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간 문래레코드와 비주류영상공간 옥인상영관이 만나 음악과 영화, 그리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9. 신연경과 그 남편 2부
서초동 모 소재지의 작은규모로 창의미술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원래는 광고쪽과 요리전문 잡지 에서푸드스타일리스트를 일하고 있었는데 체력이 좀 딸려 있었을때쯔음
여우같은 남자친구의 새치혀에 놀아나 미술학원 강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소질이 있다는걸 알게됨 . 어찌어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더니 결혼까지 하고 운영까지 하고 있었더라는...
전공은 조각을 전공했는데 원래 잡기가 많았다. 요리좋아하고 춤도 추고싶고 .. 작가가 하고싶었지만
그만큼의 절실함은 없었던것 같아서 대학원 가는건 미루고 스타일리스트 공부를 해서 일했던것같다.
오래 미술을 하던 친구들이 작가가 되는건 맞는것같다. 그친구들은 그것밖에 모르니까 ..
오히려 교육쪽에 관심이 많이 간다. 아픈 아이들이 워낙 많고 잘못된 수업을 받아들여서 안타까운 걸 보니 더 그렇다.
클럽 자주 갈땐 카고 (cargo) 라고 있었다.
술은 거의 매일 먹었으니 주중에도 늘 가곤 했느데..음악특성상 엇박이 심해 부비부비처럼 춤추기엔 좀 그렇고 술먹으면서 혼자 리듬타기 좋았다
그래서 플로어에 항상 혼자온 친구들이나 광도들처럼 스피커옆에 딱 붙어서 베이스를 온몸으러 느끼려고 한 사람들이 많았다 .
지금은 dnb틀어주는데가 별로 없다. 정말 친하게지낸 친구가 우리나라 독보적인 dnb dj인데...
그친구 덕분에 드럼앤베이스에 대해 알게됐고 그로인해 일렉음악 많이 듣게되었다
출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결혼하면서 부터인지 강박이 심하다. 1일 1폐에 꽂혀산다.
남편이 워낙 자질구레한것부터 매스 큰것부터 집안에 쌓여놓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쌓여있는걸 못참는다.
요즘 ...간결하고 심플하게 살고싶어서 필요없는건 과감하게 버린다. 몇주전엔 잘 안입는 옷을 다 버렸다.
옷수거함에 자루째 질질 끌고 갔더니 저 멀리서 할머니들이 뛰어오더라...
뭐 건질거 없나.... 더이상 입을 옷이 없다. 새옷 사고싶다 ㅎㅎㅎ
갠적으로 신디로퍼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time afer time 이란 곡이 있다. 90년대 나온 댄싱히어로 라는 영화중
코카콜라 전광판앞에서 남녀 주인공이 춤을 추는데 그 영상이 정말 죽였다 .
나한텐 음악이 이미지다. 겨울이기 때문에 신디로퍼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tuck & patti의time after time 이 듣기엔 더 좋다
학교다닐때부터 영상작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뮤비를 많이 보곤했다. 크리스커닝햄 감독을 좋아하는데 뷔욕이나 u.n.k.l.e 마돈나.
포티쉐드처럼 음울함을 잘표현된 뮤직비디오를 상당히 좋아해서 관련된 영상을 많이 봤던것 같다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 대체로 옛날건데 ... dnb의 대부라 불리우는 로니사이즈 (roni size) New Forms 앨범중 Brown Paper Bag 을 추천한다.
(곡이 길어요~~ 알아서 틀어주세요 ^^)
요즘 일렉음악들이 대부분 넘 가볍다. 오히려 옛날 앨범들이 더 좋은게 많다. 촌스럽지도 않고..
클래식기타는 잘모르지만 박규희씨의 'Guitar Recital앨범을 듣고 그의 팬이 됐다. keyboard Sonata
*삽입곡
1. 인생을 모르는 밴드 - 애니로리
2. 인생을 모르는 밴드 - 3/11 (권순우 작곡)
3/19/2016 • 1 hour, 12 minutes, 13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8 블루먼데이의 여자
3월 26일 개관하는 옥인상영관의 첫번째 상영작
콧수염필름즈의 '블루먼데이의 여자'
3/14/2016 • 57 minutes, 12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8. 신연경과 그 남편 1부
서초동 모 소재지의 작은규모로 창의미술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원래는 광고쪽과 요리전문 잡지 에서푸드스타일리스트를 일하고 있었는데 체력이 좀 딸려 있었을때쯔음
여우같은 남자친구의 새치혀에 놀아나 미술학원 강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소질이 있다는걸 알게됨 . 어찌어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더니 결혼까지 하고 운영까지 하고 있었더라는...
