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월 [경향신문]-성소수자 혐오, 방역에 아무 도움 안된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클럽을 다녀간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나흘 만인 10일(낮 12시 기준) 관련 환자 수는 54명으로 늘었다.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한 달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감염이 거의 사라지며 코로나 대응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한숨을 돌리자마자 다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방역 태세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조용한 전파의 위험을 실감케 한다. 우선 확진자들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또 의료기관과 백화점, 콜센터 등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 국방부 청사 내 사이버사령부 근무자도 확진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최소한 100명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2, 3차 감염 가능성이다. 클럽 방문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와 같은 헬스장을 이용한 이들이 잇달아 확진됐다.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선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근무자와 접촉한 군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54명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받은 이들이 30%가량이다. 용인 66번 환자가 클럽을 방문한 지난 2일 전후 이태원 유흥업소 등 동선이 겹친 조사대상자는 6000~7000명에 달한다. 무증상 상태에서 조용한 대규모 확산이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다. 방역의 성패는 조기 차단에 달려 있다. 위험요소가 있는 접촉자들을 빨리 찾아내 지역 전파를 멈추는 게 급선무다. 당국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인적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가 있는 데다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2000명가량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잇따라 관내 클럽과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무기한 또는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한 것은 적절했다. 그런데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 뒤에도 강남과 홍대앞 일대에서 클럽들이 불야성을 이뤘다고 한다. 유흥시설뿐 아니라 위험요소가 높은 다른 다중이용 시설들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시민들 사이에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당국은 차제에 방역 정책에 허점은 없었는지 재점검해야 한다. 정부는 이미 발표한 등교개학 방침을 되돌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일정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 머뭇거려서도 안 된다. 높은 시민의식과 의료진의 헌신, 적절한 정부 대책 등 삼각연대로 이 위기를 넘어야 한다.

0511월 [경향신문]-2차 확산 위험 확인한 ‘이태원 감염’, 총력 대응해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클럽을 다녀간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나흘 만인 10일(낮 12시 기준) 관련 환자 수는 54명으로 늘었다.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한 달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감염이 거의 사라지며 코로나 대응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한숨을 돌리자마자 다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방역 태세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조용한 전파의 위험을 실감케 한다. 우선 확진자들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또 의료기관과 백화점, 콜센터 등 대규모 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포함돼 있다. 국방부 청사 내 사이버사령부 근무자도 확진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최소한 100명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2, 3차 감염 가능성이다. 클럽 방문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와 같은 헬스장을 이용한 이들이 잇달아 확진됐다.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선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근무자와 접촉한 군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54명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받은 이들이 30%가량이다. 용인 66번 환자가 클럽을 방문한 지난 2일 전후 이태원 유흥업소 등 동선이 겹친 조사대상자는 6000~7000명에 달한다. 무증상 상태에서 조용한 대규모 확산이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다. 방역의 성패는 조기 차단에 달려 있다. 위험요소가 있는 접촉자들을 빨리 찾아내 지역 전파를 멈추는 게 급선무다. 당국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인적사항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가 있는 데다 외국인들도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2000명가량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잇따라 관내 클럽과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무기한 또는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한 것은 적절했다. 그런데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 뒤에도 강남과 홍대앞 일대에서 클럽들이 불야성을 이뤘다고 한다. 유흥시설뿐 아니라 위험요소가 높은 다른 다중이용 시설들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시민들 사이에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당국은 차제에 방역 정책에 허점은 없었는지 재점검해야 한다. 정부는 이미 발표한 등교개학 방침을 되돌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일정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경우 머뭇거려서도 안 된다. 높은 시민의식과 의료진의 헌신, 적절한 정부 대책 등 삼각연대로 이 위기를 넘어야 한다.

0511월 [경향신문]-문 정부 4년차, 코로나 넘어 고용안전망·신산업 기틀 다지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찾고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국제적으로 호평받는 방역 성과를 넘어 경제도, 고용안전망과 공공의료도, 생명·안전을 위한 국제협력과 남북관계 발전도 선도하는 국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놓은 것이다. 22분간의 연설에서 언급된 단어는 ‘경제’가 19차례로 가장 많고, 위기(15차례)·선도(8차례)·방역(5차례)이 뒤따랐다. 집권 4년차 국정 구상과 각오, 대국민 호소를 코로나19에 집중한 특별연설이었다. 문 대통령은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다. 취업자의 49.4%(1352만명)에 그쳐 있는 고용보험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영세사업장·비정규직 미가입자(456만명)의 보험 가입을 조속히 추진하고,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예술인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하며, 자영업자 가입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전 국민 단일 고용보험제’는 재원과 기존 가입자와의 형평성, 자영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소득 파악 등이 난제로 걸려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절실함이 커진 고용안전망을 법·제도로 받쳐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일 수 있다. 다만, 전 국민으로 넓히는 방향과 로드맵은 분명히 하고, 청년·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직업훈련·취업·구직수당을 지원하는 실업부조형 국민취업지원제는 서둘러 시행돼야 한다. 문 대통령은 “세계가 안심투자처를 선호하기 시작한 것은 절호의 기회”라며 선도형 경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되고, 디지털·바이오·비대면 산업 인프라와 일자리를 키우는 ‘한국판 뉴딜’을 미래 먹거리로 설정한 것이다. 그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와 의료·교육 공공성은 충분히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정보노출 피해자는 없도록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K방역을 이끌어온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담당 복수차관제를 두며, 감염병 전문병원·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공공의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은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경제·사회상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강국과 고용안전망이 ‘쌍끌이’하는 국가를 설계한 것이다. 하지만 이 구상은 법·제도와 사회적 합의, 예산으로 받쳐져야 할 게 많다.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하나하나 메꾸고 질병관리청을 출범시키고, 비대면 산업을 키우면서 의료 공공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조화시키는 것도 법으로 매듭지어야 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 시민들은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 정부는 더 상세한 청사진을 내놓고, 여야는 21대 국회 개원을 전후해 ‘코로나19 입법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0509토 [한겨레]- 느슨해진 분위기에 경고등 울린 ‘클럽 집단감염’ 우려했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발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서울 시내 클럽에서 15명의 확진자(8일 저녁 7시 기준)가 나왔고, 첫 확진자의 직장에서 1명 그리고 클럽에서 감염된 또 다른 확진자의 누나가 추가 감염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의 방문자가 1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집단감염자 수가 급속히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순차적 등교개학’을 앞두고 이런 일이 벌어져 더욱 걱정스럽다. 클럽,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업소는 환기가 안되고 밀집도가 높아 집단감염의 위험이 큰 대표적인 장소로 꼽혀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된 ‘운영 제한’ 기간에도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첫 확진자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입자 명부도 부정확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우선 자가격리를 하고, 유증상자는 즉각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방심이 자신의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를 큰 어려움에 빠뜨릴 수 있다. 더구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2일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기 전이었다. 많은 이들이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생활방역으로 전환했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절대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감염 위험이 큰 유흥업소 출입은 당분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정부도 8일 밤부터 한달 동안 전국 유흥업소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운영이 제한된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할 이번 집단감염이 개인 신상털기와 낙인찍기로 이어지는 것은 곤란하다. 이미 일부 언론과 지자체에서 확진자의 신상을 과도하게 공개했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할 뿐 아니라, 검진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까지 숨게 만들어 공동체의 안전을 더 크게 위협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에서 개인의 안전은 타인과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 배제가 아닌 연대만이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0509토 [한겨레]- ‘조국 사건’ 진실 찾기, ‘법원의 시간’에 주목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이 8일 시작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255일 만이다. 지난 8개월여 동안 우리 사회를 요동치게 했던 ‘조국 사건’이 그 진실을 가리는 최종 국면에 들어선 셈이다. 공정의 가치와 공직자의 도덕성, 검찰 개혁 등 중대한 화두를 던지고 첨예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킨 사안인 만큼 실체적 진실이 어떻게 확정되는지에 따라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그동안 대대적인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가 이뤄졌지만, 수사 단계의 특성상 사건의 내용과 성격을 규정짓는 데서 검찰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었다.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도 있는 반면 당사자가 부인하는 사실도 적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왜곡하고 과장한 혐의에 대해서 사실과 법리에 따라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며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도 여전히 큰 간극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판의 무게감이 한층 더해지는 이유다. 공개된 법정에서 중립적인 재판부의 주재 아래 검찰과 피고인 양쪽이 증거와 반증을 모두 쏟아내는 재판이야말로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는 장이며, 사건의 내용과 성격을 확정짓는 권위를 지닌다. 그러나 세간의 이목을 끌던 사건도 재판 단계에 들어서면 사회적 관심도가 떨어지고 언론 보도도 현격히 줄어드는 게 오랜 관행이었다. 이는 수사 단계에서 이미 단죄가 끝나는 듯한 비정상적인 결과로 이어지곤 했다. 이번 재판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만큼, 형사 사건이 수사보다 재판 중심으로 다뤄지게 되는 전환점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판 결과에 따라 조 전 장관의 유무죄와 함께 검찰 수사의 정당성 여부도 가려지게 된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는 검찰의 독립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검찰 개혁에 대한 조직적 반발의 측면이 크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아왔다. 수사 방식을 두고 인권 침해 논란도 이어졌다. 뇌물, 직권 남용, 업무 방해 등 12가지 죄목의 혐의에 법적 판단이 내려지면 검찰 수사가 적정했는지도 판가름날 것이다. 여러모로 중대한 함의를 갖는 재판인 만큼 검찰과 조 전 장관 모두 진실을 지상의 가치로 삼고 재판에 임해야 한다. 억지 논리나 힘겨루기 등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재판의 권위를 훼손해선 안 된다. 법정에서 보이는 양쪽의 태도도 국민의 평가를 받게 된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

