골목길을 헤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5/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 씨앗을 뿌렸다 해서
아무 때나 싹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적당한 온도, 적절한 물기가
깊숙이 배어들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 합니다. 차가운
온도, 메마른 땅속에서 자신을 열고
기다리면 반드시 때가 옵니다.
더 크게 자라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4/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마법에 걸린 사랑
* '사랑하기',
'사랑받기'보다 어렵습니다.
아픔과 상처를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법'이 필요합니다. 마법이 걸리면
아픔과 상처가 도전과 용 기로 바뀝니다.
그러면 더 사랑하게 됩니다.
더 사랑받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3/2016 • 52 seconds
[아침편지]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 "밥 잘 먹었느냐"
"진지 잘 드셨어요?"
점차 사라지고는 있지만
우리의 가장 전통적인 인사말입니다.
그 사람의 육체적 정서적 경제적 안부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날그날 밥을 제대로
맛있게 먹고 살면 잘 사시는 것입니다.
행복이 '맛있는 밥'에 있습니다.
5/22/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눈부처
*눈부처의 낱말 뜻은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가 말하는 뜻은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입니다.
"나는 일평생 당신의 눈부처가 되고 싶다."
또 하나의 최상급 사랑 고백입니다.
5/21/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 마음이 맺히면 몸도 맺힙니다.
관계도 맺히고 가정도 함께 맺혀버립니다.
풀고 살아야 합니다. 푸는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몸이 풀리게 하는 방법과
몸을 어루만져 마음을 풀게 하는 방법입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맺히고 함께 열립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을 먼저 잘 열면
다른 한쪽도 열립니다.
5/20/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받아들임
* 모든 다툼과 갈등은
'받아들임'이 없는 데서 비롯됩니다.
'받아들임'은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여야 열고,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사랑을 키울 수 있습니다.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9/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하루 30분 이상 걷기
* 걸으면 건강의 선순환.
걷지 않으면 건강의 악순환.
너무나도 간단한 건강의 비결인데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심'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좋은 식단과 더불어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집니다.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8/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예술의 섬
* 삶은 변화입니다.
아니 변화를 요구합니다.
어떤 장소, 어떤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름도 없는 섬 하나가 '예술의 섬'으로 바뀌고
그 예술의 섬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예술로 변화시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7/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자부심의 시작
* 사랑과 자부심은 맞물려 있습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오지만
자부심을 갖는 것은 자신의 내부에서 비롯됩니다.
아무리 큰 사랑을 받아도, 자기 안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당당함이 없으면 공허함이 커집니다.
나에 대한 믿음이 자부심의 시작입니다.
그 자부심이 나를 지켜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6/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 말이 필요 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통합니다.
그런 느낌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이 조용히 솟구쳐 오릅니다.
한 사람이 주는 편안한 안도감이
하루의 일상에 미소가 흘러
넘치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5/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말하는 법' 배우기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4/2016 • 1 minute, 22 seconds
[아침편지] 아주 낮은 곳에서
*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릴 것 없습니다.
누군가 그분들을 대신해서, 아주 낮은 곳에서
희망을 잃은 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디 그런 사람 없습니까? 주변을 둘러볼 것 없습니다.
내가 먼저 낮은 자리에 머물면 됩니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틀림없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3/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기차역
* 스쳐간 기차역이 많습니다.
그때는 아픔의 역이었고 미움의 역,
상처의 역이었는데 돌이켜 보니 그 기차역들이
나를 성장시킨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역이었습니다.
그 추억의 기차역을 미소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다음역으로 떠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2/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가정, 학교, 마을, 나라, 지구촌...
그 속에서 믿음과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삽니다.
'아침편지 가족'도 좋은 공동체의 하나입니다.
사랑과 감사, 꿈과 꿈너머꿈을 함께 하는...
오늘도 이렇게 당신을 만난 것이
큰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1/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오빠의 변신
* 아뿔싸, 어느날 오빠가
돌연 흉칙한 벌레로 변신했습니다.
여동생은 '저것'을 집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울부짖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변신을 경험합니다.
가까운 가족조차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깊은 나락으로 굴러떨어집니다. 그러나
변신은 또 다른 변신을 낳습니다.
변신의 의미를 찾으면 벌레가
나비로 바뀔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0/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건강해지는 방법
* 삶은 곧 건강입니다.
건강이 모든 성취의 시작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그 어떤 성취도 의미가 없습니다.
자기 삶을 사랑하는 사람, 무언가를 꿈꾸고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건강해지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스스로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5/9/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나는 오고 감을 넘어섰다'
* 사람들은
오는 것에 흔들리고
가는 것에 더 흔들립니다.
오고 감을 넘어서는 경지에 오르면
흔들림 없이 늘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8/2016 • 36 seconds
[아침편지]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 왜 그럴까요.
왜 어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까요.
고생을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겠지요.
불효한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겠지요.
효도하고 싶어도 이제는 세상에 안 계시기
때문에 더욱더 목이 메는 것이겠지요.
오늘따라 동그랗게 굽어진 어머니의
작은 등이 눈가에 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7/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엄마의 일생
* 엄마의 일생은
신음 소리를 삼키며 견뎌낸
눈물과 고난과 상처의 역사입니다.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그 상처 투성이에
위로는 커녕 더 깊이 후미고 파내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 아픔, 외로움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옵니다.
엄마, 늦었지만 사랑해요, 존경해요.
너무 늦어 죄송해요.
5/6/2016 • 1 minute, 26 seconds
[아침편지] 내부의 힘
* 근육의 힘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산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안에서 솟구치는 힘,
퐁퐁퐁 솟아나는 힘, 그 힘을 길러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 내부의 힘을 길러
외부를 바꾸는 것이
명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5/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있는 그대로
*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어떻게든
내 생각, 내 방식을 주입시키려 애를 씁니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안아주고 품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4/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깨달음의 길
* 깨달음의 길은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내가 찾아가는 길도 있고
나에게 찾아오게 하는 길도 있습니다.
어떤 길이든 단순하고 명쾌한 원리가 하나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자기 편견과 이기심과
고정관념을 비우고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야
깨달음의 햇살과 바람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길, 모든 순간순간이
깨달음의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3/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용기
* 용기는
모든 것의 바탕입니다.
용기가 있어야 사랑할 수 있고,
용기가 있어야 도전할 수 있습니다.
희망이 사라진 곳에서도 용기만 있으면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마침내 더 큰 희망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2/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물을 끓이며
* 작은 장난이 말다툼으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이어지다
부글부글 끓어올라 폭발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잠깐멈춤'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폭발 직전에 '오늘은 여기까지!' 선언하고 다툼을
멈춥니다. 그러면 부글부글 끓던 마움의 물도
조금씩 식어 평상심을 찾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1/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보약
* '사랑만큼 귀중한 보약은 없다'
두 가지 암을 극복한 의학박사의 결론입니다.
사랑은 보약이기도 하고 최고의 치료약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뜨거운 에너지에 나쁜 균들은 불에 탄 듯
녹아내리거나 잽싸게 달아나고 맙니다.
사랑이 명약입니다.
4/30/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꿈노트'를 갖고 계세요?
* '꿈노트'를 가지고 계세요?
저 먼 우주 공간을 나는 우주선도 맨 처음
누군가의 작은 꿈노트에서 시작되었음이 분명합니다.
꿈노트는 '위대한 나', '위대한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입니다.
설계도면 없는 건물을 상상할 수 없듯, 인생도 밑그림이
중요합니다. 꿈노트는 미래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4/30/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첫사랑의 기억
* 세월이 흘렀어도 첫사랑의 느낌은
20년 전 그 시간, 그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나이들어 몸은 늙었어도 마음만은 늘 청춘입니다.
그 첫사랑의 기억이 우리를 풋풋하게 합니다.
그 풋풋함이 말라버린 내 마음을
다시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꽃이 피어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28/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꽃에 물을 주는 사람
* 꽃에 물을 주는 시간,
가장 고요하고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최고의 명상입니다. 꽃에 물을 주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제 아내는
매일 새벽 옹달샘 정원의 풀을 뽑고, 물을 주고,
꽃밭을 가꾸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그런 아내를 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더없이 행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27/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기적의 섬
* 우리나라 남해 외도(外島)도
한 노부부의 꿈으로 기적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도 한 사람의 꿈이 자라나
대한민국의 대표를 넘어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가진 꿈 에
땀과 눈물과 사람이 더해지고 혼이 담기면
'기적의 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27/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모든 것이 소중하다.
두 팔 벌려 모든 것을 안고 싶다.'
나이들어 비로소 얻게 된 깨달음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산 것이 후회되고 아쉽고 억울해서
터뜨린 웅변입니다. 그러니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운이 좋을 적에 한 번이라도 더
두 팔 벌려 많이 안아 주세요.
늘 그렇게 사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27/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프로이드는
사랑, 일, 놀이를
3대 행복의 조건이라 말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 하고 있는 사랑,
그것을 놀이로 만들 줄 아는 여유,
그것만 있으면 지금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4/24/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 그래서 입, 손, 다리는
늘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고, 한 번 옮긴 발걸음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심하고, 통제하기에 앞서
생각의 방향, 삶의 방향이 먼저입니다.
생각의 방향대로 몸이 움직이고
삶의 방향에 따라 생각이
움직입니다.
4/23/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오래 기억되는 밥상
* 옹달샘 음식을 만들면서
항상 마음에 담고 노력하는 것이
'오래 기억되는 밥상'입니다. 고맙게도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옹달샘 밥상이 그리워서
다시 왔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한 끼의 밥상이
우리 모두를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22/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자제력과 결단력
* 자제력과 결단력.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성웅 이순신이 수치 와 수모를 당했을 때
초인적인 자제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의(大義)가 사라지고 더 큰 민족적 수치를 당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의 자제된 결단이
세상을 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4/22/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균형
* 균형은
선과 악의 중간 지점이 아닙니다.
선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이 균형입니다.
선과 악에 한 발씩 담고 뒤뚱대는 것이 아니라
두 발 모두 선 쪽에 딛고 그 방향으로 담담히
걸어가는 것이 균형있는 삶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4/20/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 사과 하나만 잘 먹어도
자신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과를 먹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무엇과 함께 먹느냐, 그리고 언제 먹느냐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사람의 생체리듬과 음식의 조합,
그 상관관계를 알아가며 실천하기 시작하면
병원에 갈 일이 확 줄어듭니다.
4/19/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획기적인 발견
* 숲길을 걸을 때도
늘 새로운 것들이 발견됩니다.
갑자기 새로운 것이 튕겨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미 존재했던 것을 처음으로 보았을 뿐입니다.
삶의 커브를 긍정의 방향으로 틀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획기적인 발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4/18/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눈이 흐려지면...
* 안전한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앞유리부터 잘 닦아야 합니다.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하려면 마음의 창,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야 합니다. 마음의 그릇을
잘 닦아내려면 먼저 말끔히 비워야 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많은 것이 풀립니다.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
4/17/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 아무리 윤택해도
늘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 다.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혼자 움켜쥐면 아무리 많아도
가난하고, 함께 나누면 아무리 작아도
늘 넉넉한 부자입니다.
4/16/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산길의 마법'
* 산길에는
마법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병원도 있고 약국도 있습니다.
지치면 쉴 수 있는 나만의 쉼터, 매달리고
간구해야 할 때 엎드릴 수 있는 나만의
기도와 명상의 바위도 있습니다.
그 마법의 장소를 다녀오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4/16/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3필(必) 원칙'
* '장위 포도주'의 3필 원칙.
장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성공 뒤에는 그럴 만한
이유와 원칙 몇가지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사람들의 '믿음'을
얻는 것입니다. 믿음을 얻으면 성공은
그림자처럼 뒤따라옵니다.
4/14/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예의주시
*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나의 책임 아래 행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나의 몫입니다.
선택 이후의 상황들이 과연 어떻게 펼쳐지는지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결과가
더 넓은 공동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릅뜬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4/13/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기품
* 기품.
사람이 풍기는 기운입니다.
그 풍기는 기운에 따라 다른 사람이
다가오기도 하고 멀리 흩어지기도 합니다.
표정 하나, 말 한마디에도 기품이 드러납니다.
미소 하나, 발걸음 하나에도 드러납니다.
그 사람의 안에 담긴 인격의 향기가
저절로, 숨김없이, 바깥으로
풍겨나오는 것입니다.
4/12/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 아침에
어떤 기분으로 눈을 뜨시나요?
눈 뜰 때의 기분이 하루를 좌우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좋은 일이 생길까,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될까? 통,통,통! 어 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지만, 나만의 자유와 신바람 속에
반복되는 일상에도 생기가 돕니다.
미소가 피어 오릅니다.
4/11/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괴짜들을 돕는 일
* 우리 주변에는
괴짜들이 더러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는
'도와주어야 할 괴짜'도 제법 있습니다. 그 괴짜들이
언젠가 우리 앞에 예술가, 과학자, 지도자로 나타나
우리가 머문 곳을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승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괴짜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4/10/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 맞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연습이 절대 필요합니다.
더 많이 연습을 해야 더 잘 할 수 있고,
잘하게 되면 '사랑이 흘러넘치는 사람'이 되어
자기 주변을 사랑의 꽃밭, 힐링의 꽃밭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4/9/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꽃이 핀다
* 봄은 겨울의 끝자락에 옵니다.
꽃샘추위의 개울도 건너야 합니다.
얼어붙은 땅, 벌거벗은 나무, 황량한 숲에
언제 다시 꽃이 필까 싶어도 때가 되면 봄은 오고
봄이 오면 어김없이 꽃이 피어납니다.
지금은 비록 춥고 외롭고 아파도
당신의 봄도 반드시 오고
곧 꽃도 핍니다.
4/8/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어머니에 대한 기억
*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희미한 기억으로만 남은 어머니의 손길.
그것은 눈물의 손길입니다. 사랑의 손길입니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마다 힘을 주고, 따뜻하게
덥혀주고, 영혼을 살려내는 치유의 손길!
그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질 때마다
차갑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4/7/2016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건강할 때 더 건강한 몸을 만들자
* 병은 적신호입니다.
몸이 '나 좀 살려달라'는 비명을 지르는 것입니다.
그 다급한 비명에 응답해 주는 약도 절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고, 때론 부작용도 감수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적신호가 오기 전에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 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4/6/2016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거인의 어깨
* 거인이 거인을 낳습니다.
새로운 과학과 창조물을 만들어 냅니다.
앞서간 거인들의 어깨를 타고 올라, 그 거인들이
이미 닦아놓은 길을 걸어갈 때 비로소 새로운 길이
만들어집니다. 우리 주위에도 타고 올라 설 거인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 거인을 찾아내는 일, 그리고
그 거인의 어깨에까지 올라가는 일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4/5/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타이어 공기를 빼야...
* 공기를 빼는 것이
사막 여행의 일부입니다.
사막 여행의 일부일 뿐만이 아니라
삶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공기가 꽉 채워진
빵빵한 타이어로 계속 달리면 어느 순간
뻥 터집니다. 터지기 전에 잠깐 멈춰
공기를 빼야 인생의 사막길을
잘 건널 수 있습니다.
4/4/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
* 어떻게 사랑에 빠지느냐고요?
그냥 빠지면 됩니다. 지금, 당장, 바로!
다만 한 가지 엄청난 용기를 내야 합니다.