전공은 조각을 전공했는데 원래 잡기가 많았다. 요리좋아하고 춤도 추고싶고 .. 작가가 하고싶었지만
그만큼의 절실함은 없었던것 같아서 대학원 가는건 미루고 스타일리스트 공부를 해서 일했던것같다.
오래 미술을 하던 친구들이 작가가 되는건 맞는것같다. 그친구들은 그것밖에 모르니까 ..
오히려 교육쪽에 관심이 많이 간다. 아픈 아이들이 워낙 많고 잘못된 수업을 받아들여서 안타까운 걸 보니 더 그렇다.
클럽 자주 갈땐 카고 (cargo) 라고 있었다.
술은 거의 매일 먹었으니 주중에도 늘 가곤 했느데..음악특성상 엇박이 심해 부비부비처럼 춤추기엔 좀 그렇고 술먹으면서 혼자 리듬타기 좋았다
그래서 플로어에 항상 혼자온 친구들이나 광도들처럼 스피커옆에 딱 붙어서 베이스를 온몸으러 느끼려고 한 사람들이 많았다 .
지금은 dnb틀어주는데가 별로 없다. 정말 친하게지낸 친구가 우리나라 독보적인 dnb dj인데...
그친구 덕분에 드럼앤베이스에 대해 알게됐고 그로인해 일렉음악 많이 듣게되었다
출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결혼하면서 부터인지 강박이 심하다. 1일 1폐에 꽂혀산다.
남편이 워낙 자질구레한것부터 매스 큰것부터 집안에 쌓여놓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쌓여있는걸 못참는다.
요즘 ...간결하고 심플하게 살고싶어서 필요없는건 과감하게 버린다. 몇주전엔 잘 안입는 옷을 다 버렸다.
옷수거함에 자루째 질질 끌고 갔더니 저 멀리서 할머니들이 뛰어오더라...
뭐 건질거 없나.... 더이상 입을 옷이 없다. 새옷 사고싶다 ㅎㅎㅎ
갠적으로 신디로퍼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time afer time 이란 곡이 있다. 90년대 나온 댄싱히어로 라는 영화중
코카콜라 전광판앞에서 남녀 주인공이 춤을 추는데 그 영상이 정말 죽였다 .
나한텐 음악이 이미지다. 겨울이기 때문에 신디로퍼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tuck & patti의time after time 이 듣기엔 더 좋다
학교다닐때부터 영상작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뮤비를 많이 보곤했다. 크리스커닝햄 감독을 좋아하는데 뷔욕이나 u.n.k.l.e 마돈나.
포티쉐드처럼 음울함을 잘표현된 뮤직비디오를 상당히 좋아해서 관련된 영상을 많이 봤던것 같다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 대체로 옛날건데 ... dnb의 대부라 불리우는 로니사이즈 (roni size) New Forms 앨범중 Brown Paper Bag 을 추천한다.
(곡이 길어요~~ 알아서 틀어주세요 ^^)
요즘 일렉음악들이 대부분 넘 가볍다. 오히려 옛날 앨범들이 더 좋은게 많다. 촌스럽지도 않고..
클래식기타는 잘모르지만 박규희씨의 'Guitar Recital앨범을 듣고 그의 팬이 됐다. keyboard Sonata
*삽입곡
1. 인생을 모르는 밴드 - 스와니강
2. 인생을 모르는 밴드 - 가로등 (권순우 작곡)
3/6/2016 • 1 hour, 15 minutes, 23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7 왜 독립영화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구교환 감독 구교환 주연의 자전적 단편영화.
옥인왓수다가 떠들어 봤습니다.