0509토 [조선일보]- 다시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 국방부 군인까지 코로나 환자가 수도권에서 무더기 발생했다. 두 명의 환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은 종업원만 70여명에 방문객은 확인된 사람만 1500명 넘는다고 한다. 어제까지 확인된 새 확진자만 19명이다. 이 집단 감염이 촉발된 2일은 정부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역 강도를 완화하기 나흘 전이다. 이태원 유흥 클럽은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잘 안 되는 데다 사람이 밀집해 감염이 이뤄지기 쉽다. 그런데도 환자가 클럽 안에서 마스크를 벗었고 클럽 측도 이를 방치했다고 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엔 국방부 근무 군인도 있다. 이 군인은 내부 규정을 어기고 유흥 클럽을 다녀와 증상이 나타난 6일에도 국방부로 계속 출근했다. 만에 하나 국방부가 감염지가 되면 어떻게 할 건가. 국내 코로나 확진자 1만여명 가운데 1023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용인 66번 환자처럼 지금도 방역 통제망을 벗어난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폭발적인 지역 감염 사례가 나타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 대응 모범국으로 꼽히던 싱가포르는 섣부른 개학, 외국인 노동자 방역 소홀 등이 겹치면서 확진자가 2만명으로 늘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방심하는 순간 실패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

0509토 [조선일보]- '왜 검은 것을 검다고 말하지 못하느냐'고 개탄한 감사원장 최재형 감사원장이 내부 간부회의에서 "외부 압력이나 회유에 순치된 감사원은 맛을 잃은 소금" "감사관 한 사람 한 사람이 야성을 가져야지, 원장인 제가 달려들고 여러분이 뒤에서 (저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한다. 최 원장은 지난달 20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감사를 맡아온 공공기관감사국장을 다른 자리로 보내는 인사를 한 직후 이 회의를 열었다. 바뀐 국장은 임명 넉 달밖에 안 된 사람이었다. 누가 봐도 월성 1호기 감사가 지지부진한 데 대한 문책 인사였다. 최 원장은 그 자리에서 "누구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문제 제기조차 금지되는 사안들이 있는데 감사원은 그런 성역이 없는 감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검은 것을 검다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검은 것을 희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도 했다. 공직 사회와 감사원 안팎 모두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이 왜곡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입을 닫고 있다고 개탄한 것이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는 국회가 작년 9월 의뢰해 시작됐다. 월성 1호기는 경제성평가에서 계속 가동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2018년 6월 소집된 한수원 이사회에서 폐로 결정을 내렸다. 경제성평가를 터무니없게 왜곡했는데도 계속 가동이 이득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이사들에게 짜깁기 자료를 돌려 폐쇄 결정을 유도했다는 사실이 이미 드러나 있다. 자료가 다 공개돼 있으므로 감사원이 마음만 먹으면 한두 달 안에 감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사안이었다. 그러나 감사원은 두 차례 감사 기한을 연장했고, '4·15 총선' 직전인 4월 9일·10일·13일 연달아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결과 발표 여부를 논의했지만 역시 보류 결정이 났다. 감사 결과가 발표되면 총선을 앞둔 여권에 아픈 내용일 수밖에 없다. 현재 감사위원 6명 중 원장을 뺀 5명이 정권 입김 아래에 있다. 민변 부회장 출신 등 3명이 친정부 인사고 2명은 감사원 내부 출신이다. 감사원 사무총장은 조국 민정수석 시절 고속 승진한 사람이다. 이들이 법규에 정한 기한에 맞춰 감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이를 미루고 있다면 직무유기고 직권남용이다. 이 죄목으로 전 정권 여러 사람이 감옥에 갔다. 이제 여당이 압승했으니 그런 걱정 없이 감사까지 왜곡하려들 수도 있다. 감사원장이 감사원의 존재 이유를 묻는 탄식을 할 지경이 됐다. 감사원은 앞으로 무슨 염치와 자격으로 공직 사회에 잘못을 지적할 수 있겠는가.