별에서 뛰어 내리는 용기, 다른 사람의 별에
풍덩 뛰어드는 용기. 그 다음부터는 세상이
달라집니다. 모든 것이 달리 보입니다.
4/3/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중앙선을 넘지 말라
* 아무리 다급해도
중앙선을 넘으면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큰일 납니다.
사람 사이, 부부 사이에도 절대 넘어서는
안되는 중앙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잘 지켜야
끝까지 안전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백년해로할 수 있습니다.
4/2/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
* 돈을 써야 할 때는 써야지요.
때로는 돈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돈'은 결코 하나가 아닙니다.
사랑을 돈에 의존하게 되면 끝이 허망해집니다.
돈을 쓰지 않고도 나를 사랑할 수 있고,
돈 없이도 사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무(無)에서도
창조됩니다.
4/1/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침묵을 배우려면
* 침묵을 배우려면
고요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고요함이 주는 힘을 깨달아야 합니다.
신은 가장 고요할 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내면이 고요한 사람에게만 신의 음성이 들립니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침묵할 줄 알고,
침묵 속에 신을 만납니다.
3/31/2016 • 1 minute, 22 seconds
[아침편지] 우리의 특별한 인연
* 사람은
저마다 많은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남입니다.
우리의 특별한 인연, '특별한 사랑의 시작'이기도 한
그 이야기가 훗날 소설과 영화도 되고,
불멸의 역사도 됩니다.
3/30/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흐름과 함께 가라
* 그저 흘러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흐름의 중심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러려면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흐름을 놓치면 세월을 놓칩니다.
흐름에서 멀어집니다.
3/30/2016 • 51 seconds
[아침편지] 네가 나를 길들이면
* 길들이면
발소리, 숨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
길들이기 전에는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던 것들이
길들임으로써 비로소 나와의 구체적인 관계가
시작됩니다.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로 바뀌게 됩니다.
사랑으로 승화됩니다.
3/28/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믿음과 행동의 일치
* '믿음'이 먼저입니다.
믿고 따라가고,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음식도 믿으니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농약과 방부제 덩어리라 의심하면 누가 먹겠습니까?
믿음과 진실, 믿음과 행동은 일치되어야 합 니다.
그래야 우리의 몸과 마음도 건강하고,
우리 사회도 건강해집니다.
3/27/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 라
* 새해나 월초에는 헬스클럽마다
'운동을 결심한 사람들'로 크게 붐비다가
얼마 지나면 서서히 썰물처럼 빠져버린다고 합니다.
운동을 결심하기는 쉽지만 계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멀리가거나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점심시간 산책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걷기보다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3/26/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다시 오는 봄
* 옹달샘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에는 파릇한 기운이 돌고
생강나무, 진달래, 목련은 도톰한 꽃망울로
이미 봄을 맞고 있습니다. '아, 내 생전에
이 봄을 몇 번이나 맞을까' 생각하니,
어김없이 다시 오는 봄이 더욱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3/25/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엄청난 회복력
* 사람의 몸은 신묘합니다.
아무리 부서지고 망가져도 엄청난 회복력으로
다시 살아나 균형을 회복하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그 치유의 핵심은 '잘 흐르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첫째, 몸속의 피가 맑게 잘 흘러야 합니다.
둘째, 유쾌한 주파수가 흘러야 합니다.
셋째, 사랑이 흘러야 합니다.
몸은 저절로 치유됩니다.
3/24/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자립심과 이타심
* 내가 먼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행복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나만 행복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불행하다면 나의 행복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자립심'을 넘어선 '이타심'이
필요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 원리를 배워야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3/23/2016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혀를 다스리는 기술
* 혀는 불과 같습니다.
잘 쓰면 더할 수 없이 요긴하지만
잘못 다루면 집을 태우고 패가 망신합니다.
혀는 칼과 같습니다. 잘 쓰면 작품이 되지만
잘못 다루면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합니다.
혀를 다스리는 첫 단계가 침묵입니다.
제대로 침묵하는 기술에서부터
혀는 슬기로워집니다.
3/22/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기억을 치유한다
* 기억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파편들입니다.
파편이고 흔적일 뿐인데 언제든 다시 살아나
멀쩡하던 사람을 바닥부터 뿌리째 흔들어 놓습니다.
치유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지워버리는 것'과
'뜻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명상입니다.
기억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3/21/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가까이서 보아야
자세히, 세밀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를 보려면 뒤로 좀 물러서야 합니다.
그래야 고정관념을 넘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가까이서 본 것의 실체도 제대로 알게 됩니다.
이따금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더 정확하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3/20/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살림'의 지혜!
* '살림'은
'살린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회사와 나라를 살립니다.
살림을 잘하면 흥하고, 살림을 못하면 망합니다.
살림을 가르쳐 주는 곳은 따로 없습니다.
인생 전체를 통해 잘 배워야 하고
지혜가 필요합니다.
'살림'의 지혜!
3/19/2016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입맛이 있든 없든...
* 삶은 반복입니다.
자고 먹고, 먹고 자고...
하루하루 일상도 반복입니다.
일하고 쉬고, 공부하고 놀고...
반복하다 보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모든 것이 무덤덤하고 건조해져 자칫 소중함도
비범함도 놓치게 됩니다. 입맛도 잃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상 안에 예술이 있습니다.
시와 노래와 그림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3/18/2016 • 1 minute, 28 seconds
[아침편지] 힘내요! 나도, 당신도.
*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산과 들엔 파릇파릇 새롭게 움트는
생명의 소리가 조용히 울려퍼집니다.
겨울을 잘 견디었으니, 이제 더욱
힘을 내라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봄이 다시 왔습니다.
힘 내세요!
3/17/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오래도록 머물러 있겠지...'
* 저의 꿈은
'좋은 글'을 쓰는 것.
그 글 속에는 나와 당신, 우리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아침편지가 어느덧 1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안겨오는 무거움 때문에 고통도 크지만,
그를 뛰어넘는 보람과 기쁨은 더 크기 때문에
오늘도 다시 펜을 들어 '좋은 글'을 또 씁니다.
'당신의 가슴에 오래 머물러 있겠지...'라
생각하고 미소 지으며...
3/16/2016 • 1 minute, 14 seconds
'독소 배출'이 먼저다
* '건강한 몸'은
독소 배출에서 시작됩니다.
뼈, 피, 장기에 쌓인 독소, 세포에 박힌 독소를
배출시키고 정화시켜야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도 독소 배출에서 비롯됩니다. 수치심,
울분, 화, 스트레스 같은 마음의 독소들을
씻어내야 환상적인 인생 여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15/2016 • 1 minute, 15 seconds
인공지능이 시는 쓸 수 없다
* 인간의 과학기술적 재능이
인공지능을 만들고, 그 인공지능이
인간의 환경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마음공부'와 정신혁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람의 마음은 다스릴 수 없고,
사랑의 스킨십과 시(詩)는
대신할 수 없습니다.
3/14/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돌아와 보는 방
* 떠날 때의 방과
돌아와 보는 방의 느낌은 다릅니다.
같은 방, 같은 공간인데도 세상 풍파에 흔들리고
비에 젖은 몸으로 바라보는 방은 딴 세상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나의 방,
나만의 공간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날의
괴로움과 울분도 어둠속에 씻겨나가고
깊은 생각과 영감과 시어(詩語)들이
능금처럼 익어갑니다.
3/13/2016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간까지 웃게 하라‘
* 입으로, 얼굴로 웃고
마음으로 웃으라는 말을 들었어도
'간까지 웃어야 한다'는 말은 처음 접합니다.
간은 우리 몸의 피를 걸러내 해독을 시켜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을 즐겁게 하고 웃게 하면
피도 맑아지고 몸도 깨끗해지지 않겠어요?
오늘부터 간까지 웃게 합시다.
3/12/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새로 꺼내 입은 옷
* 사람도 옷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짝했다가도 차츰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그때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다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옷은 버릴 수 있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습니다.
3/11/2016 • 56 seconds
[아침편지] 너와 나의 인연
* 너와 나의 인연,
빛처럼 기적처럼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때로는 마음이 불편하고 흔들려도 그럴수록
더 잘 다듬고 가꾸어 인생 끝까지 함께 가야할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3/10/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가까이 있는 것들
* 사랑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사이에 사랑이 있습니다.
꿈과 희망도 저멀리 강 건너에 있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내 발 밑에 그 씨앗이 있습니다.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것 안에서
내 모든 운명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3/9/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이야기 들려주기
* 이야기가 곧 삶입니다.
역사이자 꿈이고 예술입니다.
모든 지혜가 이야기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이 인생도 풍요롭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은
먼저 산 사람, 나이든 사람들이 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기 도 합니다.
3/8/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나라를 잃고 한글조차 빼앗긴
절망의 시간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고
시를 썼던 윤동주. 그 숨막히는 극한의 슬픔에서도
한 조각 파편 같은 사랑과 희망을 노래했던 윤동주.
그가 걸었던 고결하고 부끄러움 없는 삶의 길이
영원불멸한 순수의 상징으로 남아
오늘밤도 우리 가슴속에
별빛처럼 스치웁니다.
3/7/2016 • 1 minute, 19 seconds
[아침편지]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 곰취, 참취, 단풍취, 벌개미취...
이름만 들어도 정감이 묻어납니다.
입안에 향기가 돌고 풋풋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인간의 건강에도 다시 없이 좋은 식재료들,
'사람 살리는 밥상'의 주인공들입니다.
옹달샘에도 지천으로 돋아나
봄향기를 선물합니다.
3/6/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장영실이 고쳐준 세종대왕의 독서법
* 책을 읽을 땐 한 두 시간마다 녹색을 바라보시라.
조선조 최고 과학자 장영실이 독서에 열중하느라
눈이 나빠진 세종대왕에게 아뢴 충고입니다.
독서뿐만이 아닙니다. 고속의 인생 주행길에도
일을 하다가도 잠시 잠시 멈춰 파란 하늘,
푸른 숲, 맑은 강물을 한번씩 휘~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3/5/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맛있는 국수
* 국수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생각만 해도 맛이 느껴집니다.
국수는 첫째,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둘째는,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나 이문은 그 다음입니다. 돈이 먼저면
맛도 잃고 사람도 잃습니다.
3/4/2016 • 51 seconds
[아침편지] '당장 쉬면서 회복해야 해요'
* 세포는 정직합니다.
세포가 병들면 몸도 병이 듭니다.
세포가 회복되어야 몸도 회복됩니다.
세포는 쉼없이 우리 몸에 신호를 보냅니다.
세포가 힘들다고 말할 때는 당장 쉬면서
빨리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포도 살고 몸도 삽니다.
3/3/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 봄이 다가왔습니다.
산에 올라 나무에 귀를 대 보세요.
물 오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경이로운 생명의 소리, 순환의 소리입니다.
내 몸의 세포도 함께 깨어나는 듯합니다.
온몸에 치유의 기운이 흐릅니다.
3/2/2016 • 55 seconds
[아침편지] 어리석지 마라
*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
'어리석다'에 대한 국어사전의 풀이입니다.
'채근담'에서는 '안으로는 엄하고 밖으로는
원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말 한 마디,
걸음걸이 하나, 한 순간의 눈빛에서도
그 사람의 슬기로움과 둔함이
숨김없이 드러납니다.
3/1/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꼭 새겨야 할 말이
어찌 두 가지뿐이겠습니까.
공적인 자리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기본으로 지켜야 할 자기만의 생활 수칙이
꼭 필요합니다. 공정, 청렴, 용서, 검소.
참으로 중요한 필수 덕목들입니다.
실천은 더 중요합니다.
2/29/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 폭풍이 지나가면 다 쓸려갑니다.
그러나 꽃씨가 흘러들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태풍이 주는 선물입니다.
태풍으로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습니다.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2/28/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너. 정말 힘들었구나..."
* 10대는 '외계인'입니다.
보통의 언어로는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아픔, 남모를 상처와 절망감,
어떻게 들어주고 무슨 말을 해줘야 하는지
늘 깨어 있고, 열려 있어야 합니다.
열려 있어야 들리고,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2/27/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아버지의 포옹
* 놀랍게도
포옹을 모르는 아버지가 많습니다.
평생 동안 아버지와 포옹 한 번 한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아버지들이 포옹을
어색해 하며 피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포옹은 때로 어마어 마하게
큰 치유의 힘을 갖습니다.
조금도 아끼지 마세요.
아버지의 포옹.
2/26/2016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산과 신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을 찾아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에 신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내 안에 신이 있는 것도
알게 됩니다.
2/25/2016 • 32 seconds
[아침편지] 이타심의 수혜자
* 이타심은,
나도 행복하지만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출발점은 '나'를 버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를 버리면, 내 그릇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고, 잃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얻습니다.
최고의 수혜자가 자기 자신입니다.
그 훈련이 명상입니다.
2/24/2016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공기가 좋은 숲속 길
* 알고 보면
'걷기'가 만병통치약입니다.
더우기 공기가 좋은 숲속 길을 걸으면
운동과 치유의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숲으로, 산으로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걷는 시간을
내십시오. 그 하나만으로
건강이 좋아집니다.
2/23/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에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달라집니다.
찰라와도 같은 순간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순간순간을 사는 인생,
그 순간순간을 낭비하면 인생이 허술해지고,
순간순간에 몰입하면 인생이 충실해집니다.
2/22/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영원한 승리자
* 인생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그 내면의 나와 부딪쳐
갈등과 번민으로 이어지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어야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 승리가 매일매일 계속 반복되어야
영원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2/21/2016 • 59 seconds
[아침편지] 엄마의 주름
* 고난과 근심은 다릅니다.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을 병이 들게 합니다.
특히 엄마의 고난은 자식들을 강인하게 만들지요.
지혜로운 엄마의 주름에 새겨진 고난의 시간이
그 딸로 하여금 세계에 영롱히 빛나는
'흑진주'가 되게 했습니다.
2/20/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결혼 이야기
* 부부는 닮아간다고 하지요?
그 말은 '본래는 서로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상대가 먼저 나에게 닮기를 바라면 잘 안되고,
내가 먼저 바뀌어 상대를 닮겠다 해야 잘 됩니다.
2/19/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혼자 노는 시간'
* 글쓰기뿐만이 아닙니다.
그림그리기, 음악듣기, 천천히 걷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입니다.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격과 수준,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혼자 노는 시간'의 격을 높여 보세요.
2/18/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우리 인연
* '우리 인연'을 생각해 봅니다.
그대를 만남으로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그대를 어루만짐으로 내가 치유되었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랑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으로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2/17/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
'설거지'를 하는 것과도 통합니다.
그릇에 묻은 찌꺼기를 말끔히 씻어내야
깨끗한 새 음식을 다시 담을 수 있습니다.
식사 때마다 설거지를 하는 것처럼 시시때때로
낡은 생각, 낡은 습관을 툴툴 털어내야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놓쳤던 나의 삶, 나의 빛깔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2/16/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 하늘의 별을 땄다고 말하지요?
내가 만난 사람이 그 하늘의 별입니다.
내가 낳은 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별에 핀 한송이 꽃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데 이렇게 만지고, 함께 밥 먹고
노래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그 귀한
존재가 내 곁에 있습니다.
2/15/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을 위한 기 도
* 왜 이토록 간절한 기도가 나올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깊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불행조차 내가 지게 해달라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가능합니다. 진심으로 깊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를 위해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2/14/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선한 싸움
* '선한 싸움'이란
다름아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을 때 찾아오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고요와 평화입니다.