2/26/2016 • 1 hour, 8 minutes, 17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7 작가 이상수
안녕하세요. 저는 입체 미술을 하고 있는, 앞으로도 계속 작업을 하고싶은 조각가 이상수라고 합니다.
주로 제가 하는 작업은 혼자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작업 하는 동안은 거의 음악을 듣습니다.
매일 작업을 하면 매일, 하루종일 한다면 하루종일 음악을 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21/2016 • 1 hour, 38 minutes, 52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6 보이후드
2/12/2016 • 57 minutes, 12 seconds
[선데이레코드 시즌2] ep.6 차재
1. electric president 2006
2. sparklehorse 2001
3. earlimart 2004
4. jon hopkins 2009
5. broken social scene 2002
6. ms.john soda 2002
소개
차재.라고합니다. 어쩌다보니 이름에서 한자가 떼어져 불리게되었는데 이제 부모님도 그냥 차재라 부르십니다.
먼저 기본적으로는 광고회사에서 brand experience designer로 일하고 있고
돈안되는 일에는 studio mmer(스투디오 음머) 라는 이름으로 건축/사운드/그래픽 이 뭉쳐진 일을 10년넘게 하고 있는데 돈만 안되는 일인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그냥 돈도 안되는 일이되어가고 있습니다.ㅜ
한편으로는 서른넘어 찾은 솔메 친구와 코어를 잡고 어쩌다 라이브 준비하면서 만나게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band beenu(밴드 비누).를 하고있어요.
작년에 코어멤버중 한명이 카타르에 장기(이제 초장기) 파견을 나가게되면서 파견직후에는 '그래.. 우리끼리라도 이어갈께' 였던 밴드의 스탯이였는데 지금은 밴드는 쉬고있고
CR태규.님이라고 블루스 기타리스트 아니 마냥 기타만 치시는게 아니니까 블루스맨으로부터 장르로서의 블루스가 아니라 삶으로서의 블루스를 배우면서 간간히 잼파티를 동네에서 하면서 놀고있어요.
*방송 마지막에 흐르는 곡은 차재 님이 하시는 band beenu의 '밝은 노래'라는 곡입니다.
음원 허락해주신 차재 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7/2016 • 1 hour, 36 minutes, 15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5 콩나물
2016년 옥인왓수다의 첫 방송
1월 한달간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상영되고 있는 [콩나물]에 대한 옥인왓수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스펙타클한 하루를 그린 귀여운 영화 [콩나물],
그리고 이번 영화제를 기획한 특별 게스트 '오렌지필름'의 민지연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흔쾌히 참여해주신 '오랜지필름' 민지연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1/20/2016 • 1 hour, 4 minutes, 33 seconds
[선데이레코드 시즌2] ep.5 슈퍼 이현경
선데이레코드 시즌2 ep.5 슈퍼 이현경
안녕하세요. 이현경입니다.
저는 스물여덟의 대학원생이구요. 박사과정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술, 영화, 소설, 시, 음악, 그림을 좋아하며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었다면 예술가가 되고 싶었으나
재능이 전혀 없었기에 두 번째로 좋아하는 책 읽기와 공부를 직업으로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함께 듣고싶은 앨범 - 오지은 1집2008
메이저에 가까운 언더라 이미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이긴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라 다시 한번 소개하고 싶었어요.
음악 들을 때 가사를 중요시하는 편인데, 전곡 모두 가사가 좋은 앨범인 것 같아서요!
그 중에서도 1번 트랙 '당신이 필요해요'를 같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1/10/2016 • 1 hour, 17 minutes, 32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4 러브액츄얼리
*크리스마스 특집!!!
질려도 어쩔수 없는 love actually
*옥인4인방이 꼽는 크리스마스 영화는?
12/24/2015 • 59 minutes, 40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 4. Gear3 박미선,이규상
[음악친구 박미선 - Various2010]
[음악친구 이규상 -봄여름가을겨울2015]
GEAR3라는 브랜드를 운영중인 가방디자이너 겸 자영업자 박미선입니다. 상수동에 샵과 사무실이 있습니다.
저는 균형잡힌 삶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나와 타인간의 균형, 일과 개인적인 삶과의 균형, 이성과 감성과의 균형..등등
음악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찾아서 듣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조예가 깊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샵을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 음악을 항시 틀어야합니다.