0509 조선일보 [사설]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니 '위안부 단체' 문제 모두 밝히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에 대해 "증오와 상처만 가르친다. 성금도 피해자들한테 쓴 적이 없고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른다"며 "더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할머니는 집회를 주도해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해서는 "30년간 속을 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고 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에 대해서도 "사욕 때문에 애먼 데 갔다"고 했다. 그러자 윤 당선인은 "(30년 전) 이 할머니 첫 전화는 '내가 아니고 내 친구가…'였다"면서 마치 이 할머니가 위안부 출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를 회고하는 듯하면서 이 할머니를 겨냥하는 것이다. 정의연과 시민당도 "1억원씩 드렸고 이 할머니도 돈을 받았다" "할머니의 기억이 왜곡돼 있다" "심신이 취약한 상태"라고 맞받았다. 이 할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는 것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미 의회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 위안부 결의안 채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할머니를 한·미 국빈 만찬에 초대했고, 여권 인사들은 줄을 서서 그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를 보고 인증샷을 남겼다. 윤 당선인도 지난 30여 년간 위안부 시민 단체 간판으로 활동했고 그 덕에 총선에서 여당 비례대표 상위권 순번을 받았다. 위안부 이슈의 전면에서 손발을 맞추던 두 사람이 서로 '국회의원 되려고 나를 이용했다' '고령이라서 헷갈리는 것'이라며 공방을 벌이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위안부 문제는 우리의 아픈 역사이자 한·일 간에 가장 민감한 쟁점이다. 피해자들이 일본에서 합당한 사과와 배상을 받기를 바라지 않는 국민은 없다. 하지만 시민 단체들은 이런 전 국민적 염원을 명분 삼아 어느 순간부터 '문제 해결'보다 '문제 유지'와 잿밥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머니들 한(恨)은 그대로인데 단체 사람들은 줄줄이 정치권과 공직에 진출했다. 절충이 불가피한 국제 현실을 외면한 채 정치적 목적의 반일(反日) 선동에 편승해 오히려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받는다. 그러니 이 할머니의 폭로에 시민 단체 안팎에서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위안부 문제로 국민 성금도 받고, 일본 측 위로금도 받고, 국회의원까지 된 사람들이 이제 갑자기 그토록 떠받들던 이 할머니를 진짜가 아닌 듯이, 치매 노인인 듯이 취급하고 있다. 만약 이 할머니가 위안부 출신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이들은 이를 알면서 이용해온 것이 된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윤 당선자뿐 아니라 여당·정권은 의혹을 해명할 책임이 있다. 그것이 위안부 문제 해결에 성원을 보내던 국민에 대한 예의다. 이 정권은 전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외교 적폐 1호' 낙인을 찍고 폐기하면서 "피해자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런 정권에서 피해자 할머니가 "속고 이용당했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나라가 부끄럽고 국민이 부끄러운 일이다.

2015년 07월 01일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유승민 축출’ 방치한 채 오락가락하는 집권당 대표 2 / 10명 중 4명 비정규직 고용한 대기업의 무책임 3 / 돈 주고 배출권 사는 게 온실가스 대책인가

2015년 07월 01일 수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문재인, ‘연평해전’ 보고도 DJ 칭송할 생각 나던가 2 / “뇌물 줘야 인증” EU 항의할 때까지 사정당국 뭐 했나 3 / 남경필·이재정의 ‘교육연정’ 신선하다

2015년 06월 29일 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친박의 유승민 몰아내기는 자멸의 길이다 2 / 혼란스러운 대북정책 이중신호 3 / 구제금융 중단 위기 그리스에서 배워야 할 것

2015년 06월 29일 월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도를 넘은 ‘유승민 퇴진’ 공세 볼썽사납다 2 / 알찬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메르스 상처 씻어야 3 /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급한 불은 껐지만…

2015년 06월 27일 토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새누리당, 무얼 잘못했길래 대통령에게 용서를 비나 2 / 보조금으로 고용효과 없다, 고용구조를 바꿔라 3 / 스포츠를 파멸시키는 금지약물에 대한 이런 무지

2015년 06월 27일 토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초당적 협력했다”는 문재인 대표 말에 동의할 수 없다 2 / 중국도 ‘북핵·경제 병진노선’ 반대, 北은 똑바로 보라 3 / 유승민 찍어내려 ‘당청 내전’ 벌일 만큼 한가한 때인가

2015년 06월 26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정국을 파국으로 모는 대통령의 협박정치 2 / 서민의 삶이 경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2015년 06월 26일 금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경제활성화법 통과시켜 달라는 대통령의 절규 2 / 3.8%→3.1%, 정부의 성장률 전망이 왜 이 지경인가

2015년 06월 25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야당, ‘당직’ 아닌 ‘혁신’에 힘쓸 때 2 / 엉뚱한 곳만 두드리다 마는 성완종 수사 3 / ‘서민금융 지원 방안’만으론 부족하다

2015년 06월 25일 목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우리는 대통령이 버린 군인의 부모였다" 2 / 의사·간호사 월급 깎이며 메르스 환자 치료 의욕 나겠나 3 / 1조 넘는 대형 創業, 중국은 15곳인데 한국은 2곳뿐

2015년 06월 24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삼성의 사과, 대통령의 침묵 2 / 한국문학계의 성찰 계기 돼야 할 ‘신경숙 표절’ 3 / 북한인권사무소 개설과 남북관계

2015년 06월 24일 수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삼성의 메르스 사과, 정부는 언제까지 침묵할 건가 2 / 미래 불안해 돈 안 쓰고 저축 늘리는 한국인 3 / 위헌적 정무특보에 눈감은 국회의장이나, 박수친 靑이나

2015년 06월 23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갑작스러운 전기요금 인하, 의아하다 2 / 체계적 감염병 대책 마련 지금부터 시작해야 3 / 한·일 정상의 미래 50년을 위한 메시지 주목한다

2015년 06월 23일 화요일, 국민일보 사설 1 / 김성우 홍보수석의 편집권 간섭을 규탄함 2 / 새정치연합 사무총장 인선에 또 계파다툼이라니 3 / 한·일수교 50주년, 이젠 과거를 넘어 미래로 가자

2015년 06월 22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어떻게든 세월호 지우려는 경찰의 압수수색 2 / 삼성서울병원 정상운영, 너무 성급하다 3 / 김성우 홍보수석의 치사한 ‘광고탄압’

2015년 06월 22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후배 법무장관에도 검찰총장 임기는 지켜져야 2 / 한·일 정상의 수교 50주년 리셉션 참석을 환영한다 3 / 메르스 경제 침체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2015년 06월 20일 토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삼성병원에 원격진료 허용, 부당한 특혜다 2 / 5월 세계 평균 온도 최고 기록과 교황의 경고 3 / 메르스 기세 꺾였지만,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

2015년 06월 20일 토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땅콩 회항’사건 교훈 벌써 잊었나 2 / 메르스 경제쇼크, 범국민 총력 대응으로 극복하자 3 / 세금 빼먹는 법인명의 리스차 방치하는 엉터리 세제

2015년 06월 19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사과받는 대통령’ 아닌, ‘사과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2 / 메르스 사태 한 달, 한국은 거짓말 행진을 했다 3 / 표절 논란 신경숙씨와 창비의 무책임한 태도

2015년 06월 19일 금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문학사적 충격 준 표절사건, 대충 넘길 일 아니다 2 / 황교안 총리, 그 많은 흠결 덮을 만한 능력 보여라 3 / 가뭄 상시화, 급한 지원과 함께 장기대책 마련해야

2015년 06월 18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한달이 지나도록 믿음 못 주는 ‘메르스 대응’ 2 / ‘메르스 의료진’의 분투에 성원을 3 / 엘리엇 사태가 국내 재벌에 주는 교훈

2015년 06월 18일 목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메르스 격리자 6500여 명 … 물샐틈없이 돌봐야 2 / 한명숙 사건에 정치인보다 더 정치적인 대법원 3 / 윤병세 장관 방일, 꽉 막힌 한·일 관계 돌파구 돼야

2015년 06월 11일 목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메르스 실패 이어 한미회담 연기, 대통령 제대로 판단한 건가 2 / 외국 펀드의 삼성 공격, 오너 경영 투명하게 하는 계기 돼야 3 / 서울성모·이대목동병원처럼 하면 메르스 맥 못 춘다

2015년 06월 11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방미 연기한 박 대통령 ‘메르스 대응’ 진두지휘해야 2 / 지배구조 개선 없인 해외자본 먹잇감 못 벗어난다 3 / 감염병에 대책 없는 대형병원의 현실

2015년 06월 09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메르스 2차 유행 삼성서울병원 미스터리 밝혀야 2 / 국제사회가 주시하는 ‘한국형 메르스’ 3 / 이 와중에 ‘대선자금 면죄부’ 줄 생각 마라