'선한 꿈'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자신과 싸우면, 싸움 중에도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얻습니다.
2/13/2016 • 50 seconds
[아침편지] 모두 다 당신 편
* 외롭습니까?
너무 외로워 마십시오.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인생길,
언제 어디선가 평생 가슴으로 기억되는 길동무를
만나는 행운의 시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럼요. 당신이 먼저 가슴을 열면
그 뒤에 만나는 길동무마다
모두가 당신 편입니다.
2/12/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살아야 할 이유
* 당신의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께 묻는다면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선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야만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임을
증명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남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가장 큰 승리입니다.
2/11/2016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인간성
* 인간성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재능이 많아도
인간성이 모자라면 사람을 얻지 못합니다.
'인간성'이란 그의 사람됨을 말합니다.
얼마나 오래 갈 사람인가, 끝까지
믿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인가,
그 사람됨에 달려 있습니다.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2/10/2016 • 53 seconds
[아침편지] 체중 관리
* 설도 지났으니
체중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비만도 안좋지만 너무 깡마른 체중 미달도 문제입니다.
적절한 체중은 건강 관리의 근본이자 자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체중 관리의 성공에 최고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입니다.
2/9/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통장
* 적금통장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사랑이, 웃음이,
용서와 봉사, 기쁨과 감사가 돈만으로 과연 가능한
일이던가요? 마음의 통장을 먼저 만드세요.
마음이 먼저고 돈은 그 다음입니다.
2/8/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세일즈맨과 명절
* 성공한 사람의 뒤편에는
무언가 남다른 대목이 있습니다.
생각과 발상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이번 명절에 시험삼아
어려운 일을 푸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때로는 발상의 전환이 일도 성사시키고
자기 성취감도 높여줍니다.
2/7/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고향집 고갯마루
* 고향땅은 시공(時空)을 초월합니다.
호호백발이 되어도 한 순간에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파리나 뉴욕에 살아도 명절이면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금의환향을 꿈꾸며 떠났던 고향집 고갯마루,
잘 되어 돌아와 효도하리라 다짐했던 곳,
그 고향집 고갯마루에 다시 올라
그리운 이름들을 불러봅니다.
2/6/2016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엄마의 말
* 그렇습니다.
엄마의 말은 늘 반복됩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된 말이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아들딸의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아들딸이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온전한 뜻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아직도 귓가에 쟁쟁한 엄마의 말,
그것은 사랑의 말이었습니다.
반복된 기도였습니다.
2/5/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 그냥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날마다 연필 열 자루를 닳게 써야
헤밍웨이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손끝으로 쓰는 것입니다.
손끝으로 생각하고 손끝에 영감이 달라붙어야
사람의 영혼을 움직이는 좋은 글이 써집니다.
누구든 프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날마다 '연필 열 자루'가
필요합니다.
2/4/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3포 시대'를 넘어
이제는 '5포', '7포 시대'를 말합니다.
취업, 결혼, 출산에 이어 연애, 인간관계 포기,
여기에 꿈 포기, 희망 포기까지 더해졌습니다.
이 시대가 우리 시대 청춘들의 기운을 잃게 하고
그들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불끈 도전하는 용기,
그 용기를 함께 나누는 사랑,
길은 반드시 열립니다.
2/3/2016 • 1 minute, 24 seconds
[아침편지]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
*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의 원인이 세포의 기억이라 합니다.
그것이 정답이라면 다행히 해결의 정답도 있습니다.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을 바꿔주는 것입니다.
너무 아픈 세포의 기억도 따뜻한 사랑의 말,
사랑의 포옹, 힐러의 손길로 어루만지면
눈 녹듯이 녹아내립니다.
정답은 사랑입니다.
2/2/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 '상상'과 '책'.
공통점이 많습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같고,
생각이 깊어지고 풍요로워지는 점도 같습니다.
'상상'이 먼발치 목표물이라면 '책'은 화살입니다.
화살을 여러 번 반복해서 쏘고 또 쏘아봐야
내가 바라고 꿈꾸는 상상의 세계가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2/1/2016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왜 필사(筆寫)를 하는가
* 필사(筆寫).
좋은 문장을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정성껏 베껴쓰는, 또 하나의 글쓰기 방식입니다.
가장 행복한 자기 고백, 치 유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조용히 따라 쓰다보면
고요해지고, 주옥같은 문장들이
내 영혼에 깊이 스며들어
나를 다시 깨워줍니다.
1/31/2016 • 58 seconds
[아침편지] 어떤 밥상이냐에 따라
* 그 만고불변의 진리를 쉬 잊고 삽니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사람이 사는데
'죽은 음식'이 갈수록 밥상을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수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온갖 고장으로 밤낮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밥상을 살려야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밥상이 건강의 근원이며,
생명의 뿌리입니다.
1/30/2016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만원의 유혹
* 한번쯤 짚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유혹 때문에 큰 것을 못 보거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느닷없이 나타난 만원 때문에
오래 준비해온 비전과 전망을 놓친다면
그보다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1/29/2016 • 1 minute, 25 seconds
[아침편지] 아, 그 느낌!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1/28/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 엄마와 언제 함께 걸어보셨나요?
엄마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함께 걷는다는 것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함께 숨쉬고 함께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숨쉬는 동안만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1/27/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사랑과 신뢰
* 사랑과 신뢰는
종이의 앞뒤처럼 하나입니다.
따로 뗄 수 없습니다.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신뢰의 우물을 깊게 하고
신뢰는 사랑의 시간을 넓힙니다.
1/26/2016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내가 가는 길
* 인생은 여러 길입니다.
그 선택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선택했으면 '내가 가는 길'에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잘 선택했다는 믿음,
행여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잘 될 것이라는 믿음,
그 믿음이 확고해야 상황이 바뀌어도
흔들림없이, 의심없이, 꿋꿋하게
잘 걸어갈 수 있습니다.
1/25/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한 발 물러서서
* 생각이 다를 때,
생각이 서로 부딪칠 때,
바로 그때가 틈이 생기기 쉬운 순간입니다.
그때는 얼른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조도 저항도 아닌, 상대의 다른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풀립니다. 생각의 그물에
걸릴 때마다 한 발만 물러서면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1/24/2016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존경받는 부자들
* 부자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존경받는 부자가 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그 어려운 일에 비유했겠습니까.
존경받는 부자가 많아야 그 사회가 삽니다.
그래야 세상에 온기가 돌고
더욱 따뜻해 집니다.
1/23/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나를 살게 하는 것
* 나를 살게 하는 것,
결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그 고마움과 신비로움을 모르고 지낼 뿐입니다.
1/22/2016 • 44 seconds
[아침편지] 당신과 함께 간다
* 이따금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는 시간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
다른 세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당신이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길이 더 잘 보입니다.
1/21/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지금 아이들은...
*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의존성'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라나 언젠가 홀로 설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누구에게 배우느냐, 어떤 교육 시스템에
의존하느냐입니다. 아이들은 보면서 자랍니다.
어른들이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느냐,
지금 어른들은 이 두 가지를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0/2016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내가 찾아낸 일상 생활 속의 명상
* 명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상의 삶 모두가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그 순간에 기쁨으로 몰입하고,
그 몰입의 결과가 자기 성찰과 치유로 이어지는 것이
생활 속 명상입니다. 여기에 '예술'이 더해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로까지 이어지면
더 좋은 명상이 됩니다.
1/19/2016 • 1 minute, 35 seconds
[아침편지] '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 살다보면
링거 주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립니다.
그러나 그런 위급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쉬어야 삽니다.
놀아야 삽니다.
때때로 잘 쉬고 잘 노는 것이
링거 주사를 맞지 않고도 사는 길입니다.
1/18/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자기 몸이 건강하면
* 그래서 건강이 중요합니다.
자기 몸이 건강하면 세상도 건강하게 보입니다.
내가 건강해야 다른 사람도 돌볼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도 표현도 부드럽습니다.
사랑도 더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몸의 건강 관리가
그 시작입니다.
1/17/2016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화가 났을 때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1/16/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가장 성공한 부모
* 자녀들의 행복을 위한 길,
멀리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의 살아가는 모습 속에 자녀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과연
어떤 부모로 비춰지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행복에도 '유전자'가 있습니다.
1/15/2016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책 속 주인공
* 책 속 주인공은
우리를 상상의 세계로 이끕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기도 하고, 링컨과
간디가 되었다가, 빌게이츠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이 어느 날
현실로 바뀌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책이 안겨주는 상상의 나래 속에
나의 미래가 있습니다.
1/14/2016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두 발, 두 팔, 두 눈, 두 귀
* 숫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이면 하나여야 할 이유가 있고,
두 개이면 두 개여야 할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입니다.
두 개나 있는 것을 하나처럼 쓰거나,
아예 하나만큼도 쓰지 못한다면
순리에 거스르는 것입니다.
삶은 순리입니다.
1/13/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내 아이들의 눈동자
* 우리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기쁜지 슬픈지... 행복한지 불행한지...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알 수 있다'는
노랫말도 있지요? 아이들의 눈빛 속에
오늘의 세상이 여실히 보입니다.
이 시대가 보입니다.
우리가 보입니다.
1/12/2016 • 57 seconds
[아침편지]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가치관이
삶의 우선순위와 방향을 결정합니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더 값진 것인지가 정해지면
그날그날의 하루 일상도 저절로 달라집니다.
금은보화도 값집니다. 그러나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좋은 생각, 좋은 아이디어에
금은보화가 뒤따라 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1/11/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지혜를 얻는 길이
어찌 이 3가지 방법뿐이겠습니까.
그러나 명상, 모방, 경험의 3가지 중에
'명상'을 첫 번째로 삼은 것이 흥미롭습니다.
명상은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된 다음에 모방도 하고
경험도 해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산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1/10/2016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 이젠 경쟁의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으로.
더 나아가 경쟁의 상대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에서 나와의 싸움으로.
경쟁의 목표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해지는 쪽으로.
1/9/2016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처음 살아보는 오늘
* 날마다 새로운 해가 뜹니다.
어제의 태양 같지만 오늘은 새로운 태양입니다.
어제 먹은 밥 같아도 오늘은 처음 먹는 밥입니다.
어제도 사랑했지만 오늘 사랑은 처음입니다.
오늘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늘 창의적으로,
더 성장하면서.
1/8/2016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일상적인 행복
밥먹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일하고 잠자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놀고 사랑하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작은 행복들이 모여
우주보다 큰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1/7/2016 • 52 seconds
[아침편지] '맷집'으로 이긴다
* '맷집'은 권투선수나
영화감독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과 좌절과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때로는 온통 피투성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맷집을 키워주는
훌륭한 스승이기도 합니다.
잘 견디십시오!
1/6/2016 • 51 seconds
[아침편지] 영혼의 부자
*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요?
내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 추천한 책이
좋은 책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부모와 형제,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 나를 아끼는 친구와 연인이
읽고 권한 책이 좋은 책입니다. 그런 책들로
가득 채워진 서재가 있는 사람!
가장 위대한 보물을 가진
영혼의 부자입니다.
1/5/2016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도움은 상호적이어야 한다
* 도움을 받았으면
언젠가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갚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또 다른 사람에게 더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갚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도움도 릴레이됩니다.
갚음도 순환입니다.
1/4/2016 • 49 seconds
[아침편지] 아직은 '내 아이'다
* 내 아이.
맞습니다. 그러나 곧 품을 떠납니다.
머지않아 혼자서 훨훨 날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아이'일 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저 푸른 창공을 혼자 잘 날 수 있도록!
부모의 품을 떠나 저 거친 세상을
품에 안을 수 있도록!
1/3/2016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한번쯤 새겨볼 지침입니다.
짧고 간결해 보여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결심입니다. 그 다음은 실행입니다.
특히 자신이 취약한 대목은 더욱더
굳은 결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1/2/2016 • 54 seconds
[아침편지] 오늘 바로 시작하자
* '작은 변화'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30분 일찍 일어나기, 30분 일찍 출근하기, 하루 30분 이상 책읽기,
30분 이상 걷거나 달리기, 물 많이 마시기, 많이 웃기...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 중 한 두 가지라도 시작해 보세요.
2016년을 승리의 해로 만드세요.
1/1/2016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나답게 산다는 것
* 새해가 밝았습니다.
350만 아침편지 가족 모두에게도
새롭고 의미있는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 점에서 올 한해 화두로 삼아볼 만한 것으로
'나답게 산다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나답게 산다'는 것의 답은
'나'에게 있습니다.
12/31/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잊을 수 없는 시간들
* 2015년 마지막날입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잘 살아오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시간, 잊고 살 수 없는 경험도
많으셨겠지요. 그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살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새해도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사는
한해가 되시길...
12/30/2015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기록된 것만 남는다
* 기록된 것만 남습니다.
기록되지 않으면 파편처럼 흩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개인이 남긴 기록이 다른 사람의 거울이 되고,
사회의 기록이 역사가 되어 이어집니다.
그 기록들을 통해 나를 바라볼 수 있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12/29/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요
* 그래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도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이...
그러나 시간이 무한정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 이 시간이
엄청난 축복이고 선물입니다.
12/28/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하루하루가 축제다
* 하루하루가 삶의 선물입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신비롭습니다.
같은 길을 가도 늘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하루 밖에 없는 하루,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가 축제와 같습니다.
축제여야 합니다.
12/27/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12월의 엽서
* 12월은 마지막도 끝도 아닙니다.
올 한해 겪었던 고통과 슬픔을 날려보내고,
아픈 추억과 잘못도 훌훌 털어내버리는 비움의 시간입니다.
올 한해 받았던 우정과 사랑의 선물을 다시 기억하고,
그 고마운 마음을 한 장의 엽서에 담아 띄우며
다음해를 준비하는 채움의 시간입니다.
12/26/2015 • 1 minute, 24 seconds
[아침편지] 아기예수
* 아기가 곧 희망입니다.
그 지고지순의 순수함과 천진성,
연약한 듯하면서도 더없이 굳센 생명력,
살아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생명의 순환과 부활,
그리하여 마침내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게 하는 구원의
신비가 우리를 눈부시게 하고, 눈물쏟게 하고,
부끄럽게도 합니다.
12/25/2015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신의 아들, 사람의 아들
* 신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입니다.
신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만들고, 사랑을 통해서
생명을 창조합니다. 사랑 없이는 신의 아들도,
사람의 아들도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랑할 때 신성과 연결되고,
사랑할 때 가장 인간적이 됩니다.
인간됨이 완성됩니다.
12/24/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도 영원하다
* 예술은
순간과 순간을 잇는 기술입니다.
의미 없어 보이는 순간을 다른 순간에 연결해,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이야기를 창조합니다.
그것이 글이 되고, 시가 되고, 그림이 됩니다.
그것들이 다른 사람의 삶에 스며들어
또 다른 순간들로 이어집니다.
순간은 영원합니다.
예술도 영원합니다.
12/23/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괴짜들을 돕는 취미
* '취미' 치고는 특별합니다.
괴짜들의 사고 방식을 짐작해보고
그들을 돕고싶다! 역시 아인슈타인입니다.
우리에게도 괴짜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취미로 삼는
사람도 꼭 필요합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12/22/2015 • 1 minute
[아침편지] 어둠은 어둠으로, 빛은 빛으로
* 재능, 재물, 유전자만
대물림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빛과 그림자도 대물림됩니다.