그래서 음악에 정통한 누군가가 셀렉해놓은 앨범같은 걸 좋아합니다.
추천앨범은 제가 100번은 들었을 꼴레뜨의 열번째 셀렉트 앨범입니다.
꼴레뜨는 파리에 있는 유명한 컨셉스토어로 패션 셀렉트샵이지만 음악앨범과 잡지, 책 등의 비중이 높습니다.
특히 음악을 다루는데 있어 그들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앨범도 나오게 되었겠지요.
매장에서 틀기 딱입니다. 우리는 일본 봉쥬르레코드에서 구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어쓰리의 이규상입니다.
1983년 10월 26일 전갈자리 출생입니다.
나이는 33살입니다. 남자이구요!
현재는(앞으로도) 기어쓰리의 국내 영업(판매)와 그외에 다양한 잡무를 보고 있습니다
참 이 프로그램에는 어울리지 않게 음악을 자주 듣지는 않습니다.
이 메일을 받아보고 그 동안 어떤 음악을 들으면서 자랐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성적인 면이 부족해서 그런지 음악에 정확한 취향을 두지 않는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따라서 다양한 음악을 듣게 되구요, 꽂히면 수 일을 듣긴 하는데 오래가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음악은 매장을 지키면서 자주 듣게 됩니다.
재즈, 모던록, 가요, 라디오, 일렉트로닉, 등등등 다양한 음악을 매장에 틀고 있습니다.
오늘은 Travis의 The Boy With No Name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춥고 이런날 따뜻한 모던록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어제밤부터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구매한 첫 앨범은 중학교 방송반 할때 시내에서 Michael Learns To Rock 앨범을 구매한게 처음입니다.
Strange Foreign Beauty - Michael Learns To Rock
근래 마지막에 구매한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10주년 와인콘서트 공연실황앨범이었습니다.
배철수 음악캠프를 듣는데 김종진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을 소개하는데 갖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구매해서 차에서 일주일정도 들었습니다.
12/17/2015 • 1 hour, 22 minutes, 41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3 이터널선샤인
옥인상영관 겨울잠기간을 맞아
당분간 쫌 유명한 대중영화들을 볼 예정입니다.
그 첫번째, 겨울특집
이터널선샤인
12/10/2015 • 1 hour, 13 minutes, 50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 3. 한결 이현아
선데이레코드 시즌2 ep.3 한결 이현아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설치미술가. 육식주의자인 채식레스토랑 사장.
그지같은 나랏돈에 기대지 않고 운영하리라 마음먹은 전시공간 '엘리펀트'의 디렉터.
음악과 영화를 오롯이 동경하고 사랑만 하기위해 절대 만들지 않으리라, 배우지도 않으리라 ,
꿈도 꾸지 말아야지 마음먹고, 모든 문화를 정가대로 소비하려는 A++등급 문화소비자.
Nirvana 1994
서울에 있는 대학교만 가면 밴드 보컬과 사귈 수 있다는 친언니의 말만 믿고 마냥 락스타 남친을 꿈꾸던 여고시절, 어떤이와 첫사랑을 할까 고민하던 중 충격적인 비주얼을 발견. Lead Belly의 원곡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의 커버곡을 마지막으로 부르던 통곡에 가까운 창법에, 패션 감각,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는 얼굴까지. 그 완벽함을 마주한 여고생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영국에서는 생일이 같으면 운명이라고 한다던데, 나는 커트 코베인과 사주도 안 볼만큼 운명이다.
Arctic Monkeys 2006
대학 3학년 시절, 유학을 가면 영국 밴드 보컬과 사귈수 있을줄알고 누구랑 사귈까 고민하던중 발견한 내 이상형의 첫 앨범. 매일매일 영국 라디오를 들으며 영어공부 겸사겸사해서 또래의 영국 뮤지션을 탐'청'하던 중 우연히 듣게된 신보, 어린나이에 비해 노래를 찰지게 잘 만들어서 찾아듣게 되었다. 얼마 후 락스타가 되어 유명모델과 사귄다는 소문을 듣고 좌절한 바 있다.