2015년 06월 09일 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환자 발생 6일 만에야 첫 대면보고 받은 대통령 2 / 정부, 여야와 협의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원칙 내놓길 3 / 아베, ‘사죄’ 하라는 일본 지식인 요구 들어라

2015년 06월 08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일류답지 못한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대응 2 / 대통령 없는 ‘뒷북 대응’의 한계 3 / ‘병역 기피’ 총리는 절대 안 된다

2015년 06월 08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지자체의 메르스 대응, 전북 순창처럼 하라 2 / 메르스 지역전파 막으려면 범국가적 대응 필요하다 3 / 메르스발 사회·경제 위축도 초동 진압에 나서야

2015년 06월 07일 일요일, 매일신문 이정미 칼럼 나의 대통령에게 듣고 싶은 말 - 이정미 MBN앵커

2015년 06월 07일 일요일, 경향신문 전우용 칼럼 메르스와 국가의 자격 - 전우용 역사학자

2015년 06월 07일 일요일, 중앙일보 이종구 칼럼 메르스 사태를 키운 건 안전불감증이다 - 이종구 서울대병원 글로벌센터장·전 질병관리본부장

2015년 06월 07일 일요일, 조선일보 강천석 칼럼 대통령의 정위치 - 강천석 논설위원

2015년 06월 06일 토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정부와 서울시 엇박자 낼 땐가 2 / 메르스 총력대응 위해선 경보 격상도 검토해야 3 / 메르스 충격까지 덮친 경제, 전방위 대응 나설 때

2015년 06월 06일 토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평택성모병원 사례로 집약되는 방역실패 이유 2 / 메르스 대응 혼선, 범정부 컨트롤타워가 없다 3 / 황 총리후보, 보다 적극적인 해명자세 보여야

2015년 06월 04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신뢰 못 주는 대통령의 ‘메르스 대응’ 2 / ‘대출규제 완화’ 연장할 때인가 3 / ‘피파 마피아’의 추악한 추락

2015년 06월 04일 목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메르스 앞에서 시민 책무도 좀 돌아보자 2 / 삿대질 바쁜 정치권, 메르스 위기 안중에도 없나 3 / FIFA 부패 스캔들이 스포츠계에 주는 교훈

2015년 06월 03일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황교안 후보자 전관예우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2 / ‘복수노조 차별 금지’ 긴급이행명령 당연하다 3 / ‘메르스 대란’ 국가 역량 총동원해 막아야 한다

2015년 06월 03일 수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정치권, 제발 그만 좀 싸우고 메르스 대책 세워라 2 /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메르스 비상사태 불렀다 3 / 시행령 수정권한 법안’ 파동, 합리적으로 해결돼야

2015년 06월 02일 화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메르스 관련 첫 사망, 경제까지 공포 닥치나 2 / 박 대통령-아베 총리 정상회담 촉구한 한일 원로들 3 / 국정 마비 없도록 여야가 ‘국회법 개악’ 결자해지하라

2015년 06월 02일 화요일, 한겨레 사설 1 / 최고 전문가가 확인한 ‘사드 배치 위험성’ 2 / 명분 없는 대통령의 ‘거부권 시사 3 / 주먹구구식 메르스 대책이 낳은 ‘방역 위기

2015년 06월 01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제왕적 대통령’이 삼권분립 걱정이라니 2 / 14년이나 걸린 용산 미군기지 오염조사 3 / ‘메르스 공포’의 진원지는 정부의 무능이다

2015년 06월 01일 월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재판에까지 개입하려는 무소불위 입법부 2 / 경제는 총체적 난국인데 누가 관심이나 갖고 있나 3 / 구글의 전면적 선전포고, IoT 플랫폼 공개

2015년 05월 30일 토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사회적 타협으로 이뤄낸 공무원연금 개혁 2 / 탄저균 반입을 정부는 모르고 있었다니 3 / 첫발 뗀 대선자금 수사, 면피성은 안된다

2015년 05월 30일 토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국민만 패자로 만든 공무원연금 맹탕 개혁 2 / ‘식물정부’ 만들 위헌적 국회법,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해야 3 / 세월호천막 방치하고 “날 잡아가라”는 박원순의 선동화법

2015년 05월 29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헌법과 현실 외면한 ‘교원노조법 합헌’ 헌재 결정 2 / ‘성완종 대선자금’엔 눈감는 검찰의 ‘수사 태업’ 3 / 노사 불신만 키우는 임금피크제 강행

2015년 05월 29일 금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전교조, 법 존중하고 교사 본연의 자세 찾아라 2 / 질병관리본부의 허술한 대응이 메르스 공포 키웠다 3 / 의견 수렴 거쳐 임금피크제 도입해야

2015년 05월 28일 목요일, 서울신문 사설 1 / 의사도 메르스 감염… 질병관리본부 믿을 수 있나 2 / 혈세 연구비 장난친 국립대 교수 쫓아내라 3 / 새정치연합, 당내 계파주의 청산 실천으로 보여라

2015년 05월 28일 목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메르스 공포’ 키운 방역당국의 뒷북 대응 2 / 공공기관 기능조정, 이 정도라도 우선 실현을 3 / 제1야당 명운 걸린 ‘김상곤 혁신’에 주목한다

2015년 05월 27일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4대강도 모자라 ‘5대강 사업’까지 벌이나 2 / 황교안 후보자 도덕성 의혹 철저히 검증해야 3 / 스포츠를 존폐의 위기로 내모는 승부조작

2015년 05월 27일 수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정청래 막말에 어정쩡한 징계 2 / 노인회의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제안' 살려나가야 한다 3 / 메르스 감염자가 자청한 '격리' 거부한 질병관리본

2015년 05월 26일 화요일, 서울경제 사설 1 / "최저임금 인상보다 일하는 복지 우선해야" 2 / 재연되는 아파트 고분양가 부메랑 되려나 3 / 국회 본회의, 이번에도 빈손으로 끝나선 안 된다

2015년 05월 26일 화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복지를 더 안 늘려도 재정파탄 오게 돼 있다는 사실 2 / 5·24 대북제재 해제를 너무 쉽게 보는 주장들 3 / 청년 고용절벽, 기성세대 양보없이 무슨 수로 해결하나

2015년 05월 25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 분열 아닌 통합의 장 돼야 2 / 5·24 제재 해제, 남북의 결단에 달렸다 3 / 재개된 한·일 장관급 회담,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길

2015년 05월 25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노무현 정신’ 실종된 노무현 6주기 2 / 중생은 내 곁에 함께하는 부처를 원한다 3 / 도발은 억제하되 화해 신호는 적극 살려야

2015년 05월 23일 토요일, 파이낸셜뉴스 사설 1 / "정권 잃을 각오하라"는 슈뢰더의 충고 2 / 일본산 수산물 규제, 풀 때 됐다

2015년 05월 23일 토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사상 최대로 벌어진 한국 빈부격차의 원인들 2 / 노사개혁은 정부가 결단하라는 獨 하르츠

2015년 05월 22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정권 보위용 ‘돌격 총리’라니 2 / ‘성완종 리스트’ 수사, 흐지부지 덮겠단 뜻인가 3 / 최경환 부총리, 경기부진 책임 크다

2015년 05월 22일 금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황교안 총리 후보, 국민통합 앞장서야 2 / ‘신성한 병역 의무’ 다시 일깨운 유승준 3 / 군 수뇌부, 기강 다잡기 솔선수범하라

2015년 05월 21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실망스러운 북한의 반기문 총장 방북 취소 2 /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 한계 자인한 건가 3 / 전기 남아도는데 발전소 자꾸 지어서야