아버지가 어두우면 그 자녀도 '어둠의 자식'이 되고,
아버지가 밝으면 '빛의 자식'으로 이어집니다.
어둠은 어둠으로 반복되어 불행으로,
빛은 빛으로 반복되어 행복으로
대물림됩니다.
12/21/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짧은 기도
* 기도가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아이스크림이나 음식 앞에서는
짧은 기도일수록 더 좋습니다. 무슨 일이든
그에 합당한 적절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잘 지켜야, 하나님도
아마 좋아하실 겁니다.
12/20/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시간 요리
* 똑같은 재료라도 누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전혀 다릅니다.
시간 요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하루 24시간도
자신이 어떻게 버무리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짭짤하게! 알차게! 즐겁게! 요리하십시오.
현재를 사는 당신의 인생 맛이
어제와 달라질 것입니다.
12/19/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차 한 잔 하실래요?"
* 차 한 잔의 힘이 큽니다.
차 한 잔의 인연이 운명을 바꿉니 다.
그것도 용기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사랑은 표현을 해야 합니다. 말로, 글로, 몸으로.
용감히 부딪쳐야 합니다. 결과에 연연하거나
상처를 두려워하지 말고.
12/18/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차에 치인 개 이야기
* 개도 상처를 받습니다.
자기의 '부주의'는 잊고 '장소'만 기억해
그 자리에 가기만 하면 벌벌 기다시피 합니다.
'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흔히 말하는 '트라우마'의
일종입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내면은 숯검정처럼
멍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사람의 트라우마는 고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명상의 힘입니다.
12/17/2015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 천천히, 조용히 걸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우리는 때때로 '조용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놀라운 것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조용해집니다.
천천히, 조용히 걸으면 조용함이 더 깊어집니다.
그 조용함 속에서 새로운 영감과 지혜를 얻어
다시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닫혔던 문이 열려 있습니다.
12/16/2015 • 1 minute, 21 seconds
[아침편지] 내가 그렇듯이
* 나를 이해하면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를 들여다 보면 다른 사람도 보입니다.
나의 삶속에서 다른 사람의 삶도 보입니다.
온갖 어려움과 고통과 실패까지를 포함하여
내가 나의 삶을 사랑하면 다른 사람의
삶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12/15/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곳으로 가라
* '행복한 곳'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가 창조하고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곳, 나에게 에너지를 주고,
영감을 주고, 꿈을 안겨주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하는 곳이 진정 행복한 곳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낯선 곳에 가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12/14/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
*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따금 스스로 묻는,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나는 과연 현명한 사람인가?
정말 편안한 사람인가? 차분한 사람인가?
스스로 답해 보시지요. 다른 사람의
평가나 판단보다 내가 스스로
내리는 답이 아마도
정답일 것입니다.
12/13/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여보, 죽이 더 맛있어!"
* '큰 인물' 뒤에는 언제나 특별한 사람이 있습니다.
잘하거나 못하거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절대적 후원자입니다. 한마디 축복의 말, 진정이 담긴
격려의 말이 쓰러진 사람을 다시 살려냅니다.
"죽이 더 맛있다"는 아내의 말이 그 남편을
이 시대의 '큰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12/12/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이까짓 감기쯤이야
* 마음이 병을 만듭니다.
그러나 몸도 중요합니다.
몸이 허약해 골골한 터에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된통 혼이 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가야 합니다.
마음이 몸을 다스리고, 몸이 마음을 다스립니다.
휴식과 운동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12/11/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사무침
* 아득한 그리움과
사무침이 하늘에 닿을 때가 있습니다.
어찌할 방도가 없어 하늘만 쳐다볼 뿐입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으면 안됩니다.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다시 사랑해야 합니다.
새로운 길을 찾아서!
새로운 꿈을 안고!
12/10/2015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잘 사는 것
* 잘 사는 것!
소크라테스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귀에 못이 박히게 했던 말입니다. 오랜 빈곤에서
이 나라를 일으킨 시대적 구호이기도 했습니다.
'잘 살아 보자!', '잘 살아야 한다!'
이제는 하나를 덧붙여야 합니다.
'바르게, 잘 살아야 한다!'
'바르게, 잘 살아 보자!'
12/9/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쉬는 용기
* 쉬는 것도 용기입니다.
다짐하고 결심해야 가능합니다.
내가 쉬면 모든 것이 멈출 것 같은 불안감,
일에 몰두해야만 살아있는 것 같은 강박감,
그런 습관과 생각들에 오래 갇혀 있으면
끝내 쉬는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쉬는 용기'와 '사는 용기'는
서로 통합니다.
12/8/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어른'이 없는 세상
* 어른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믿고 따를 수 있는 어른이 귀해진 것입니다.
어른다운 어른, 어른 역할을 하는 어른을 만날 수가
없다는 것, 이 시대의 아픔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일관성의 중심을 잡아주는
사랑과 존경의 어른이
그립습니다.
12/7/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사람'이 중심이다
* '사람'이 중심입니다.
그러나 그냥 사람이 아닙니다.
'혼이 담긴 사람', '사랑의 사람', '꿈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서로 만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낳고 세상을 움직이는
제3의 것이 창조됩니다.
결국은 '사람'입니다.
12/6/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 5년 동안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었습니다. 대통령 임기를 마치던 날, 다른 사람들은
'좋은 자리'를 찾아 뛰어다닐 때 저는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동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시도 경제가 어려웠지만
그때의 '휴식 여행'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는 휴식할
자격이 있습니다.
12/5/2015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미역에 뿌린 소금, 배추에 뿌린 소금
* 12월 첫 주말입니다.
올해 달력도 한 장 남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내 인생의 소금은
어디에 뿌려졌는가를 점검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인생 소금을 어디에 뿌리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12/4/2015 • 53 seconds
[아침편지] 괴로워하고 있나요?
* 괴로워하고 있으신가요?
걸으세요. 가능하시 거든 달리십시오.
춤을 추세요. 마치 미친듯이 춤을 추십시오.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으로 머물러 있지 말고
'걷는 사람'으로, '달리는 사람'으로, 더 나아가
'춤을 추는 사람'으로 몸의 방향을 트세요.
괴로움도 삶의 에너지로 바뀝니다.
12/3/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사는 맛, 죽을 맛
* 똑같은 처지에서도
어떤 사람은 사는 맛을, 어떤 사람은
죽을 맛을 느낍니다. 극과 극이 갈립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하며
가는 것입니다.
12/2/2015 • 37 seconds
[아침편지] 몰입의 경험
* 무엇이든 한가지에
몰입해 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몰입하면 잘 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더 잘 몰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된 몰입의 경험이 차츰
그 시대에 필요한 것에까지 확장되어 경지에
이르렀을 때, 그 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세계적인 과학자, 전문가, 명인,
프로라고 부릅니다.
12/1/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몸의 치유!
그 핵심은 에너지 순환에 있습니다.
순환하지 못하면 이미 죽은 몸입니다.
깨끗한 피가 잘 돌아야 살아있는 몸입니다.
혈액, 에너지, 사랑의 기운이 막힘없이 돌아야
몸과 마음을 함께 잘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의 치유가 곧 마음의 치유입니다.
11/30/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아프지 말아요
*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특히
또 한 해가 저물어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마음은 편안한지.
궁금함과 그리움이 커집니다.
제발 아프지 말아요.
11/29/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즐거움을 연출하라
* 삶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미 주어진 조건들을 잘 연출하여
좋은 쪽으로, 밝은 쪽으로 엮어가는 것입니다.
항상 즐거울 수는 없는 것이 우리의 일상사이지만
스스로 '영화감독'이 되어 즐거움을 연출하면
놀랍게도 그 즐거움이 실제의 삶에
고스란히 녹아듭니다.
11/28/2015 • 1 minute
[아침편지] 온 기의 힘
* 겨울이 왔습니다.
고독도 깊어가는 겨울입니다.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말이 아닌 손, 손이 아닌 가슴이 필요합니다.
진정어린 관심과 사랑보다 더 따뜻한 것은 없습니다.
손과 손,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지는 온기!
그 힘으로 이 추운 겨울을 나고
떨리는 고독도 이겨냅니다.
11/27/2015 • 1 minute, 32 seconds
[아침편지] '나는 살아남았다'
*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남은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기적입니다.
하루하루 잘 살아남아 내일을 기약하며,
고통의 기억들을 긍정의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11/26/2015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경청'이 열쇠다
* 최근들어 부쩍
'대화'와 '소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쇠가 '경청'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순서입니다. 귀담아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언할 수
있습니다. 갈라진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11/25/2015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몰입의 천국'
* 권태를 느끼면 시간이 안갑니다.
하루가 천 년처럼 느껴집니다. 반대로,
어떤 일에 몰입하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릅니다.
가장 의미있는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자기 삶의 시간을 어떤 사람은 권태의
지옥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몰입의 천국으로 만듭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11/24/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기쁨의 중심
* 기쁨은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합니다.
심지어 슬픔의 저 깊은 밑바닥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기쁨의 조각들이 있습니다.
그 기쁨의 조각들이 슬픔을 이기게 합니다.
기쁨의 중심에 내가 있습니다.
내가 곧 기쁨입니다.
11/23/2015 • 50 seconds
[아침편지] 몸, '우주의 성전'
* 몸은 참 신묘합니다.
나의 마음이 담긴 그릇입니다.
나의 생명을 담은 세상의 중심입니다.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그래서 가장
고귀하고 거룩한 '우주의 성전'입니다.
잘 닦아내고 정화시키는 사명!
다름아닌 나에게 있습니다.
11/22/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홀아비김치
* 배추김치, 무김치, 물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홀아비김치... 갖가지 김치가 있습니다.
맛도 솜씨마다 집집마다 모두 다 다릅니다.
김장을 할 즈음이면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준비의 시작입니다.
11/21/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치유의 숲
* 숲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치유의 에너지가 그 안에 가득합니다.
고속도로를 내달리듯 마냥 지나쳐 버리거나 무심했을 뿐입니다.
'치유의 숲'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아무 때나 찾아가서,
근심과 걱정의 탁한 공기를 버리고, 건강과 행복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고 오면 됩니다.
11/20/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감미로운 고독
* 누구나 고독을 경험합니다.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 절대고독도 있습니다.
그 고독의 결과가 끝내 고통의 쓴물로 남느냐,
감미로운 추억으로 남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고통스러운 고독의 터널을 지나면서
사람은 성숙합니다.
11/19/2015 • 47 seconds
[아침편지] '48색 크레파스'를 갖고 싶었어요!
* 제 이야기 같아서
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화가를 꿈꿨던
소년시절, 저도 '48색 왕자표 크레파스'를 가진
친구가 많이 부러웠습니다. 끝내 갖지 못해
'몽당연필' 하나로도 가능한 글쟁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따금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그려보곤 합니다.
11/18/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 호기심이 열쇠입니다.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만능열쇠입니다.
열렬한 호기심이 불세출의 재능을 낳게 하고
인류최고의 과학자로도 만듭니다.
11/17/2015 • 34 seconds
[아침편지]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
* 누구나 한 번쯤은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이 필요합니다.
지난 시절의 아픔과 상처를 말끔히 씻어내기 위해서...
놓쳤거나 잃어버린 길을 다시 찾기 위해서...
열정의 불꽃을 피워올리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도 나를 다시
찾기 위해서...
11/16/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무용수의 몰입
* 무아지경으로 몰입하는
무용수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엄청난 활력과 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누구든 한 사람의 깊은 몰입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큰 힘을 줍니다.
11/15/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소화를 잘 시키려면
* 음식 먹고 소화가 안되면
차라리 먹지 않은 것만 못합니다.
조미료 없는 음식, 재료가 좋아야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과 함께 먹는 것, '즐거운 상대'보다
더 좋은 소화제는 없습니다. 진수성찬이 아니어도,
무얼 먹어도 소화가 잘 됩니다. 먹을 때마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11/14/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 힘들수록
더 잘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슴 저미는 아픔과 상처가 클수록
내 입가의 미소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웃어 넘기다 보면
'백만불짜리 미소'가 탄생합니다.
항상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이
최고의 치유 능력입니다.
11/13/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좋은 곡식, 좋은 채소
* 너무도 상식적인 말입니다.
그러나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좋은 땅에서 난 좋은 곡식, 좋은 채소'가
우리 식단에 오르는 것이 꿈같은 이야기로 들립니다.
좋은 곡식, 좋은 채소가 차고 넘쳐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 몸을 살립니다.
삶이 건강해집니다.
11/11/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인생 수업료
* 시간과 비용.
배움에는 시간도 필요하고
비용도 필요합니다. 이것을 건너뛰면
훗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자기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배움이라면
시간과 비용 그 이상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때, 아낌없이 투자하십시오.
11/10/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정당한 자부심
* '자신에 대한 정당한 사랑'.
'자부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자부심이 자신이 가진 재능의 탁월성에서
드러날 때, 그렇게 드러나도록 살아갈 때,
진정 축복받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자부심을 자기 마음 안에
품을 수 있습니다.
11/9/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 사람의 인연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사랑의 인연은 설명력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운명 같기도 하고 섭리이거나 선물 같기도 합니다.
때로는 뒤뚱거리고 흔들릴지라도, 중심을 잡고
처음 만났을 때의 첫마음으로 돌아가면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그 사람'이
언제나 당신에겐 최고입니다.
11/8/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부부
* 그건 확실합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분명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에게는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존경'입니다. 서로 존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존경이 두 바퀴처럼 늘 함께 가야
장수해도 의미가 있고, 또 그만큼의
행복이 뒤따릅니다.
11/7/2015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추억의 장소
* 슬픈 것은, 사람은 가고
추억의 장소만 남았을 때입니다.
더 슬픈 것은, 사람도 가고 추억의 장소마저도 없을 때입니다.
가장 행복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았을 때입니다.
11/6/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 "임신 3년 전부터 시작하라!'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 대부분은 너무 늦어버린
교육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늦은 교육마저
성적과 입시경쟁에 내몰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교육은,
'전인 교육'입니다. 나의 삶이
내 아이의 영혼에 그대로
투영됩니다.
11/5/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 불을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불을 붙이는 것이 창조라면,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은 삶입니다. 사랑의 불길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올라야
새로운 창조가 나옵니다.
11/4/2015 • 53 seconds
[아침편지] 아무나 만나지 말라
* 사람 한 명 잘못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이 고달파지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사람 한 명 잘 만나면 인생이 펴집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 한 명 만나면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같습니다.
값지고도 귀한 인연입니다.
11/3/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그냥 느껴라
* 풀밭에서는
풀향기를 느끼면 됩니다.
꽃밭에서는 꽃향기를 느끼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풀이 되고 꽃이 될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2/2015 • 41 seconds
[아침편지] 출렁이는 내 마음의 물결
* 마음도
출렁이는 물결과 같습니다.
잠잠하다가도 때로는 거친 격랑에 흔들립니다.
그때그때 중심을 잡지 못하면 바람따라 풍랑따라
표류하거나 좌초하고 맙니다. 내 마음의 물결을
잘 이겨낸 사람이 좋은 항해자입니다.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11/1/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가정
* 그래요. 완전한 가정은 없습니다.
완전한 가정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사랑이 있고, 꿈이 있고,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그곳이 행복한 가정이고,
행복한 가정이 곧 작은 천국입니다.
10/31/2015 • 1 minute, 3 seconds
불타는 단풍
* 불타는 단풍.
가장 화려한 절정의 순간입니다.