11/29/2015 • 1 hour, 18 minutes, 41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 12 우정사업본부(POST)
볼 땐 몰랐지
곱씹으니 좋은 영화, 우정사업본부.
그리고 뜬금없이 진행되는 편지이벤트,
과연 지원자는 몇이나 될는지?
[옥인상영관 겨울 휴식기 직전 마지막 단 한번의 기회!!]
11월 마지막주, '지금 우리(선예, 잘알지도못하면서, 잔상, 우정사업본부)' 놓치지 마세요★
11/24/2015 • 47 minute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2. 별자리 한정수
선데이 레코드 시즌2의 두번째 게스트
'별자리 한정수"
그녀가 준비한 앨범 Leszek Mozdzer/Lars Danielsson/ Zohar Fresco의 Between us and the light 2006
인정하기 싫은 34살 한정수 입니다.
표면적 직업은 큐레이터이지만 개나리병동의 원장님으로
여러해 살아오고 있습니다.
상담이 특기이며 음악치료와 미술치료 모두 비전문적으로 가능합니다.
펼자리를 좋아해서 사람을 만났을땐 별자리로 기억하는 편입니다.
11/15/2015 • 45 minutes, 58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 11 선예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현재 상영중인 작품에 대해 얘기합니다.
11번째 에피소드에서 사전통보 없는 급작스런 전화통화에도 부드럽게 응해 주신
다빈 감독님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빈 감독의 ‘선예’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11/8/2015 • 48 minutes, 39 seconds
[특집] 문옥씨네 공개방송 - 2부 선데이레코드
김진호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로 인해 기획되어진
문옥씨네 - 공개방송.
과연 공개방송을 하면 누가올것인가? 우리가 준비한 이 술들은 우리가 다 마시는 것일까?
우리 방송을 과연 누가 들을까 궁금해하며 기대반 두려움반에 진행된 공개방송의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2부 선데이레코드
앨범한장을 큰소리로 끝까지 들어보는 선데이레코드
이번 음악친구는 옥인왓수다 4멤버 최혜윤, 김진호, 이준우, 김종우. 그들이 골라온 음반 4장과 그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스페셜 무대, 선데이레코드 진행자 김지호의 신곡발표까지.
문옥씨네 공개방송편은 1부 옥인왓수다와 2부 선데이레코드로 나뉘어 업로드 됩니다.
출연 : 최혜윤,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 김지호
초대 : 신현탁, 나철, Empty Full Noise
음향 : 장영은, 최민석
장비 : AnkleAttack, 이지연, 김지호
녹음 : 최민석
진행 : 장규정, 조경빈
무대 : 김종우, 최민석, 장영은
편집 : 최혜윤
기획 : 문옥씨네
장소 : 문래레코드
이번 공개방송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0/29/2015 • 52 minutes, 29 seconds
[특집] 문옥씨네 공개방송 - 1부 옥인왓수다
김진호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로 인해 기획되어진
문옥씨네 - 공개방송.
과연 공개방송을 하면 누가올것인가? 우리가 준비한 이 술들은 우리가 다 마시는 것일까?
우리 방송을 과연 누가 들을까 궁금해하며 기대반 두려움반에 진행된 공개방송의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1부 문옥씨네
[개의 역할]을 상영 후 신현탁감독과 나철배우를 모시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Emptyfullnoise의 무대까지.
문옥씨네 공개방송편은 1부 옥인왓수다와 2부 선데이레코드로 나뉘어 업로드 됩니다.
출연 : 최혜윤,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 김지호
초대 : 신현탁, 나철, Empty Full Noise
음향 : 장영은, 최민석
장비 : AnkleAttack, 이지연, 김지호
녹음 : 최민석
진행 : 장규정, 조경빈
무대 : 김종우, 최민석, 장영은
편집 : 최혜윤
기획 : 문옥씨네
장소 : 문래레코드
이번 공개방송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0/29/2015 • 39 minutes, 54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 ep1. 종합 이준우
옥인왓수다에서 종합적으로 아우라를 펼치고 있는 종합 이준우!!
그를 선데이레코드에서 만나봅니다.
조각으로 미술을 시작하고 실내디자인을 전공한 라이팅아티스트 이준우 입니다.