2015년 05월 21일 목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한명숙 재판' 18개월 질질 끌다 고발당한 대법원 2 / 北 하루 만에 潘 총장 訪北 취소, 김정은 주변 심상치 않다 3 / 아베는 경기 회복 성공했는데 우리는 成長이 추락하니

2015년 05월 20일 수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사드에 관한 미국의 확실한 입장은 뭔가 2 / 제조강국 지향하는 인도, 기회의 땅으로 활용해야 3 / 남북관계 물꼬 틔울 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2015년 05월 20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케리 국무장관의 ‘사드 압박’에 분명히 답해야 2 / 연금협상에 찬물 끼얹은 정무수석 사퇴 3 / 극우 논객들에게 ‘국민 소통’ 맡기다니

2015년 05월 19일 화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조윤선 수석 사표수리로 청와대 할 일 다한 건 아니다 2 / 韓美日 삼각협력 위해 일본과 화합 촉구한 케리 美장관 3 /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언제까지 갈등 반복해야 하나

2015년 05월 19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뜬금없는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퇴 2 / 북한은 대화로 개성공단 임금 문제 풀어야 3 / 일상화한 체육 비리의 사슬 끊으려면

2015년 05월 18일 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5·18 정신을 그렇게도 지우고 싶은가 2 / ‘막말 극우 논객’에게 국정홍보를 맡기다니 3 / 박 대통령, 남북대화 분위기 살리고 있나

2015년 05월 18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얼빠진 국토부, 이러고도 민생 얘기할 자격 있나 2 / 국민연금 개혁 논의는 사회적 기구에 맡기자 3 / 케리 방한, 위축된 한·미관계 회복 계기 삼아야

2015년 05월 16일 토요일, 한겨레 사설 1 / 신종 금지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 2 / 예사롭지 않은 가계부채 급증세 3 / 스스로 모순 드러낸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

2015년 05월 16일 토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새 증언 나온 ‘성완종 2012년 대선자금’ 수사 불가피하다 2 / 문재인, 갈등만 더 키워서야 黨혁신기구 무슨 소용 있겠나 3 / 성추행 교수에게 더이상 관용은 없음을 일깨운 법원

2015년 05월 15일 목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착잡한 심정으로 보는 이 전 총리의 검찰 출두 2 / ‘유서대필’ 24년 만의 무죄, 검찰 사법부 사과해야 3 / 방산비리 막으랬더니, 기무사의 잇단 자체 비리

2015년 05월 15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아직도 창피함을 모르는 이완구 전 총리 2 / 불씨 되살려야 할 공무원연금·국민연금 개혁 3 / ‘강기훈 무죄’ 앞에 왜 사과는 없는가

2015년 05월 14일 목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예비군 훈련장서 총기 난사… 안전 관리 어떻게 했길래 2 / 해외 공장 생산까지 허락받으라는 현대차 노조 3 / 북 군부 2인자를 대공화기로 처형하는 공포체제

2015년 05월 14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충격적인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고 2 / 북한을 야만사회로 만드는 김정은 공포정치 3 / 어린이집 보육료 안 맡으면 교육청 예산 줄이겠다니

2015년 05월 13일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최경환·문형표 장관, 세대 갈등 부추기는 의도 뭔가 2 / 고소득자 대출금리 낮춰준 게 가계부채 대책이라니 3 / 교육부의 김문기 총장 해임 요구 면피용이었나

2015년 05월 13일 수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야당, 정청래 식 '막말 정치' 이번에도 그냥 뭉개고 말 건가 2 / 6월 한·미 정상회담 새 외교 活路 뚫어야 한다 3 / 무작정 정년 연장하더니 이제야 청년 실업 대란 걱정하나

2015년 05월 12일 화요일, 한겨레 사설 1 / ‘청와대 2중대’로 전락한 새누리당 2 / 금연은 없고 세수만 늘린 담뱃값 인상 3 / 철저하게 가려내야 할 경남기업 금융특혜

2015년 05월 12일 화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홍 지사의 '집사람 비자금' 해명, 구차스럽지 않은가 2 / 군, 국민 신뢰 되찾으려면 지휘관 사법권 포기하라 3 / 문 대표, 이런 리더십으론 대통령 꿈도 꾸지 말아야

2015년 05월 11일 월요일,경향신문 사설 1 / 청와대의 무책임한 세금폭탄론 2 / 첨단무기 경쟁 부추길 북한의 SLBM 발사실험 3 / 수출 부진, 시간 걸려도 근본대책 마련해야

2015년 05월 11일 월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변화 못하는 문재인의 새정연, 봄날이 가고 있다 2 / 北 SLBM 수중발사, 북핵 저지대책 전면 재검토해야 3 /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시 만들라

2015년 05월 09일 토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또 막말 쏟아 내는 야당, 아직도 정신 못 차렸나 2 / 홍준표 소환은 ‘성완종 리스트’ 수사의 시작일 뿐 3 / 선상 카지노 내국인 입장 허용 안 된다

2015년 05월 09일 토요일, 한겨레 사설 1 / 볼썽사나운 야당의 집안싸움 2 / 그냥 넘길 수 없는 ‘허위사진 명예훼손’ 3 /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무책임한 언동

2015년 05월 08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여야와 청와대, 대타협 정신으로 돌아가야 2 / 그린벨트 해제 권한 시·도지사 이양 재고하라 3 / 서울외고 사태, 공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2015년 05월 08일 금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답 없는 3류 정치’ 드러낸 4월 국회의 뒷모습 2 / 40년 앞 내다보고 반도체 역사 새로 쓰는 삼성전자 3 / 야합에 멍든 공무원연금 개혁안, 원점에서 다시 짜야

2015년 05월 07일 목요일, 서울신문 사설 1 / 8일 검찰에 소환되는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2 / 국민연금 갑론을박 중단하고 공론화 나서야 3 / 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에 ‘친서’ 로비 나선 아베

2015년 05월 07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홍준표 소환, ‘성완종 리스트’ 수사의 시작일 뿐 2 / 또 일방통행식 규제완화인가 3 / ‘박상옥 인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2015년 05월 06일 수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한국 대신 인도’라는 GM, 노동계는 어찌 보나 2 / 일제 강제징용시설이 세계문화유산이라니 3 / ‘연금 개악’리더십으로 4대 개혁 어찌해낼 텐가

2015년 05월 06일 수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한국을 떠나려는 GM , 지긋지긋할 것이다 2 / 새누리당과 당 지도부의 지력이 의심스럽다 3 / 최저임금은 고용을 줄인다는 중소기업들의 호소

2015년 05월 05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고발’ 당한 평창동계올림픽 관계자들 2 / 37개월 연속 경상흑자 행진의 그늘 3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진지한 논의 필요하다

2015년 05월 05일 화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취업 등에서 가족사항 묻지 못하는 法 제정 옳다 2 / 한국에 세계 1등기술 全無, 장차 뭘 먹고 살 것인가 3 / 정치권은 국민연금 변경내용 모두 폐기하라

2015년 05월 04일 월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하라는 공무원연금 개혁은 안 하고 국민연금만 거덜 내나 2 / ‘위험한 건강식품 ‘가짜 백수오’뿐인가 3 / 나라 망치는 데 한술 더 뜨는 새누리당

2015년 05월 04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공무원연금 개혁, ‘타협’ 의미 살려 ‘실천’ 힘써야 2 / ‘최루액과 차벽으로 대화 거부한 ‘불통 정부’ 3 / 인종문제 심각성 재확인한 미국 ‘볼티모어 사태’

2015년 05월 01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정동영의 실망스런 처신 2 / ‘혁신과 통합’ 실천이 관건 3 / ‘미국-일본 신밀월’을 경계한다