머지 않아 모든 것 버리고 비워야 할
시간입니다. 버리고 비운 것들은 오롯이
땅에 묻혀 거름이 되고 이듬해 새파란
잎으로 다시금 태어나 불타는 삶,
그 절정을 향해 기꺼이
몸을 태웁니다.
10/30/2015 • 56 seconds
'첫 눈에 반한다'
* 첫 눈의 매력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합니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첫 눈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첫 눈에 끄는 매력이 중요하지만
그 매력을 나중까지 유지하는 힘도 중요합니다.
'첫 눈'에 반한 인연이 '끝 눈'까지 이어진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10/29/2015 • 57 seconds
아름답게 시작하라
*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문제는 어떻게 시작하느냐 입니다.
아름답게 시작해야 끝도 아름답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더 아름답게!
10/28/2015 • 54 seconds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보통 때는 잘 모르다가도 몸이 몹시 아플 때
가까운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평소의 인간관계 속에
몸과 마음의 건강이 걸려 있습니다.
함께 사는 존재들입니다.
10/27/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평범함 속의 비범함
*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서도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걷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평범한 일입니다.
그러나 함께 걸었던 83명 전원이 모두 열렸고
모두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길이 곧 삶이요 눈물인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10/26/2015 • 1 minute
[아침편지] 둘이서 함께
* 둘이서 함께 하면
무거운 것도 가벼워집니다.
일이 즐거워지고, 그러니까 더 가까워집니다.
서로 더 사랑하게 되고 행복과 평화를 얻습니다.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도 감사한 이 '사랑의 토대' 위에서
희망을 노래하고 꿈을 꿉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10/25/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당신의 집에 있다
* 행복도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지금 머물고 있는 그 집 안에 있습니다.
성공도 당신의 손 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사랑도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 가운데
사랑이 있습니다.
10/24/2015 • 46 seconds
[아침편지] 추억의 기차역
* 기차역.
어디론가 떠나고,
떠났다가 돌아오는 곳입니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장소입니다.
누군가를 부둥켜 얼싸안고 울고 웃는 곳,
그 추억의 기차역을 생각할 때마다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10/23/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슬픔도 고통도 비극도 언젠가 끝이 납니다.
다만 '지나가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 그 시간을 넘어선
'마음의 힘'이 필요할 뿐입니다. 큰 태풍이 불수록
발바닥을 지면에 더 단단히 디뎌야 하듯, 공포와
슬픔이 클수록 마음을 더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오래 낙심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곧 지나갑니다. 지나가면
순간입니다.
10/22/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선수와 코치
* 선수와 코치는 한 몸입니다.
둘이면서 하나인 공동 운명체입니다.
고락을 함께 하고, 희망을 함께 합니다.
어떤 코치,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능력을 열 배, 백 배 높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면 못 이룰 것이 없고,
합심하면 이루지 못해도
아름답습니다.
10/21/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다시 출발한다
* 포기하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뜻이 있으면 오뚝이 처럼 다시 설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새롭게 출발할 때 가장 중요한
하나가 있습니다.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속도는 그 다음입니다.
10/20/2015 • 50 seconds
[아침편지] 말솜씨
* 솜씨 중에 으뜸이 말솜씨입니다.
사람 앞에 서는 사람에게는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솜씨에만 매달리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감정 그대로, 생각 그대로, 살아온 그대로,
솔직하게 잘 말하는 솜씨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입을 열어야 합니다.
10/19/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아침'을 경배하라
*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
그 아침을 내가 어떻게 맞이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목숨을 잃은 사람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또 하루의 생명, 또 하나의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시간입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아침을 경배하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10/18/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
*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둘이서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버거운 짐도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인 짝꿍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꿈이 있기에 그 꿈을 향해 함께 갑니다.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며
둘이서 손잡고 갑니다.
10/17/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독서와 메밀국수
* 독서를 메밀국수와
비유한 것이 재미 있습니다.
한 순간에 몰입하되 맛있게 재미있게
집중하라는 뜻일 듯합니다. 독서의 핵심은
속독과 정독입니다. 국수발을 한 입에 빨아들이듯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는 속독능력, 그런데도
그 맛을 속속들이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정독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16/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사랑은 말합니다
* 사랑은 또 말합니다.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세월따라 사람도 사랑도 변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변함없는 믿음으로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따뜻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어루만지면
모든 '아픈 곳'이 녹아내립니다.
치유의 시간이며, 하나 되는
순간입니다.
10/15/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우주의 제1법칙
* '뿌린 대로 거둔다.'
너무 당연하고, 너무도 평범한 진리인데
간혹 잊고 지냅니다. 중요한 것은 씨뿌리는 계절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때를 놓치면 씨앗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씨를 뿌리면 거두는 것은 하늘이 돕습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10/14/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무릎에서 나는 피는
약을 바르거나 닦아내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흘리는 피는 그런 방식으로
안됩니다. 가슴에 박힌 못, 상실, 변심, 절망,
좌절, 우울, 분노, 울화, 공포... 우리 마음에 피를
흘리게 하는 상처들입니다. 특효약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그에 이르는 길이
기도와 명상입니다.
10/13/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기억 저편의 감촉
* 세상에 태어나
어머니가 처음 안아주던 감촉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때의 그 편안함과 따뜻함이 아스라한 기억 저편의
영혼 깊은 곳에 각인되어 우리의 정서와 품성을 만들고,
그 너머의 무의식과 본성까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기억 이전에 받았던
사랑과 냄새와 목소리와 어루만짐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잊지 못합니다.
10/12/2015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아름다운 길(道)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10/11/2015 • 50 seconds
[아침편지] 내 젊은 날의 황금기
* 내 젊은 날의 황금기,
그것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여행을 떠나면
지났다고 여겼던 황금기가 다시 찾아옵니다.
새로운 꿈과 도전과 의욕 이 생깁니다.
다시 내 젊은 날의 황금기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10/10/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약속 시간 15분 전
* 약속 시간,
그 하나만으로 그 사람이 보입니다.
매사 허겁지겁 쫓기듯 사는 사람인지
아니면 여유와 느긋함 속에 사는 사람인지...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잠시 기다리는 시간,
가장 여유있고 행복한 시간이며, 내일의
성공을 약속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10/9/2015 • 53 seconds
[아침편지] 마법에 걸린 사랑
* 인생 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10/8/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10/7/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창조력
* 누구나 한두 가지 재능을 타고납니다.
그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창조력입니다.
재능은 타고나지만 창조력은 노력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것에서도 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노력 속에 창조력도 자라납니다.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10/6/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기립박수
* 마음을 울리고 감동이 밀려올 때
저절로 터져나오는 것이 기립박수입니다.
기립박수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 있는
한 사람이 먼저 일어나 박수를 치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일어나 박수를 칩니다. 그 기운이 내뿜 는
엄청난 힘에, 박수를 받는 사람도 더 큰
에너지와 용기를 얻습니다.
10/5/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반추(反芻)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10/4/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5분 청소
* 청소는 창문을 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열린 창을 통해 묵은 공기를 내보내고 맑은 공기를
방안에 가득 채우는 것이 청소의 시작입니다.
몸과 마음도 깨끗한 공기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 탁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쓸어내고 해맑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면, 5분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이 행복합니다.
10/3/2015 • 1 minute, 14 seconds
[아침편지] 가벼우면 흔들린다
*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우면 흔들리고 계속 움직입니다.
무거운 것과 고요한 것은 서로 통합니다.
가벼우면 시끄럽고 무거우면 고요합니다.
수조실종(隨照失宗), '껍데기를 따르면
중심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중심을
잃으면 무거움도 고요함도
함께 사라집니다.
10/2/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에너지 공장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10/1/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그대를 만난 뒤...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9/30/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고향을 다녀오니...
* 그래서 고향을 찾습니다.
아플 때, 지쳤을 때, 외로울 때
고향을 다녀오면 가볍고 편안해집니다.
어머니가 계신 곳, 옛친구와 옛 추억이 서린 곳,
웃음과 눈물이 고여있는 곳이 바로 고향입니다.
그 고향 땅을 밟고 오면 주사 한 방울,
약 한 알 먹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9/29/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맛있는 밥
* 밥은 생명입니다.
맛있는 밥 한끼가 사람을 살립니다.
밥은 손이 아니라 마음으로 짓는 것입니다.
솜씨가 아니고 정성과 사랑으로 짓는 것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정성을 먹는 것이고
사랑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짓는 밥은
꿀맛입니다.
9/28/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결혼과 인내
* 결혼은 사랑과 행복의 시작이지만
무겁고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기는 말처럼 그리 쉽지 않습니다.
서로 내려놓고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그 모든 것의 핵심은 인내, 곧 참는 것입니다.
참아내야 진정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9/27/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가위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이맘때는 정말이지 늘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답고 맑은 날이라 해도
하늘을 바라보지 않으면 기러기떼가 날아가는지,
별자리가 바뀌는지 도무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야만
그 숨 막히는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9/26/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고향의 감나무
* 정말,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그 어드메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고향 감나무는 오래된 친구처럼 아련한 고향의 추억,
고향의 상징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이 아침
고향 감나무 한 그루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봅니다.
9/25/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막힌 것은 뚫어라
* 막힌 것을
그대로 두면 고이고 뭉칩니다.
고이면 썪게 되고 뭉치면 굳어집니다.
막힌 것을 잘 뚫어야 썪음도 뭉침도 없이
본연의 흐름과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나무가지는 천둥 번개에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9/24/2015 • 1 minute
[아침편지] '다르다'와 '틀리다'
* 프랑스어에 '똘레랑스'가 있습니다.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한다', ' 다른 것을 관용,
인내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통용되는, 멋진 말입니다. 사람은 다 다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 분별해야
사람 사이에 밝고 건강한
기운이 흐릅니다.
9/23/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 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십니다.
당신이 필요한 사람을 다시 일어나게 해서
사용합니다. 넘어진 거기,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치유하게 해서. 서로 사랑하게 만든 뒤에,
비로소 큰 도구로 사용합니다. 슬픔과 상처,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9/22/2015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 바둑 하나밖에 몰라도
그 바둑 하나로 최고 정상에 오르면
모든 것이 통합니다. 세상의 이치, 삶의 애환,
사람의 관계, 성공의 비결, 그 모든 것에
통달합니다. 바둑 하나로 얻은 지혜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길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9/21/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 밧줄 끝에 매달렸다가
기적처럼 살아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마지막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진정으로 기도하면
간신히 매달렸던 밧줄이 사실은 나를 살리는
생명줄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기도의 힘입니다.
9/20/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화장실 청소
* 화장실을 보면 압니다.
그 집안의 분위기, 그 회사의 미래.
가정, 회사, 학교, 공원, 그 어느 곳이든
화장실에서부터 좋고 나쁜 첫 이미지를 안겨줍니다.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이 가장 깨끗할 때
그 곳은 도리어 사람들의 휴식공간,
좋은 창조공간이 됩니다.
9/19/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입니다.
9/19/2015 • 1 minute, 18 seconds
[아침편지] 나의 나무, '내 영혼의 나무'
*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저의 나무, 제 영혼의 나무가 있습니다.
마음의 풍랑이 일 때마다 그 나무를 찾아가
말을 건넵니다. "나무야, 고마워! 그 자리에 이렇게
흔들림없이 서 있어줘서." 그러면 나무가 대답합니다.
"나도 고마워! 이렇게 찾아와 줘서. 힘들면 또 와."
그러고 나면 다시 새 힘이 생깁니다.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9/17/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 섹시한 매력,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호감(好感), 곧 '좋은 느낌'에서 풍겨 나옵니다.
외모보다 그 사람의 내면에서 풍기는 좋은 느낌!
자신감, 유머,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그 '필요조건'들이 그의 언어와 눈빛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섹시해 집니다.
9/16/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우리 이렇게 살자
* 잘 길러야
잘 살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잘 길러내는 것이
많은 사람을 살리는 길입니다.
9/15/2015 • 33 seconds
[아침편지] 정상에 오른 사람
* 어떤 분야의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실력도 운도 강한 마음을 가져야 따라 옵니다.
인성과 인품도 마음이 강해야 길러집니다.
마음이 강해야 꾸준히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9/14/2015 • 1 minute
[아침편지] 자발적인 노예
* 짧지만 강력한 말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안에서 무한대의
자유와 행복을 찾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9/13/2015 • 37 seconds
[아침편지] 가을을 좋아하는 이유
* 가을이 왔습니다.
시원해진 바람도 좋고, 길가 코스모스도 좋고,
토실하게 영근 밤톨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러나 가을이 더 좋은 것은 긴 팔 옷 안에
깃드는 따뜻함 때문입니다. 따뜻한 손이
더욱 그리워지기 때문입니다.
9/12/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 웃음이 먼저입니다.
행복은 그 뒤에 저절로 따라옵니다.
웃을 일이 없다구요? 그냥 한번 웃어보세요.
웃음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대로 전염되는 행복의 바이러스입니다.
웃음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입니다.
9/11/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잘 놀아야 잘 큰다
* 숙제도 잘 해야 합니다.
학과 공부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놀게 하느냐'입니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노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
그 '노는 법' 속에 세상의 이치가 모두
숨겨 있습니다. 잘 놀게 하십시오.
잘 놀아야 잘 큽니다.
9/10/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사막에서 중요한 것
* 사막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입니다.
한 모금의 물도 사막에서는 생명의 물입니다.
가장 작은 것 하나도 생명과 연결돼 있습니다.
내 손안에 있는 가장 작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절히 경험하게 합니다.
외로움 속에 겪는 그 경험이
자기 인생을 살립니다.
9/9/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작가가 되는 꿈
* 작가가 되는 꿈,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특별한 원리와 섭리가 작용합니다.
어떤 시간과 장소, 그곳에서 만난 경험과 변화,
그 '변화'가 불씨가 되어 꿈을 이루게 합니다.
꿈은 끊임없는 변화 의 산물입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도 바꿉니다.
9/8/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고독의 아픔
* 고독하니까 사람입니다.
살아있으니까 고독의 아픔도 느낍니다.
살아있는 한 결코 피할 수 없는 고독의 아픔!
그러나 사실은 그 고독의 아픔이 시가 되고
그림이 되고 노래가 됩니다. 사랑도
고독의 아픔을 먹고 자랍니다.
9/7/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그럼요.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심장이 두근거리는 날이 또 옵니다.
헤어졌다면 헤어질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상처가 컸다면 그 상처가 준 뜻과 배움 또한
큰 것입니다. 아프지만 웃음으로 보내고
'정거장'에 나가면 다음 버스가 옵니다.
잘 골라서 얼른 올라 타세요.
9/6/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하루 10분 일광욕
* 잘 아시는대로
비타민D는 햇볕이 주는 큰 선물입니다.
장에서 칼슘과 인을 흡수하여 뼈 조직에 보내고,
핏속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하루 10분 일광욕에 도전들을 해보시지요.
'일광욕'보다 좋은 것이 '산림욕'이고,
'풍욕'은 그보다 더 좋습니다.
옹달샘에 오세요!
9/5/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내 인생의 영화
* 영화에도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땅히 주인공다워야 합니다.
수십발 총알을 맞고도 안 쓰러지고,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납니다. 산전수전 온갖
장애물이 겹쳐야 영화가 재미있어집니다.
내 인생의 영화는 내가 만들어 갑니다.