지금은 상수동에 위치한 핫한 레스토랑 슬런치팩토리에서 요리를 하고 쉬는날에는
인테리어 조명디자인과 전기공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종로구 옥인동에 위치한 독립영화관 옥인상영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고등학교때 락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대학교 때는 드럼을 쳤습니다.
현재 취미로 인디밴드 엠티풀노이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꿈은 연예인 입니다.
10/19/2015 • 58 minutes, 36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 10 개의 역할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신현탁 감독의 ‘개의 역할’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이달은 10월 23일 신현탁 감독님을 직접 모시고 공개방송을 진행 합니다.
10월 23일 / 오후 8시 / 장소 문래레코드 / 문옥씨네 공개녹음
무료, 선착순입장. 그리고 알콜음료 및 다과가 다량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옥씨네의 모든 진행자와 게스트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10/13/2015 • 1 hour, 2 minutes, 57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시즌2]-프롤로그
선데이레코드 가을개편 프롤로그
새롭게 출발하는 선데이레코드 "시즌2"
살PD와 새 진행자 김지호의 수줍은 인수인계 현장
10/4/2015 • 25 minutes, 57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 9 티파니와 영원히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진호를 대신해 김지호씨가 급작스런 게스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김지영 감독의 ‘티파니와 영원히’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이달은 추석인관계로 마지막주 상영은 쉽니다.
9/22/2015 • 54 minutes, 27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7회차] 음악친구 정환식
31세 평범한 정환식 입니다.
커피합니다.
현재는 지하에서 커피를 업으로 하고있으며 조만간 1층에서 커피를 할수있어 신나있습니다.
특별한것을 꿈꾸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삶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음악은 모릅니다 그저 그냥 나오는대로 듣고 있을뿐.
9/13/2015 • 55 minutes, 18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 8 영글다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진호를 대신해 김지호씨가 급작스런 게스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조민희 감독의 ‘영글다’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영글다’는 ‘옥인상영관’에서 9월 한달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9/3/2015 • 1 hour, 7 minutes, 42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드 6회차] 음악친구 김지호
음악친구 김지호
31살 남성 김지호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일을 하고있습니다.
문래레코드와 옥인상영관의 순종적인 팬입니다.
음악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노는걸 좋아합니다.
공연,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함께하는 술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래레코드를 참 좋아합니다.
8/27/2015 • 45 minutes, 47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7 가장보통의 후라보노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최신춘 감독의 '가장보통의 후라보노'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가장보통의 후라보노'는 옥인상영관에서 2015년 8월 한달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8월 30일 최신춘감독과의 GV가 옥인상영관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8/20/2015 • 1 hour, 2 minutes, 38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5회차] 음악친구 살로만 특집
음악친구 살로만.
어릴적 친구들이 가기 싫어하던 피아노학원을 열심히 다닌 끝에
여전히 피아노를 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중.
욕심이 많고, 말도 많아서, 음반전곡감상 기획 후
선데이레코드 진행자로 스스로 눌러앉음.
유학을 대비하여, 페퍼로니 피자를 탐하고,
다양한 세계맥주로 입맛을 개조하였으나, 여권이 없어서 못나감.
최근 주변인들에게 '최 번복'이라는 별명을 얻음.
현재 더티블렌드의 리더로 활동 중.
8/12/2015 • 55 minutes, 10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6 - 알바당선언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최신춘 감독의 '알바당선언'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알바당선언'은 옥인상영관에서 2015년 8월 한달간 보실 수 있습니다.
8/6/2015 • 1 hour, 10 minutes, 52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5 파편들-오서현감독출연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파편들'의 연출자 오서현감독님이 직접 출연해 주셨습니다.
저번 회차에 영화를 보고도 몰랐던 부분들, 궁금했던 뒷이야기들을 말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오서현 감독의 ‘파편들’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파편들’은 ‘옥인상영관’에서 7/26일까지 상영합니다.
7/23/2015 • 59 minutes, 19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4회차] 음악친구 김영훈
출판인. 여러 회사를 전전하며 IT 기획, 음악 관련 글쓰기 등을 해왔으며 출판 분야에 정착해 다양한 책을 만들었다.