2015년 05월 01일 금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패장 문재인’이 패인 모르면 새정연 희망 없다 2 / 바이오 스타벤처의 ‘가짜 백수오’ 진상규명 이제부터 3 / 여야가 작당해 공무원연금 개악을 할 참인가

2015년 04월 30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벼랑 끝에 몰린 제1야당 2 / 세월호 시행령 고치는 시늉만 한 ‘벽창호 정부’ 3 / 알맹이 빠진 제2금융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제도

2015년 04월 30일 목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4·29 민심 오해 말라 … 이젠 국정개혁에 매진해야 2 / 역사적 기회 날린 아베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 3 / 공포의 엔저 쇼크, 한국 경제 마비시킬 수 있다

2015년 04월 29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박 대통령의 적반하장 2 / 심상찮은 800원대 원-엔 환율 시대 3 / 한국 외교에 큰 고민 안겨준 미-일 신방위지침

2015년 04월 29일 수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세월호 선장 살인죄 인정, 이게 끝은 아니다 2 / 내용도 시기도 적절치 않은 박 대통령 메시지 3 / 미일 新방위지침, 우리 안보이익 훼손 없게 대비를

2015년 04월 28일 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성완종 두 번의 사면, 당사자들이 나서 진실 밝혀야 2 / '보육대란' 누군가는 부담해야 해결된다 3 / 기업인 출신 의원들의 수상한 행태

2015년 04월 28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후임 총리, ‘수첩’과 ‘진영’ 벗어나 물색해야 2 / 어린이집 지원 중단, 중앙 정부가 책임져야 3 / 아베 정권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우려한다

2015년 04월 27일 월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귀국 박 대통령, 우선 총리 인선부터 발상 전환을 2 / 네팔 강진 참사에 인도적 지원 아끼지 말아야 3 / 적립금 수천억 쌓고도 학생엔 인색한 대학들

2015년 04월 27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국민통합 진정성 없는 ‘전라도 총리론 2 / 엔화 약세가 드리우는 짙은 그림자 3 / 네팔의 비극,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5년 04월 25일 토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조희연 유죄가 교육감 직선제 폐지 이유 안 돼 2 / 여야, 속셈 보이는 특검 논란 당장 그만두라 3 / 민노총 명분 약한 무조건 파업행태 언제까지

2015년 04월 25일 토요일, 한겨레 사설 1 / 조희연 교육감 ‘당선무효형’ 과연 타당한가 2 / 홍준표씨 등의 ‘증거인멸’ 방치하는 검찰 수사 3 / 방송의 질보다 방송사 밥줄만 챙긴 광고총량제

2015년 04월 24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10만달러 의혹’ 신빙성 보태는 김기춘 거짓말 2 /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환영할 일만은 아니다 3 / 자산시장만 들쑤신다고 경제가 살아날까

2015년 04월 24일 금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조희연 1심 당선무효刑, 교육감 직선제 이대로 좋은지 2 / 금감원 국장 혼자 경남기업 특혜 줬다는 말 누가 믿겠는가 3 / 文 대표, '성완종 특사' 직접 해명하면 될 일 왜 떠넘기나

2015년 04월 23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세월호 인양, 온전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2 / 우려되는 영·유아 사교육비 폭증 3 / 역사교육의 기본 뼈대부터 ‘편향’시킬 참인가

2015년 04월 23일 목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세월호 인양, 국민의 마음도 함께 건져야 2 / 아쉬움 남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3 / 아베는 역사의 시곗바늘을 뒤로 돌릴 셈인가

2015년 04월 22일 수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근로자 45%나 된다니 2 / ELS 집단소송 허용, 투자자 보호장치 정비해야 3 / 朴정부 6번째 총리지명카드 국민이 바라는 것

2015년 04월 22일 수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KTX 효과 보는 광주…길이 뚫리면 경제도 산다 2 / 일본경제의 부활(復活), 한국만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3 / 오죽하면 정홍원 전 총리 출국금지설 농담까지 나오겠나

2015년 04월 21일 화요일, 한겨레 사설 1 / ‘지중해 난민 참사’와 유럽의 책임 2 / 김기춘, 지금 외국 들락날락할 때인가 3 / ‘차벽’의 귀환, 민주와 법치에 대한 도전

2015년 04월 21일 화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지중해 잇단 난민 참사, 국제사회 방치 안 돼 2 / 정작 국정 발목 잡는 건 이완구 총리직 수행 3 / 과격시위, 세월호 여론 왜곡시킬 우려 크다

2015년 04월 20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구조엔 무능, 진압엔 잔인한 정권 2 / ‘이완구 덫’에 걸린 국정, 마냥 방치할 셈인가 3 / 우선순위 실종된 ‘대통령 외교’

2015년 04월 20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세월호 추모와 폭력시위는 구분해야 한다 2 / 성완종 리스트 수사, 루머에 현혹되지 말아야 3 / 성완종이 부른다고 날름 달려간 금융당국 관계자

2015년 04월 18일 토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9급 공무원 경쟁률이 52 대 1이라는 사실이 말해주는 것 2 / 아이폰 쓰나미에도 살아돌아온 아이리버의 경우 3 / 각종 자격증 철밥통, 이제는 개혁하자

2015년 04월 18일 토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인터넷은행, 금융실명제와 충돌 안되게 해야 2 / 폭로政局 속전속결 수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2015년 04월 17일 금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대통령 거부한 세월호 유족들, 대한민국과 등지겠다는 건가 2 / 대통령·與 대표가 12일 뒤로 미룬 이완구 총리 거취 3 / 정부는 청년 고용 대책 쏟아내도 대졸 失業 최악이라니

2015년 04월 17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언론윤리 저버린 JTBC의 ‘성완종 녹음파일’ 공개 2 / 이완구 총리, 더 이상 총리 자리를 욕되게 말라 3 / 정부가 ‘4·3 흔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건가

2015년 04월 16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세월호 1주기,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다 2 / “누구도 용납 않겠다”는 대통령의 언명 주목한다

2015년 04월 16일 목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아시아나항공 또 사고, 불안해 비행기 타겠나 2 / 안전한 나라로 탈바꿈 못한 채 맞는 '세월호 1周' 3 / 朴 대통령은 '성완종 메모' 남의 일처럼 말할 처지 아니다

2015년 04월 15일 수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현직 총리가 검찰에 소환되면 나라꼴이 뭐가 되는가 2 / 리비아 대사 귀국도 모른 ‘황당한 외교부’ 3 / 위안부 교재 하나 제대로 못 만드나

2015년 04월 15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이완구, 총리직 물러나서 수사받아야 2 / 특별수사팀, 지금 방식으론 신뢰 얻기 어렵다 3 / 경기부진에 제대로 대처 못하는 정부 재정

2015년 04월 14일 화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갤럭시 S6 초반성공, 삼성전자 최종승자 되려면 2 / 세월호 1년 대한민국 개조 얼마나 이뤄졌나 3 /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완전 척결해보라

2015년 04월 14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김무성 대표의 치졸한 ‘대선자금 수사’ 물타기 2 / IS 영향권 중동지역 한국인 안전대책 시급하다 3 / 노동개혁 이전에 노동계와 소통 방식 개혁해야

2015년 04월 13일 월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청와대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명운 걸어라 2 / 대통령이 못 간다면 특사의 격이라도 높여야 3 / 오바마와 카스트로, 그 역사적 만남의 의미