9/4/2015 • 53 seconds
[아침편지] 좀 멋지게 살자
* 같은 부자라도
멋있는 부자, 멋없는 부자로 갈립니다.
명품에 고급 향수에 온갖 것으로 꾸미고 붙여도
'땅콩' 하나에 걸려 넘어지면 속절없이 추락합니다.
나눔. 환원. 배려, 스스로 낮아지기...
멋지게 사는 사람들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9/3/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어디로 갈지...
* 버스는 많습니다.
어떤 버스를 탈지는 오직 자신의 선택입니다.
부산 에 갈 사람이 목포행 버스를 타면 낭패입니다.
시간이 늦어 버스를 놓치면 그 또한 큰 낭패입니다.
어디로 갈지 목표와 방향을 먼저 정하고
얼른 집문을 열고 나와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타이밍입니다.
9/2/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그 겁쟁이 아이...
* 우리의 감춰진 기억 속에는
어린 시절 '겁쟁이 아이'의 모습이 숨어 있습니다.
엄마의 치맛자락에 몸을 숨기며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던
겁쟁이 아이! 그 감춰진 기억들이 보글보글 내 현실의
수면위로 올라와 나를 거세게 흔들기도 합니다.
그 흔들림에 떠밀려 다시 '겁쟁이 어른'이
되지 않도록, 그 감춰진 아픈 기억들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봅니다.
9/1/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가족간의 상처
* 가족간의 상처는 필연입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깝기 때문에 부딪치고 긁히고 아파합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상처는 사랑과 믿음의 다른 얼굴입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으로 성장시키는
필연의 통로입니다.
8/31/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관대한 사람
*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피해의식입니다.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이 스스로를 옭아매어
사람 사이를 더욱 어둡고 껄끄럽게 만듭니다.
관대함은 마음의 여유와 넉넉함에서 나옵니다.
때때로 아주 작은 여유와 넉넉함이
나를 관대한 사람으로 만들고,
사람 사이를 살립니다.
8/30/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목욕, 자주 하세요
* 며칠만 씻지 않으면
온몸이 까칠해지고 때가 낍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수시로 씻어내야 합니다.
미움, 원망, 분노, 질투, 슬픔... 이런 마음의 때를
그때그때 씻어내지 않으면 삶에도 때가 낍니다.
명상, 기도, 산책, 풍욕, 독서, 음악, 여행...
묵은 마음의 때, 삶의 때를 씻어내는
매우 좋은 방법들입니다.
목욕, 자주 하세 요.
8/29/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
* '지혜로운 사람'의 길을 일러주는 말입니다.
사랑의 길목에서, 인간관계, 직장생활, 여행과 삶의 여정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앞세우다 보면 다툼이 일고
갈등이 생기고 급기야 갈라서 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기꺼이 함께 하다 보면
사랑도 깊어지고 또 다른 새로운 세상도 만나게 됩니다.
8/28/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마음의 감옥
*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 감옥을 만들어 그 안에 스스로 갇힙니다.
그리고는 자기 의심과 자기 회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끝내 자유를 얻지 못합니다. 자유는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입니다. 스스로 찾은 자유가
차고 넘칠 때 새로운 도전도 가능하고 진정한
삶의 기쁨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감옥 문을 활짝 열고 이제 나오세요!
8/27/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공명
* 만물은 저마다 파동이 있습니다.
그 파동에 따라 서로 공명하며 메아리를 일으킵니다.
사랑은 사랑의 메아리를, 미움은 미움의 메아리를
낳습니다. 사랑은 더 큰 사랑으로, 미움조차도
용서와 사랑으로 전환시켜 메아리치도록
자기 내면의 공간을 닦고 비우는 것이
명상입니다. 명상도 공명입니다.
8/26/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짧은 휴식, 원대한 꿈
* 아무려면 짧은 휴식을 두고
'원대한 꿈'이라고까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목원 한번 찾아가는 것도, 일주일 내내 고민하는 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마냥 쫓기듯
뜀박질만 하지 말고 잠깐 잠깐 멈추세요.
짧은 휴식 한번이 몸을 살리고
원대한 꿈을 안겨줍니다.
8/25/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사랑하게 된 후...
* 사랑을 하면
사람이 달라져야 합니다.
'사랑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오히려 사람을 더 미워하고, 더 속좁아지고,
더 이기적이 되면, 그 사랑은 잘못된 것입니다.
한 사람과의 사랑이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진화시켜, 만인(萬人)을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사랑을 낳습니다.
8/24/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고산 적응
* 큰산에 오르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용기나 결심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준비 없는 용기는 만용이 되고,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성취감도 좋지만
그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를 하는 모든 과정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진정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8/23/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음치 새
* 숲길을 자주 걷노라면
때때로 정말 '음치 새'를 만나게 됩니다.
"새소리 맞아?"하며 가는 웃음이 피어납니다.
그러나 그 음치 새 소리 때문에 숲속의 음악은
더 다채롭고 화려해집니다. 크고 작은 나무,
그 나무들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어울려
살아있는 생명의 음악소리로
가득차 오릅니다.
8/22/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
* 무심히 읽고 있던 책 속에서
'깊은산속 옹달샘'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산토끼뿐만이 아니라, 열심히 살다
지친 사람들이 맑은 물 한 모금 마시고 가는 곳입니다.
감사하게도 220만 아침편지 가족들에게도
나만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물 한 모금 필요할 때
'내 집'이라 생각하시고
시간내어 오세요.
8/21/2015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보며
저도 이따금 늙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곤 합니다.
문득 모든 것이 정지된 듯한 느낌,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 그 자리에 멈춰 선 듯한 느낌, 그때마다
쓸쓸하기 그 지 없으나 마음은 아주 편안합니다.
청춘은 저멀리 지나갔지만, 내 영혼의 청춘은
이제부터 다시 움트기 시작하는 것을
바라보며 지긋이 미소 짓습니다.
8/20/2015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 정글의 뱀 때문에
밤잠을 잘 수 없는 아마존 피다한 족.
그래서 밤새 춤추고 노래하며 보내는 사람들.
밤잠을 안자고 어떻게 살아 갈 수 있을까 싶어도
그 누구보다 밝고 긍정적이며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견주면 우리는, 뱀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8/19/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춤추는 댄서처럼
*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당신과 나,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춤추는 댄서처럼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입니다. 함께 얼굴 맞대고 서로 고개 숙이며
서로서로를 허용하면 기쁨도 춤이 되고
슬픔도 춤이 됩니다. 당신과 나라면
모든 것이 다 춤이 됩니다.
8/18/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매일매일 떠나는 여행
* 출근길이
천근만근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퇴근길은 파김치가 되어 더 무겁습니다.
출근길 퇴근길이 무거우면 인생도 무거워집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출근길 퇴근길을 매일 다른 여행이라 생각하면
훨씬 덜 지치고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차 오릅니다.
8/17/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내 아이의 쇠사슬을 풀어주자
* 발목이 묶여 있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입시 경쟁과 온갖 학원 공부에 매여
꼼짝달싹 못하고 고통의 쳇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스스로 꿈을 찾도록, 그 꿈의 멘토를 찾도록
풀어주어야 합니다. 믿고 풀어주면
더 크고 위대한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8/16/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기름진 음식
* 주부들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면
가족들도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합니다.
비만이 오고 점차 고혈압에 당 뇨에 남모를 고생을
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에서 담백한 음식으로!
주부가 먼저 작정하고 식단을 바꾸어야
가족들의 식성도 건강하게 바뀝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과 미래의 꿈,
주부 손 안에 있습니다.
8/15/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애국심이란
* 나라를 잃거나 쇠해지면 모두가 비참해집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나라를 지키고 살려내는 마음이 애국심입니다.
그 애국심은 거창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신호등을 잘 지키는 것, 거리의 휴지를 줍는 것, 애국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이웃 사람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것, 더 큰 애국입니다.
8/14/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나에게 말을 건넨다
* 하루를 시작하면서,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스스로 위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8/13/2015 • 38 seconds
[아침편지] 끝까지 가봐야 안다
*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끝까지 가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관계'는 다릅니다.
처음부터 믿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8/12/2015 • 39 seconds
[아침편지] 첫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 아이가 스승입니다.
아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동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던 소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합니다.
첫아이를 얻음으로 비로소 어른이 되고,
둘째 셋째 아이가 태어남으로
더 깊어진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8/11/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자존감은 왜 필요한가
* 자존감은
배로 치면, 닻과도 같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지탱하는 힘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 자신감을 갖는 것,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
물을 마셔도 '깨끗한 물'을 찾아
마시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8/10/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 어떻게 쉬느냐...
우선, 잠깐 멈추는 것입니다.
모든 휴식은 멈추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다음은, 한마리 새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때때로 숲으로 들어가 나무와 풀과 꽃과 더불어
물장구치듯 몸과 마음을 말끔히 씻어내는 것,
그것이 진정 좋은 휴식의 방법이며
'어떻게 쉬느냐'에 대한
작은 힌트입니다.
8/9/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내 아이라서 고마워!'
* 작년 여름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8/8/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백두산 계곡 물에 아버지 발을 씻겨 드리며
* 백두산 등반, 일생에 한번 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발을 씻겨드리는 일은 마음만 먹으면,
살아만 계시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저도 백두산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백두산은 아직도 그곳에 있고,
계곡물은 여전히 맑게 흐르고 있지만 아버님은
지금 이 세상에 계시지 않습니다.
늦어버린 것입니다.
8/7/2015 • 1 minute, 48 seconds
[아침편지] 영적 휴식
* 사람은 영적 존재입니다.
몸 안에 영혼이 있고, 영혼이 우리를 끌고 갑니다.
영혼이 메마르면 몸도 마음도 메말라 버립니다.
영혼이 지치면 몸도 마음도 삶도 무너집니다.
영혼이 메마르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
물을 주어야 합니다. 기도와 명상은
내 영혼에 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최고의 영적 휴식입니다.
8/6/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깜빡 졸다가...
* 운전을 하다 깜박 졸았던 경험들이
더러 있을 것입니다. 큰일 날 뻔한 순간입니다.
운전하다가 깜박 조는 지경에 이르면 절대 안됩니다.
그때는 얼른 멈춰 잠시 눈을 붙이고 가야합니다.
그냥 달리면 모든 것이 강제로 멈춰버려
삶이 내동댕이쳐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의 삶조차도.
8/5/2015 • 1 minute, 16 seconds
[아침편지] 얼음 없는 세상
*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얼음 없는 세상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마땅히 있어야 할 게 없어지는 것이 재앙입니다.
쌀이 있어야 할 곳에 쌀이 한 톨도 없다거나,
희망이 있어야 할 곳에 희망이 없다거나,
사랑이 있어야 할 곳에 사랑이 없으면
그것이 재앙이고 위기입니다.
8/4/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비노바 바베
* '위대한 섬김의 도구'
간디가 비노바 바베에게 한 찬사의 말입니다.
비노바 바베는 간디의 제자로 '부단운동'을 통해
인도 부자들로부터 500만 에이커의 땅을 헌납받아
가난한 사람에게 돌려준 '사랑 공동체'의 상징 인물입니다.
사람을 섬기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물질뿐만이 아닌 마음으로, 삶으로, 타인을
섬기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진정 '위대한 섬김의 도구'입니다.
8/3/2015 • 1 minute, 21 seconds
[아침편지] 눈부신 깨달음의 빛
* 세상의 모든 것이
눈부신 깨달음의 재료입니다.
시련, 고통, 괴로움의 폭풍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는 견딜 수 없는 시련이었고 고통이었으나
한 순간 깨닫고 나면 빛으로 변합니다.
깨달아야만 비로소 빛이 됩니다.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8/2/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고3 아들딸에게
* 고3.
참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살이 빨라도 너무 빠른 여울목,
그러나 안전하게 잘 건너가야만 하는 물길,
이 땅의 많은 고3 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의 에너지를 보내드립니다.
힘 내세요!
8/1/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여행의 실루엣
* 여행의 의미, 저에게도 남다릅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우선 아침편지 쓰기가 수월해집니다.
힘든 여 정 속에서,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나 여러 경험과의
만남 속에서 제 자신이 가득 충전되어, 이전보다 훨씬
넉넉하고 풍요로와진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영감이 절실한 사람일수록
좋은 여행의 실루엣이 꼭 필요합니다.
7/31/2015 • 1 minute, 28 seconds
[아침편지] 희망이란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7/30/2015 • 51 seconds
[아침편지] 인생의 투사
* 세상에 쉬운 일이 없습니다.
마냥 거저 얻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응당한 수업료를 내고 기술도 배우고
유학도 가고 박사 과정도 열심히 밟습니다.
좋은 기술, 큰 공부일수록 수업료도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고난이 닥치거든, 수업료 없이
큰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자기 인생의 빛나는 투사가
될 수 있습니다.
7/29/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나침반마저 없을 때
* 사노라면
때때로 길을 잃어버립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방향을 못찾고 헤맵니다.
나침반마저 없을 때, 마지막으로 매달릴 수 있는 것이
명상과 기도입니다. 깊은 명상과 기도가
나를 강하게 붙잡아 줍니다.
길을 열어줍니다.
7/28/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마음을 꺼내 놓는다
* 감사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마음을 꺼내놓는 것, 내 마음을 상대에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 마음을
주고받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안녕 하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도 온마음이 녹아 있고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7/27/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 서른부터 마흔까지.
계절로 치면 뜨거운 여름입니다.
작열하는 태양볕에 궂은비도 많고 태풍도 지나갑니다.
그 러나 이 계절을 거치면서 오곡백화는 익어갑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흘렸던 땀이 토실한 열매로
돌아옵니다. 어린아이처럼 기쁨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여름을 나면
가을이 풍요롭습니다.
7/26/2015 • 1 minute, 19 seconds
[아침편지] 수박
* 한여름 큼지막한 수박,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식구처럼 둘러앉아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박입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다 먹을 수 없고 나누어 먹어야
제맛이 나는 수박!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 줍니다.
7/25/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명품사람'
*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키도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 다릅니다.
마음의 크기, 의식의 수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라는 노랫말처럼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가 곧 최고의
'명품 사람'입니다.
7/24/2015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지적 젊음
* 지적 젊음은
내면의 젊음을 뜻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사람의 지적 내면을 젊게 만들어줍니다.
책을 읽고, 예술과 접하고, 좋은 사람과 여행을 하고,
이 모든 것들이 지적 젊음의 징검다리들입니다.
그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오늘의 삶이
미래로 새롭게 이어집니다.
7/23/2015 • 1 minute, 26 seconds
[아침편지] 늘 첫사랑처럼
* 사람은 사랑으로 삽니다.
사랑으로 힘을 얻고 사랑으로 꿈을 꿉니다.
오늘의 삶이 아무리 고달파도, 첫사랑의 기억으로
돌아가면 다시 젊어지고 새로워집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첫사랑처럼 대하면
늘 새롭고 순수해집니다.
더 큰 힘을 얻습니다.
7/22/2015 • 1 minute
[아침편지]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 당신의 삶이 예술입니다.
당신의 슬픔 안에 그림이 있고
당신의 아픔 안에 시와 노래가 있습니다.
당신의 시간이 머문 곳에 미래의 예 술이 태어나고
당신의 사랑과 시선이 머문 곳에 비너스보다
더 아름다운 조각상이 만들어집니다.
당신의 따뜻한 미소가
곧 예술입니다.
7/21/2015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 정말 그럴 때가 있습니다.