〈생각의나무〉,〈오픈하우스〉 등의 편집주간을 거쳐 현재는 출판사〈안나푸르나〉의 대표이다.
만든 책으로 《비틀즈 크로니클》《비틀즈 앤솔로지》《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그레이트 빌더》《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조지 해리슨: 리버풀에서 갠지스까지》《존 레논: 인 히스 라이브》 《사일런스 존 케이지》, 《폴 매카트니: 비틀즈 이후 홀로 쓴 신화》
대중가요 LP 가이드북》 《처음 읽는 한문》등이 있다.
7/16/2015 • 45 minutes, 26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4 파편들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주워와서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진호를 대신해 김지호씨가 급작스런 게스트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오서현 감독의 ‘파편들’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파편들’은 ‘옥인상영관’에서 7월 한달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7/9/2015 • 1 hour, 4 minutes, 37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3회차] 음악친구 안권영
한 장의 음반을 끊김없이, 큰 소리로 들어보는
문래레코드의 앨범전곡감상 프로젝트 !!
음악친구 - 안권영
'미술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제 삶의 대략 반 정도되네요. 전시공간에서 잠시,
갖가지 희비가 교차했던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가,
또 새로운 '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고로 원숭이띠는 재주가 많다는데,
그 재주에 맞닿은 넓이만큼 깊숙한 골짜기를 발견하지 못해 또 구덩이를 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아마도 미술 언저리에서 계속 무언가를 꿈꾸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는.
7/2/2015 • 45 minutes, 54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3 우리들의 학교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임철훈 감독의 '우리들의 학교'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우리들의 학교'는 '옥인상영관'에서 2015년 6월 한달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5시 옥인상영관에 오시면
감독님들과의 유쾌한 G.V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6/25/2015 • 59 minutes, 54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2회차] 음악친구 IT맨 조광원
한 장의 음반을 끊김없이, 큰 소리로 들어보는
문래레코드의 앨범전곡감상 프로젝트 !!
게스트 조광원 -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잘 견디지 못하지만 어느덧 5년차 IT회사 마케터.
유년 시절에 우연히 접하게 된 라디오을 끼고 살며 이후 음악 감상이 인생의 낙이 됨.
8-90년대 광고와 음악을 추억하는 것을 즐겨하며, 편식하지 않는 음악 감상 습관을 가지려 노력함.
6/18/2015 • 1 hour, 1 minute, 14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2 보통날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옥인상영관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최혜윤아나운서, 옥인상영관의 김종 우, 김진호, 이준우가 상영작품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김동욱 감독, 명계남 주연의 '보통날'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보통날은 '옥인상영관'에서 2015년 6월 한달간 보실 수 있습니다.
6/11/2015 • 57 minutes, 47 seconds
[문옥씨네-선데이레코드 1회차] 음악친구 이기준
한 장의 음반을 끊김없이, 큰 소리로 들어보는
문래레코드의 앨범전곡감상 프로젝트 !!
게스트 이기준 - 십대 시절 헤비메탈을 접하면서 전기기타 대신 밴드 로고와 앨범 커버에 매혹돼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었다.
문학, 미술, 음악을 책, 도록, 음반 형태로 바꾸는 일을 한다.
하루에 여덟시간 자고 여덟 시간 일하고 여덟시간 논다.
6/4/2015 • 1 hour, 8 minutes, 11 seconds
[문옥씨네-옥인왓수다] ep.1 4학년 보경이
국민라디오가 버린 아이템 '옥쓰리의 단편적 수다방'을 부활시킨
[문옥씨네]의 첫번째 에피소드 [옥인왓수다]
이옥섭감독, 김꽃비,구교환 주연의 '4학년 보경이'에 대한 옥인상영관의 what 수다.
5/27/2015 • 51 minutes, 22 seconds
처음 시작하는 [문옥씨네-프롤로그]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레코드와 옥인동에 위치한 옥인상영관의 역사적인 첫 콜라보레이션.
문래레코드의 "선데이레코드'와 옥인상영관의 '옥인왓수다" 투트랙으로 돌아가는 [문옥씨네]
음악 그리고 영화에 관한 사람들의 이야기.