2015년 04월 13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박 대통령 왜 하필 세월호 1주기에 출국을 2 / 불법 대선자금이라면 더 철저히 수사해야 3 / ‘미국-쿠바 정상회동’의 역사적 의미와 남북관계

2015년 04월 11일 토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박 대통령 측에 돈 줬다”는 성완종 폭로, 진실 밝혀라 2 / 과거에 없이 강력해진 美日동맹, 한국외교 기로에 섰다

2015년 04월 11일 토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충격적인 ‘성완종 리스트’ 실체 낱낱이 규명해야 2 / 세월호 1주기에 해외 순방 나서는 박 대통령 3 / 대타협 외치더니 ‘반노동 정책’ 밀어붙이는 정부

2015년 04월 10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전방위 사정 수사 중 터진 성완종씨의 죽음 2 / 수준 높아진 여야 대표 연설, 실천으로 이어가야 3 / 잘 읽어야 할 경제전망치 하락의 의미

2015년 04월 10일 금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성완종씨의 비극적 선택, 검찰은 책임 없나 2 / 걱정되는 한·미의 북한 핵미사일 엇박자 3 / 경제 역설한 문재인, 합의 정치 희망 보인다

2015년 04월 08일 수요일, 머니투데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칼럼 사드 꼭 필요하지만 공짜로는 안 된다

2015년 04월 08일 수요일, 경향신문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칼럼 세월호법 정부 시행령안 당장 폐기하라

2015년 04월 07일 화요일, 조선일보 송희영 칼럼 'AIIB 열차' 타지 못한 美·日을 비웃는가

2015년 04월 07일 화요일, 경향신문 임진모 칼럼 인디음악 20년

2015년 04월 06일 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일본은 한·일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나 2 / 박상옥 청문회, 한국 민주주의 가치 지켜내야 3 / 도심의 잇단 지반침하 예사롭게 볼 일 아니다

2015년 04월 06일 월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재·보선에 大選급 공약, 여야 책임질 수 있나 2 / 이란 핵 타결 후 홀로 남은 북핵, 정부 해법은 뭔가 3 / 자원외교 국조, 與 훼방에 넘어가 끝낼 순 없다

2015년 04월 04일 토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엉터리 경제·역사교과서 저자들 교단서 퇴출시켜야 2 / 저축의 종말,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는 두려움 3 / 통계가 바로서야 올바른 정책 나온다

2015년 04월 04일 토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이란 核협상 타결했으니 美·中은 북한 쪽에 눈 돌려야 2 / 현대차 임금협상 회사측案이 주목되는 까닭 3 / 보복·난폭운전자 완전 뿌리 뽑힐 때까지 단속하라

2015년 04월 03일 금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이완구식 복지 효율화도 좋지만 큰 틀 개혁이 먼저다 2 / 노동 개혁 실패는 치명적 재앙 … 정부가 나서라

2015년 04월 03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돈보다 긴급한 세월호 진상규명과 정부 책임 2 / 홍용표 통일장관, 남북관계 풀 역량 있긴 하나 3 / 대대적 ‘종북몰이’의 민망한 결말

2015년 04월 02일 목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국가명운 걸린 노사개혁 반드시 타협 도출하라 2 / 삼성전자 자율 출퇴근, 창의적 기업문화 촉진제 되길 3 / 오너 경영인 빠진 임원 연봉공개는 책임경영 후퇴다

2015년 04월 02일 목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한국은 개혁이 불가능한 나라 되고 말았나 2 / KTX 전국망 시대…수도권·지방 타령 이젠 그만 3 / 韓銀의 이상한 돈 찍어내기, 누가 허락한 것인가

2015년 04월 01일 수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지금이 외교장관 자화자찬할 만한 상황인가 2 / 책임 당사자에 진상 규명 맡긴 세월호법 시행령 3 / 지하철 9호선, 부실 탁상행정 반면교사 삼아야

2015년 04월 01일 수요일, 연합뉴스 사설 1 / 공무원연금개혁 실무기구 조속출범을 기대한다 2 / 수능 출제오류 개선안 실행이 중요하다 3 / 한은 이주열 호 1년…독립성·소통 노력 더 해야

2015년 03월 31일 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증차 없는 9호선 연장, 왜 '지옥철' 방치하나 2 / 로비 의혹 와중의 한국형 전투기 사업 3 / TV 홈쇼핑 못된 '갑질' 이대로 놔둘 건가

2015년 03월 31일 화요일, 한겨레 사설 1 / 박 대통령, 4·3추념식 참석하는 게 옳다 2 / 청와대가 강요한 ‘엠비 자원외교’ 실상 3 / 연합뉴스 새 사장, 관영통신 되길 바라나

2015년 03월 30일 월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文대표 '경제·안보정당론' 1차 관문은 공무원연금 개혁 2 / 가계 부채 문제, 안심전환대출로 땜질하려 하나 3 / 납품 업체 등친 TV 홈쇼핑 6개社, 조폭과 뭐가 다른가

2015년 03월 30일 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이 전 대통령, 사저에서 대통령기록 ‘불법 열람’ 했나 2 /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근본 취지 잊지 말아야 3 / 외교안보 사령탑 김관진 실장이 안 보인다

2015년 03월 28일 토요일, 이데일리 사설 1 / 고위 공직자들 재산이 늘어난 현실 2 /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의 과제

2015년 03월 28일 토요일, 파이낸셜뉴스 사설 1 / AIIB, 北 인프라 개발의 교두보 돼야 2 / 사회적경제법 처리 미룰 것 없다

2015년 03월 28일 토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중동의 포성, 급등락하는 유가 2 / AIIB, 대북정책 혼선 안 생기도록 장치 둬야 3 / 허경영, 김제동, 홍종학의 결혼관

2015년 03월 27일 금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안심전환대출 ‘묻지마式 확대’가 불안한 이유 2 / 지옥철 9호선, 대피 불가능한 혼잡 알고도 연장개통하나 3 / 군복 태극기가 부끄럽지 않도록 ‘軍 매국행위’ 척결하라

2015년 03월 27일 금요일, 한겨레 사설 1 / 유신 망령에 손짓하는 대법원 판결 2 / 힘 있는 공직자일수록 거부하는 ‘가족 재산공개’ 3 / ‘사회적 경제 기본법’ 처리 합의, 의미 크다

2015년 03월 26일 목요일, 서울신문 사설 1 / 북, 5·24 조치 해제 원한다면 즉각 대화 응하라 2 / 공공기관 직무능력 위주 채용 방향은 옳다 3 / 야당, 부실 논란 딛고 연금안 대타협 책임져라

2015년 03월 26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박태환은 지금 용서 받은 것이 아니다 2 / ‘한국형 블랙기업 지표’가 말하는 청년노동의 현실 3 / 대형 사고 발생 시설·기관 없앤다고 안전 담보 되나

2015년 03월 25일 수요일, 국민일보 사설 1 / 野, 국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나서라 2 / 사내유보금 503조원 제대로 흐르게 해야 3 /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천안함 폭침 부정하는 北

2015년 03월 25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신입생에게 ‘갑질’하는 저질 대학문화 2 / 특위 위원장을 분노케 한 정부의 ‘세월호 태업’ 3 / 팔레스타인·가봉 수준의 ‘국민 행복감’

2015년 03월 24일 화요일, 세계일보 사설 1 / 천안함 5주기, 내부결속·안보의식 다지는 계기 삼아야 2 / 청렴·통합 리더십으로 ‘싱가포르 신화’ 만든 리콴유 3 / 전관예우 논란, 대법원은 강 건너 불 구경할 셈인가