눈 뜨면 맨 먼저 마주 보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흔들어 깨운 기척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그 사람이 남긴 감미로운 손길에
어제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7/20/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아이의 울음
* '울고 싶은 아이는 울게 하라.'
눈물의 자기치유력을 저도 확신합니다.
아이 뿐만이 아닙니다. 어른도 때로 울어야 합니다.
눈물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는 빗물입니다.
'눈에 눈물이 있어야 영혼에 무지개가 뜬다.'
시인 류시화의 싯귀입니다.
울고 싶거든 아이처럼
실컷 우십시오.
7/19/2015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오늘 가진 것을 오늘 사용하라
* 많이 가졌어도
쌓아두기만 하면 내것이 아닙니다.
사용할 때 비로소 진정한 내것이 됩니다.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나'를 위해 사용하면 열매가 되지만
'남'을 위해 사용하면 씨앗이 됩니다.
행복의 씨앗.
7/18/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여름은 너무 덥다
* 여름은 더워야 합니다.
여름이 덥지 않으면 그것도 재앙입니다.
그러나, 덥기 때문에 식힐 줄도 알아야 합니다.
숲속, 강가, 나무그늘을 찾아 시원한 바람을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더위에 밀리고 더위에 먹혀
여름이 더 덥습니다.
7/17/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내 나이 35세
* 35세.
가장 바쁘고 활력이 넘치는 황금 나이입니다.
그러나 번민과 고통도 큰 위기의 나이입니다.
한 순간 번쩍 하면 엄청난 도약도 가능하지만
한 순간 삐끗하면 날개 없이 추락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허송세월입니다.
시간을 촌음처럼 잘 사용해야
훗날 후회가 없습니다.
7/16/2015 • 1 minute, 19 seconds
[아침편지] 괜찮은 남자들은 어디로 가고...
* '어린 왕자'를 기억하시나요?
"네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에,
네 장미가 그토록 중요하게 된 거야."
내가 물을 준 장미가 가장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내가 시간과 사랑과 마음을 준 남자가
가장 소중하고 괜찮은 남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괜찮은 남자는
내 안에 있습니다.
7/15/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 나이들면 젊음은 사라집니다.
몸은 늙고 흰머리에 주름은 깊어갑니다.
그러나 청춘은 사라지거나 늙지 않습니다.
젊은 꿈, 젊은 생각, 젊은 사랑에 시간을 맡기면
나이가 들수록 더욱 푸르른 청년의 기백,
만년청춘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옵니다.
7/14/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 천근만근
발걸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걷기도, 앉기도, 눕기조차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힘을 빼고 잠시 숨을 돌리라는 신호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발걸음을 가볍게 하라는
신호입니다. 솜털 만한 작은 여유가
하루 일상에 생기를 줍니다.
삶이 바뀝니다.
7/13/2015 • 1 minute, 21 seconds
[아침편지] 사막에 서 있을 때
* 때때로 사막에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
주변엔 검은 모래뿐 아무것도 없는
절대고독의 외로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다시금 나와의 싸움이 시작되는
깊은 기도의 시간입니다.
7/12/2015 • 50 seconds
[아침편지] '지금, 여기'
* 지금 있는 자리가 최선의 자리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없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도 '지금, 여기'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주어진 조건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그 토대 위에서
새롭게 시작할 때 길은 열립니다.
'지금, 여기'에서부터 입니다.
7/11/2015 • 1 minute, 8 seconds
[아침편지]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 몸도 휴식이 필요하지만
마음 또한 이 따금 쉼표가 필요합니다.
쉼표 없이 내달리기만 하면 이내 고장이 납니다.
몸이 고장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고장나면
만 가지 약도 소용없습니다. 늘 마음을 살피며
적당한 휴식과 쉼표를 허락하는 것이
참 행복과 건강의 비결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만사 잊고
이제 좀 쉬십시오!"
7/10/2015 • 1 minute, 23 seconds
[아침편지]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 누구나 자신을 돌아보면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어느 것 하나 온전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은
내가 나를 어루만지면서...
7/9/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 아리송하지만 재미있는 글입니다.
표현이야 어찌되었건 뜻은 분명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과 나 사이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는 뜻입니다.
사랑도, 행복도, 축복도
당신과 나의 삶 속에
녹아 있습니다.
7/8/2015 • 55 seconds
[아침편지] '리더가 사라진 세계'
* 리더가 사라졌다는 것은
중심과 방향을 잃었다는 뜻도 됩니다.
배가 방향을 잃으면 파도 따라 바람 따라
표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그리스 사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찌하다가 저 지경에
이르렀는지 깊이 들여다보아야 할 무서운
반면교사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살아남아야 합니다.
7/7/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나무에게 배운다
* 나무의 결을 알아야
좋은 목수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디를 깎고 어떻게 대패질해야 좋은지를
한눈으로 알아챕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의 결을 한눈에 알아야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목수가 나무를 통해 배우듯이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통해서
인생을 배웁니다.
7/6/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기초, 기초, 기초
* 집도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운동, 공부, 직업, 생활도 기초가 핵심입니다.
작고 시시하고 귀찮아 보이는 것을 혼을 담아 반복하는 것,
피눈물나는 반복 훈련이 기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이를 건너뛰거나 대충대충, 허겁지겁 하게 되면
기초의 기초조차 기약할 수 없습니다.
7/5/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 상대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상대가 잘 들어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 들어주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말만 해보는 것입니다.
"당신 멋져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미안해요!"
마음이 열려야 귀도 열리고 말문도 트입니다.
7/4/2015 • 1 minute
[아침편지]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 길이 멀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더 천천히, 더 즐기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해서 천천히 가기 때문에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게 되고,
그때 보이는 모든 것들이 더 감사하고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7/3/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지금은 조금 아파도
* 의사는 아이가 울어도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환자가 비명을 질러도 몸 깊숙한 곳에 칼을 댑니다.
살을 에는 고통 너머 치유의 기쁨을 내다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비명과 고통, 실망과 슬픔, 목마름, 배고픔,
어리석어 보이는 조각들, 그 모두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꼭 필요한 퍼즐들입니다.
사람은 아프면서 자랍니다.
시련 속에 깊어집니다.
7/2/2015 • 1 minute, 21 seconds
[아침편지] 도움을 청하라
* 두려울 때가 고비입니다.
주저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고,
아예 무너져 버릴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혼자서 견디어내려 하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때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잘사는 방식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되면
더 좋습니다.
7/1/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 무엇으로 생명을 채우는가?
이 물음은 이렇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시간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가슴을 채우는가?
무엇으로, 어떻게 사는가?
모두 같은 물음입니다.
꿈과 희망, 사랑과 감사, 자족과 긍정,
이런 '생명의 효소'들로 당신의 시간과
당신의 가슴을 채우고 있나요?
6/30/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세상 속으로 더 깊이
* 세상에서 열심히 살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열심히 사느라 지쳤을 때 새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그 에너지로 다시 세상에 들어가 더 열심히 살기 위해서,
삶에서 멀리 벗어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기 위해서
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6/29/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내가 제일 예뻤을 때
* 아기를 사랑하면
모든 순간이 다 예쁘게 보입니다.
그가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쁩니다.
넘어져도 예쁘고 일어서 걸어도 예쁩니다.
자기를 사랑하면 인생의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답습니다.
한 순간의 절망, 이내 지나갈 불행 때문에
그 찬란한 순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을 뿐입니다.
6/28/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 같은 숲길을 걸어도
보고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긋는 밑줄은 다 다릅니다.
관심과 사랑은 사람의 눈을 열게 합니다.
열린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이고,
더 잘 보이면 더 깊이
알게 됩니다.
6/27/2015 • 1 minute, 5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부부
* 그건 확실합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분명 건강해집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에게는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존경'입니다. 서로 존경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존경이 두 바퀴처럼 늘 함께 가야
장수해도 의미가 있고, 또 그만큼의
행복이 뒤따릅니다.
6/26/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
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6/25/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6/24/2015 • 1 minute, 4 seconds
[아침편지] 조용한 응원
* 울고는 싶은데
울 수 조차 없을 때가 있습니다.
골방에 들어가 울음을 삼키고 가까스로
몸을 추스리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순간에
누군가 조용히 다가와 손을 잡아 일으키면
그보다 더 큰 응원이 없습니다.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6/23/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언제든 자유로우라
*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가져도 좋고 가지지 못해도 좋습니다.
오는 것은 오는대로 좋고, 가는 것은 가는대로 좋습니다.
무슨 도사나 도인처럼 되라는 뜻은 아니지만,
이런 마음 하나면 언제든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6/22/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 햇빛이 적으면 농사군은 땅을 칩니다.
파도가 세면 어부의 가슴은 타들어 갑니다.
그 모든 것이 따로가 아니고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나와 너, 나와 우주는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서로 잘 얽혀 함께 가야 합니다.
6/21/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 '딸린 식구가 많다'는 말들을 더러 하지요?
그만큼 책임이 무겁고 진 짐도 많음을 일컫습니다.
'딸린 식구'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무너집니다.
'딸린 식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안해지지 않도록.
6/20/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함께 산다는 것
*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6/19/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짐이 무거워진 이유
*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짐싸는 것이 문제입니다.
짐을 싸는 것도 경험이고 기술입니다.
여행 중에 마치 '패션쇼'라도 할 사람처럼
짐을 꾸리면, 여행 끝날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인생의 여행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짐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6/18/2015 • 55 seconds
[아침편지] 싸우는 사람들
* 열심히 일하다 보면
다툼도 있고 싸울 일도 생깁니다.
'나'가 아닌 이타적 방향의 싸움이라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싸움이
증폭되고 폭발해 갈등과 반복으로 이어지면
파괴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우느냐! 어떻게 싸우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6/17/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첫 걸음 하나에
* 한 걸음에 인생이 바뀝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작은 걸음 하나가 방향을 바꾸어 놓습니다.
그래서 맨 앞에 선 사람의 발걸음이 중요합니다.
그 한 사람이 첫 한 걸음 잘못 디디면
많은 사람들이 아무 영문도 모른채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6/16/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가족 생일'
* 결혼기념일을 '가족 생일'로 삼아라.
재미있고 기발한 발상입니다. 하긴 한 쌍의 남녀가
결혼함으로 가족이 탄생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속절없이 깨지고 무너지는 가족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 가족이 한 마음으로 '가족 생일'을
기념하다 보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지 않을까요?
6/15/2015 • 1 minute, 9 seconds
[ 아침편지] 혼자 있는 시간
* 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혼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지만,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갈된 마음의 우물을 채우고,
하마터라면 놓칠 뻔했던 창조의 샘물을
퍼올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값진 시간입니다.
6/14/2015 • 50 seconds
[아침편지]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 누구든, 무슨 일이든,
반드시 고비가 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이자
더 높이 솟구쳐 오르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비는 많은 이야기(story)를 만들어 냅니다.
고비가 많을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이야기가
풍성한 사람이 삶도 풍성하게 됩니다.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또 하나의
멋진 이야기가 탄생합니다.
6/13/2015 • 1 minute, 7 seconds
[아침편지] 희망의 발견
* 우리에게도 지금
'우리 시대의 질병'이 번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천을 통한 영감'이 고갈되고
희망으로 이끄는 영혼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합니다.
희망은 절망에 묻혀 동시에 찾아오는 것이며,
절망의 저 깊은 계곡 아래에서 건져내는
희망만이 우리를 살려냅니다.
6/12/2015 • 1 minute, 12 seconds
[아침편지]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 듯이
* 우리의 몸들이
자꾸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들이 자꾸 어둠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확 풀어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기쁨의 탄성을 터뜨리듯이.
6/11/2015 • 47 seconds
[아침편지] 다가오는 매 순간은...
* 다가오는 매 순간,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좋으면
좋은 일이, 나쁘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것이 삶의 철칙입니다.
6/10/2015 • 49 seconds
[아침편지] 은밀한 두려움
* 언제나 방심이 문제입니다.
잠시 방심하는 그 한순간에 일이 터집니다.
손쓸 틈도 없이 모든 일이 변해 버립니다.
그때 조용히 생겨나는 '은밀한 두려움',
드러낼 수도, 안 드러낼 수도 없는
두려움에 사태가 더 악화됩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6/9/2015 • 58 seconds
[아침편지] 급체
* 급체는 바이러스병이 아닙니다.
헐레벌떡 먹거나 과식, 폭식이 원인입니다.
외부조건과 상관없이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그래서 평소의 훈련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미리 조심하지 않고 뒤늦게 허둥대면
우리가 속한 사회에도 급체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6/8/2015 • 1 minute, 9 seconds
[아침편지] 슬픔의 강을 건널 때
* 삶의 여정 중에는
슬픔의 강을 건너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도
누군가 함께 하며 연민의 정을
나누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강을 건너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6/7/2015 • 43 seconds
[아침편지] 두려움
* 두려움은
뱀의 독과 같아서
삽시간에 온몸에 퍼져 버립니다.
초기에 잡지 못하면 공포로, 절망으로, 죽음으로
몰고갑니다. 고통의 한계는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훈련의 접점입니다.
극한의 고통은 영혼의 훈련이며,
두려움은 그 훈련에서
지는 것입니다.
6/6/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위기 관리
* 긴급한 상황은 언제든지 생겨납니다.
예고 없이 오기도 하고, 이미 조짐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용수철처럼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지위의 높고낮음을 떠나서
위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입니다.
믿고 따를 수 있는 진정한 리더입니다.
6/5/2015 • 1 minute, 6 seconds
[아침편지] 달콤한 덫
* 우리가 가는
인생길에도 도처에 덫이 있습니다.
상식을 넘어 선 으슥한 곳에, 달콤한 미끼와
더불어 조용히 숨겨 있습니다. 일확천금의 유혹에
흔들리거나 안이한 시 선, 안이한 발걸음이면
영낙없이 걸려듭니다. 상식만 지키면
달콤한 덫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6/4/2015 • 1 minute
[아침편지] 마음마저 전 염되면...
* 메르스 공포가
온 나라를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가적 대처 능력과 방제 시스템이
절실합니다. 더불어 개인적 노력도 중요합니다.
각 개인마다 자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 육체적
면역력뿐 아니라 마음의 면역력도 함께
높여야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마음마저 전염돼 무너지면
몸도 함께 무너집니다.
6/3/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작은 긁힘
* 작은 긁힘을 두려워하면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가까이 가야 사랑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야 심장 뛰는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6/2/2015 • 36 seconds
[아침편지] 나에게 끌리는 색깔
* 색깔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됩니다.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 색깔로 이야기합니다.
검다, 어둡다, 빛이 난다, 화려하다...
나에게 끌리는 색깔 하나하나에
내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6/1/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 우루과이 대통령을 지낸
무히카의 이야기입니다. 28년 된 자동차를 끌고,
월급의 90%를 기부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게 어떻게 뉴스 거리가 되느냐"는 말이
뉴스가 되었던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인데
마음은 최고의 부자입니다.
5/31/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생활습관
* 식탐.
모든 욕심의 시작이며,
자기 몸에 병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적게 먹어서 걸린 병은 다시 먹으면 낫지만
많이 먹어서 걸린 병은 '화타'나 '편작'이 와도
고치지 못한다"는 중국 속담도 있습니다.(화타와
편작은 전설적인 중국의 명의입니다.) 때때로
뱃속을 비우고 맑은 공기와 맑은 물을 찾아
'쉴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이 병과 화를 불러오기도 하고,
건강과 행복을 부르기도 합니다.