2015년 03월 24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현실주의 진보’ 강령 채택한 정의당에 주목한다 2 / 자원외교 청문회 증인 성역 두면 안된다 3 / 4대강 사업 빼닮은 ‘임진강 준설’ 전면 재검토하라

2015년 03월 23일 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천안함 46인이 통곡할 방산 비리 2 / 남북 관계개선, 집권 3년차를 놓쳐선 안 된다 3 / 모처럼 합의된 한·중·일 정상회담 성사되려면

2015년 03월 23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일본의 ‘과거사 책임’ 재확인한 한-중-일 회의 2 / 안전관리 또 사각지대, 누구 핑계 댈 건가 3 / 기업은 공생 관점에서 임금문제 접근을

2015년 03월 21일 토요일, 서울경제 사설 1 / '부정부패 척결' 경제 살리기 위한 것이라지만 2 / 기업 M&A에 경영판단 존중한 대법원 판결

2015년 03월 21일 토요일, 매일경제 사설 1 / 司正기관 총동원해 들쑤시면 경제 위축 뻔하다 2 / 아베총리 美 상·하원 연설 과거사 반성 포함돼야

2015년 03월 21일 토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소위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SEC의 경고 2 / 삶의 질에 대한 선택…귀촌인구가 늘고 있다 3 / 미·일 밀월관계 가볍게 볼 일 아니다

2015년 03월 20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15살 소년이 주도한 신종 신용카드 범죄 2 / 혈세 날린 ‘자원외교 비리’ 한점 의혹 없이 캐내야 3 / 아베 총리 연설 추진하는 미 의회에 바란다

2015년 03월 20일 금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 무작정 막아서야 2 / '두 나라 한 몸' 美·日 동맹이 불러올 격랑, 제대로 대비하고 있나 3 / 해참총장 또 영장, 천안함 5주기 무슨 낯으로 맞을 건가

2015년 03월 19일 목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포스코 부실 당시 안철수 이사회 의장은 고무도장이었나 2 / 홍준표의 ‘선별 급식’ 시비하다 본전도 못 건진 문재인 3 / “경제위기 아니다”는 청와대 발표 믿기 어려운 이유

2015년 03월 19일 목요일, 한겨레 사설 1 / 북한 책임 큰 ‘개성공단 난기류’ 2 / 정부 통계도 확인한 청년실업의 심각성 3 / 보건복지부의 황당한 ‘취재 방해’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눈치 보기·시간 끌기, 불안한 박근혜 외교 2 / 한수원 해킹 ‘북 소행’ 드러나도 보안 실패 책임져야 3 / 청와대 3자 회동, 대화 정치 복원의 계기 돼야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박근혜·문재인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 공감, 뜻깊다 2 / 북한 한수원 해킹 …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 있어야 3 / 중국 '사드 반대'에 앞서 북 비핵화 노력부터 해야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도요타의 4만원 임금 인상에 깜짝 놀라는 일본 열도 2 / 저금리 시대, 보험·국민연금은 안전할 것인가 3 / 경제정책이 역주행한다는 우려 커지고 있다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한겨레 사설 1 / 경계심 바짝 높여야 할 가계부채 급증 2 / ‘과거 인물’로 국정원의 ‘미래’ 이끌 수 없다 3 / 응급처치 필요한 병원 응급실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사드와는 다른 AIIB 문제, 참여 미룰 필요 없어 2 / 공무원연금 소득대체율 50%, 지속가능 방안인가 3 / 부정부패 척결의 핵심목표는 권력기관이다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3자 회담, 합의문보다 실질 대화가 중요 2 / ‘초일류 기업’ 삼성의 미행·사찰 3 / 아시아투자은행 가입, 머뭇거릴 이유 없다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朴 대통령과 文 대표, 공공 개혁 하나라도 합의해야 2 / 포스코 CEO의 권력 지향 풍토가 경영 파동 자초했다 3 / 삼성물산 또 감시·미행인가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한국경제 사설 1 / 부패척결로 사회기강도 다잡아야 한다 2 / 새정치연합은 공무원연금 개혁 판 깨자는 것인가 3 / 기업에 노동선택권 달라는 박성택 중기회장의 절규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한겨레 사설 1 / 한-미 관계 훼손하는 ‘오염 미군기지’ 반환 2 / 권력형 공직자의 일탈과 김영란법의 정당성 3 / 부패 수사, ‘정치 의도’ 배제한 엄정함이 핵심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동아일보 사설 1 / 정부는 “탈세 방지” 외치고, 세무서장은 유유히 性접대 받고 2 / 청와대 조롱한 원전 해커에 국가안보실은 손놓고 있나 3 / 司正 정국으로 몰고가는 朴정부, 정치적 의도는 없는가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고 1,2,3이 다 다른 수능, 해도 너무한 대입정책 2 / 1%대 금리시대 진입, 구조개혁 더 절실해졌다 3 / 미숙한 발언으로 북한에 자칫 빌미 줘선 안 돼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세계 여성운동가의 DMZ 횡단 구상을 지지한다 2 / 금리 내린다고 소비·투자 살아날까 3 / 방산비리 수사 2라운드, 성역 없이 파헤쳐라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1%대 금리 시대 …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2 / 원로들까지 나선 한·일 관계 물꼬 트이길 3 / 김영란법 필요성 보여준 벤츠 여검사 무죄 판결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세월호 잊지 않은 교황, 세월호 잊혀져가는 한국 2 / 제주 국제학교를 ‘학교 기업’으로 만들 셈인가 3 / 대학가 ‘언어 성폭력’, 그것도 끔찍한 성범죄다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탈북자 차별 방지法, 고용 인센티브 도입하자 2 / 잡음 많은 농협 조합장 선거, 부실한 곳 모두 퇴출시켜야 3 / 비행기 일등석 타고 출장 다닌 국토부 4급 공무원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한국일보 사설 1 / 국제사회가 아무리 비판해도 귀 닫고 있는 일본 2 / 김영란법 제안자의 고언, 정치권 새겨들어야 3 / 공무원연금 개혁, 5월 처리 위해 속도 높여라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한겨레 사설 1 / 김문기씨 해임 요구, 상지대 정상화 첫발 2 / 일본은 왜 독일에서 못 배우나 3 /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결단 내려야 할 때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동아잃보 사설 1 / 또 어린이집 교통사고, 세림이法 만들면 뭐 하나 2 / ‘소득주도 성장’ 내걸고 기업에 부담 떠넘길 셈인가 3 / 김영란法은 ‘공직부패 척결’의 원래 취지로 돌아가야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경향신문 사설 1 / 재벌 사외이사는 권력기관 출신 몫인가 2 / 종전 70주년 독·일 두 전범국가의 과거와 현재 3 / 대통령이 ‘시한부 장관’ 논란 정리해야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중앙일보 사설 1 / 군사법원, 방산비리 군 간부 봐주는 이유가 뭔가 2/ 출산장려금 2000만원, 애 낳는 효과 거둘까 3 / 정주영 같은 창업가 10만 명만 키우자

2015년 3월 09일 월요일, 한겨레 사설 1 / ‘고문치사 축소 책임’ 뚜렷해진 박상옥 후보자 2 / 대통령 비판 전단에 대한 ‘호들갑 수사’ 3 / ‘정치금융’ 못 막으면 금융개혁은 공염불

2015년 3월 09일 월요일, 조선일보 사설 1 / 여성 활용 'OECD 꼴찌', 고위직 양성 할당제 논의할 만 2 / '수퍼 달러 시대' 제3의 외환위기 겪지 않게 대비해야 3 / 리퍼트 문병 文 대표, 종北·폭력과 단절 선언할 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