5/30/2015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힘이 부치거든 더 힘 든 일을 하라
* 힘이 부치면
놓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력은 약해지고 갈수록 힘을 더 잃게 될 것입니다.
힘이 부칠수록 오히려 더 힘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 큰 힘이 생겨 더 큰 도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힘이 부치거든 젖먹던 힘까지 내십시오.
힘은 쓸수록 더 납니다.
5/29/2015 • 49 seconds
[아침편지] 인생의 명답
* 인생의 명답!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단순한 곳에 숨어 있습니다.
버릴 짐은 버리고 질 짐만 지고 가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명답의 하나입니다.
그래야 먼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질
여력도 생깁니다.
5/28/2015 • 55 seconds
[아침편지] 온도, 사랑의 체온
* 날씨가 차가우면 옷을 입습니다.
그래도 추우면 더 두꺼운 옷을 입습니다.
'마음의 옷'으로 체온을 높이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따뜻해집니다.
5/27/2015 • 39 seconds
[아침편지] J를 만난 날
* 누구나 한 번쯤은 J를 만납니다.
어느 날 운명처럼 선물처럼 내게 다가와
사랑을 알게 해준 감사와 축복의 사람입니다.
J의 아픔, J의 상처가 내 안에 깊이 들어와 하나가
되는 순간, 나의 아픔과 상처도 녹아내립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새로운 삶이 열립니다.
5/26/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새날
* 하루하루가
늘 새로운 새날입니다.
꿈을 꾸는 것도 새날입니다.
꿈을 이루는 것도 새날입니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도,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걷는 것도 새날입니다.
늘 새날입니다.
5/25/2015 • 45 seconds
[아침편지] 산다는 것
* 산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사느냐 입니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면 잘 사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사랑과 평화가 넘치면
더 잘 사는 것입니다.
5/24/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 마음이 맺히면 몸도 맺힙니다.
관계도 맺히고 가정도 함께 맺혀버립니다.
풀고 살아야 합니다. 푸는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몸이 풀리게 하는 방법과
몸을 어루만져 마음을 풀게 하는 방법입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맺히고 함께 열립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을 먼저 잘 열면
다른 한쪽도 열립니다.
5/23/2015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벌새가 날아드는 이유
* 옹달샘에는 꾀꼬리가 많이 날아옵니다.
지난해에 꾀꼬리가 좋아한다는 참느릅나무 10그루를
두루 심었더니 아침마다 꾀꼬리 소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벌새도, 꾀꼬리도, 자기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찾듯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향기를 찾아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갑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사람을 부릅니다.
5/22/2015 • 1 minute, 17 seconds
[아침편지] 나의 치유는 너다
* 당신 때문에 내가 살고
당신 때문에 내가 죽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손길 하나에
내 온 몸의 세포가 일어나 춤을 춥니다.
지친 내 마음 안에 당신이 있는 순간,
당신 마음 안에 내가 있는 순간이
오직 하나뿐인 치유입니다.
5/21/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이가 빠진 찻잔
* 찻잔에 이가 빠지면
더는 쓸모가 없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더러는 꽃병으로 더 잘 쓰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쓰임새도 그와 같습니다. 넘어져 깨진 자리가
더 좋은 길을 만나는 행운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문이 닫히면 열 개의 문이 열립니다.
5/20/2015 • 1 minute
[아침편지] 소중한 비밀 하나
* 아픈 상처도 지난 것입니다.
화려한 영광도 지나간 과거의 것입니다.
그걸 지금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오늘의 나, 내일의 내가 만들어집니다.
5/19/2015 • 41 seconds
[아침편지] 죽을 만큼 아플 때
*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고 싶다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마음이 무너지면 몸도 무너집니다.
아플수록 마음을 더욱 강하게 다져야 합니다.
그것이 위기에서 자기 몸을 건져냅니 다.
아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어
보석이 되도록, 내 마음을
내가 다스려야 합니다.
5/18/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웃으면서 체념하기
* 체념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
절망이 아니라 더 큰 희망의 출발점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꼭 새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오늘의 체념이 내일의 절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웃으며
체념하는 것입니다.
5/17/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쉬어가라
* '쉼'을 모르던 시기가
저에게도 한동안 있었습니다.
쉬면 큰일나는 줄 알고 마구 달렸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강제로 멈추고 말았습니다.
건강을 잃고 온몸이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것입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잠시 쉬어가세요.
5/16/2015 • 51 seconds
[아침편지]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 '어린잎'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던 그 어린잎의 시절,
돌아보면 아련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납니다.
걷지도 못하던 나를 잡아주던 따뜻한 손길,
나의 등을 밀어 더 잘 걷게 해주던 분,
그 분의 손길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습니다.
5/15/2015 • 49 seconds
[아침편지]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 밥은 생명입니다.
밥은 모두의 건강입니다.
밥은 반복되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음식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사와 정성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밥 하는 것도 큰 수행입니다.
고도의 깊은 명상입니다.
5/14/2015 • 56 seconds
[아침편지] 단골집
* 찻집이든 밥집이든
단골집 하나 있으면 참 좋습니다.
우선 믿고 갈 수 있습니다. 가면 편합니다.
대화가 잘 됩니다. 아니 대화가 필요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몸은 단골집에 가 있는데
마음은 고향집에 와 있는 듯합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5/13/2015 • 57 seconds
[아침편지] 자기 마음부터 항복하라
* 세상 풍랑을 다스리기 전에
내 마음의 풍랑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악한 마음을 탓하기 전에 내 안의
늑대부터 몰아내야 합니다. 칭기스칸의 말입니다.
"내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니 칭기스칸이 되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5/12/2015 • 1 minute
[아침편지]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이쪽과 저쪽을
가깝게 이어주는 것이 다리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다리가 필요합니다.
선물이라는 다리! 눈에 보이는 물건뿐만이 아니라
시간, 마음, 사랑, 꿈, 용서도 선물이 될 수 있고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선물을 주고받는
유대감이 외로움을 지켜줍니다.
5/11/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왜 악한 사람들이 번영을 누릴까
정말
못된 사람들도
큰 선물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오히려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매일 불평한다. 폭풍우가 사악한 주인의
농장은 지나쳐버리고, 가장 선량한 사람의
작물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베풂의 즐거움》중에서 -
* 그래요.
그래서 어쨌다는 말입니까?
다른 사람의 운명을 탓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몫이고, 그 사람의 운명입니다.
다만 나는 내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나 한 사람만이라도 선량한 목표를 가지고
걸어가면 세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5/10/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행복한 하루
* 오늘 아침 어떠셨어요?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맨 처음 갖는 느낌,
맨 처음 눈을 마주친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인생이 달라집니다.
아침에 행복한 말 건네기가 어색하세요?
매일 매일 연습하고 훈련하세요.
행복한 하루도 훈련입니다.
5/9/2015 • 1 minute
[아침편지] "울 엄마 참 예쁘다"
* 어제는 어버 이날이었습니다.
일 년 중 하루만이라도 어머니 아버지를 불러보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지요.
때가 되면 늙어가고, 또 때가 되면 덧없이
세상을 떠나고마는 존재임을 생각하면
오로지 살아계신 모습 그대로가
한없이 곱고 예쁠 뿐입니다.
울 엄마 참 예쁘다!
울 아빠 참 멋지다!
5/8/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소유욕'이고, 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움이
시작된다는 말이 날카롭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소유욕'은 불필요한 갈등과 다툼의
불씨가 됩니다. 만가지 괴로움의 시작입니다.
사랑은 서로에게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대의 창공을
함께 자유롭게 나는 것입니다.
5/7/2015 • 52 seconds
[아침편지] 피의 오염, 자연 치유
* 피의 오염이 만병의 원인입니다.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자연 치유'의 시작이고,
그 핵심은 '먹는 음식'에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잘못되면 우리 몸의 피도 탁해집니다.
어떤 식재료로 어떻게 만들어 먹느냐가
피의 오염을 막는 자연 치유의
첫걸음입니다.
5/6/2015 • 1 minute, 2 seconds
[아침편지] 탄력 있는 선수
* 일상의 삶에도
용수철 같은 탄력이 필요합니다.
일과 휴식, 긴장과 이완, 비움과 채움을 반복하면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회복력이 있어야 탄력이 생깁니다.
열심히 뛰다가 몸과 마음이 지쳐 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튕겨오를 수 있습니다.
비움과 채움이 자유로운 사람,
회복의 속도가 빠른 선수가
탄력 있는 선수입니다.
5/5/2015 • 1 minute, 10 seconds
[아침편지] 내 옆에 천국이 있다
* 자연의 소리는 거짓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소리에도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이 없는 자연과 아이들이 만나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자연,
우리 옆에 있는 아 이, 그 귀한 존재가
우리의 삶을 천국으로 만듭니다
내 옆에 천국이 있습니다.
5/4/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은혜를 갚는다는 것
* 음식 대접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 대접을 하는 사람은 손님들이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합니다.
부모들에게는 자식들이 잘 살아주는 것이
은혜를 가장 잘 갚아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은혜 갚기의 시작입니다.
5/3/2015 • 1 minute
[아침편지] 좋은 습관을 위해서
* '좋은 습관'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하기 싫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면 나중엔
고치기 어려운 '나쁜 습관'이 되고 맙니다.
좋은 습관이 사람을 바로잡아 줍니다.
사람을 반듯하게 키워줍니다.
습관이 인격입니다.
5/2/2015 • 40 seconds
[아침편지] 믿기 때문에
* 믿기 때문에 엽니다.
믿기 때문에 마음을 줍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 만난 것이 기적이고
그와 사랑하는 것 또한 기적입니다.
믿음이 기적을 만듭니다.
5/1/2015 • 37 seconds
[아침편지] 사랑의 관계, 미움의 관계
* '사랑'의 관계, '미움'의 관계.
180도 정반대로 배치되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없이 겹치고 교차되는 동의어입니다.
감정에 따라, 정서에 따라, 사랑이 미움으로,
미움이 사랑으로 바뀝니다. 서로의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관계의 시작입니다.
4/30/2015 • 1 minute, 1 second
[아침편지] 속으론 울고 있어도...
* 살다보면
눈물을 삼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속으론 쓰디쓴 눈물을 삼켜도 겉으론
미소지으며 웃고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나를 다스리는 길이고,
내 주변과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
4/29/2015 • 44 seconds
[아침편지] 죽을 힘을 다해 쓴다
* 이 시대의 한 대작가도
매일 죽기를 각오하며 글을 쓴다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써야 대하소설도 쓸 수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달려야 금메달도 딸 수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야 꿈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도 매일매일 죽을 힘을 다해
아침편지를 씁니다.
4/28/2015 • 1 minute, 15 seconds
[아침편지] 아이를 잘 놀게 하라!
* 아이를 잘 놀게 하라!
방임하거나 방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놀게 하느냐, 누구와 놀게 하느냐,
그것이 가장 잘 키우는 것입니다. 이따금
집을 떠나 아이를 잘 놀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자라납니다.
내적동기 부여와 함께.
4/27/2015 • 54 seconds
[아침편지] 인적이 드문 길
* 좁은 문, 힘든 문입니다.
인적이 드문 길, 어렵고 외로운 길입니다.
그러나 그 문과 길에 위대함이 숨겨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에 이르는 것과도 같은 역경과
고난의 길이지만. 그러나 그것이 어느 날
영광으로 바뀌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위대한 길이 됩니다.
4/26/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
* 결국은 말입니다.
말로 불길이 솟고 말로 다칩니다.
위에서는 '말하는 방식'을 얘기하고 있으나
'듣는 방식'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요란한 불길 속에서도
상대가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면
그날 부부싸움은 그나마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4/25/2015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사람의 내면
* 사람의 내면은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어느 한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겉에 드러난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미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 '부정적인 면' 너머에
보석같은 장점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24/2015 • 1 minute, 3 seconds
[아침편지] 재결합
*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그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잃었던 아들을 다시 찾은 부모의 마음처럼
온세상을 얻은 듯 기쁨이 큽니다. 재결합은
서로 더 성숙된 모습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그전까지 장애물로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크나큰
사랑의 디딤돌이었음을
알게 해줍니다.
4/23/2015 • 1 minute, 13 seconds
[아침편지] 영적 몸매
* 영혼에도 '몸매'가 있습니다.
물론 밖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말씨로, 눈빛으로, 표정으로 얼핏얼핏 보이다가
하늘, 사람, 자연을 대하는 몸짓과 시선에서 비로소
본체를 드러내 보입니다. 영적 몸매도 잘 가꾸어야
아름다워집니다. 세상이라는 헬스장에서 겪는
불행의 경험이 영적 몸매를 가꾸어주는
가장 강력한 운동 기구입니다.
4/22/2015 • 1 minute, 34 seconds
[아침편지] 분수령
* 개인에게도 삶의 분수령이 있고
민족과 국가에도 역사적 분수령이 있습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흥하느냐 망하느냐, 솟구치느냐
추락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머물러야 할 시간에
떠나버리거나, 떠나야 할 시간에 미적미적거리면
시간을 놓치고 미래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때에 이르러 어정쩡한 태도를 버리고
진실과 순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분수령입니다.
4/21/2015 • 1 minute, 29 seconds
[아침편지] 천 년의 꿈
* 몇 십 년,
몇 백 년이 아닙니다.
천 년의 꿈, 만 년의 꿈입니다.
나무 한 그루도 잘 심으면 천 년을 갑니다.
그 천 년을 내다보며 누군가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작은 꿈의 나무, 꿈의 씨앗을
심고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보다 내일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있습니다.
천 년의 꿈이 천 년의 행복을
가슴에 안겨 줍니다.
4/20/2015 • 1 minute, 25 seconds
[아침편지] 진실한 관계
* 사람 사이에
진실한 관계를 갖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늘 절감합니다.
서로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도
아무 허물이 없는 관계, 어쩌면 가장 성숙하고
진실된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속에서
오는 충만감과 행복감이 더 깊고
편안한 관계로 이끌어 갑니다.
4/19/2015 • 1 minute, 11 seconds
[아침편지] 사람의 도리
* 심은 대로 거둡니다.
동서고금 만고의 진리입니다.
오늘 내가 거둔 것은 과거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일 뿐입니다. 꺼림직한 씨앗이
꺼림직한 열매, 꺼림직한 운명을 안겨줍니다.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의 운명까지
탁하고 꺼림직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4/16/2015 • 59 seconds
[아침편지]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 단원고 2학년이던
고(故) 정지아 학생이 생전에 남긴 글입니다.
아마도 지난 1년 엄마는 송두리째 변했을 것입니다.
엄마의 등은 더 굽어져 오그라붙었을 듯하고,
엄마의 파마머리는 완전히 풀어졌을 듯하고,
엄마의 주름은 더 많아져 셀 수조차 없을
듯합니다. 마음에 쌓인 새까만 숯검정은
이미 석탄처럼 변했을 것입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4/15/2015 • 1 minute, 20 seconds
[아침편지]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 세월호 사건으로 숨진 고(故) 정지아 학생이
생전에 쓴 글을 모아 어머니가 책으로 엮었습니다.
전혀 괜찮지 않은 세상인데, 저 먼 하늘나라에서
들려오는 듯한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하는
위로의 말이 너무 아리게 다가옵니다.
내일이면 세월호 사건 1년.
아직도 눈물이 짜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